[척추전방전위증 증상과 수술]*신경외과.척추외과
[허리통증의 원인과 치료]
척추전방전위증이란 허리 부위의 척추 한 마디에서 상, 하 척추뼈가
정상적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고 서로 어긋나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 입니다.
병명 그대로 풀이하면 척추뼈가 앞쪽(전방)으로 이동된 것을 뜻합니다.
이는 여러 척추관절 중에서도 주로 하부요추에서 발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척추전방전위증이지만,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척추분리증이라는 질환이 있습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의 직접적인 발생원인이 되는 척추분리증은
척추관절에 결손 부위를 만들어 척추가 불안정하도록 만듭니다.
때문에 척추관절 자체가 약해지면서 큰 충격이 아닌 것에도 쉽게 전방
이동 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대표적인 발생원인은 척추분리증이라는 질환이지만 이 밖에도
다양한 원인으로 척추전방전위증이 발병하게 됩니다.
< 척추전방전위증의 발병원인(척추분리증제외) >
1) 퇴행성 전방 전위증(가성 척추전방전위증)
: 디스크와 퇴행이 함께 있는 경우 자연스럽게 디스크의 간격이 좁아지게 되어
척추 주위의 근육과 인대가 느슨해져 척추 불안정 상태를 유발하는 것 입니다.
2) 선천성 전방 전위증
: 선천적인 척추발육 부진이 있는 경우를 뜻 합니다.
3) 외상성 전방 전위증
: 사고나 충격 등에 의해 척추관절 돌기에 골절이 생기거나 위치의 변화가
생긴 경우입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이 발생하면 허리에 통증이 수반되게 되는데,
앉아 있다가 일어설 때나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허리를 앞으로 굽히거나 앉으면 통증이 다소 완화됩니다.
질환이 발생한 초기에는 통증의 강도가 약하게 나타나지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않은 상태가 오래 지속될 경우에는 하체 방사통이 생기고
이로 인해서 정상적인 보행이 불가능해질 수도 있게 됩니다.
이 때는 뼈의 손상이 전혀 없는 '연성고정술'이라는 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척추전방전위증치료방법 - 연성고정술>
연성고정술이란 환자의 뼈를 잘라내거나 이식하지 않고
인공인대와 장금장치를 이용해 어긋난 척추뼈를 치료하는 수술적 치료요법입니다.
이는 허리의 나쁜 병적 조직으로 변해버린 신체조직만을 제거하고 앞서 언급한
인공인대와 장금장치로 허리를 보강해주는 방법이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재발할
확률이 없습니다.
허리자체를 튼튼하게 보강해주는 방법이기 때문에
비단 척추전방전위증이 아닌 다양한 허리질환으로부터도 안전합니다.
치료과정에서는 높은 안정성을 자랑하기 때문에 부작용 및 합병증에 대한 걱정이 없으며
시술에 소요되는 총체적인 시간도 1시간 내외이기 때문에 시간적 제약이 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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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전방전위증이란?
척추뼈가 앞, 뒤로 밀려나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증상을 척추전방전위증이라고 합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은 대표적으로 척추 주변의 인대가 퇴행되면서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해 발생하는
퇴행성 전방전위증과 외부의 충격에 의해서 발생하는 외상적 전방전위증으로 구분됩니다.
또한 척추전방전위증의 원인은 퇴행성 질환으로 찾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척추전방전위’란, 척추뼈가 정렬에서 이탈하여 앞으로 밀려난 상태를 말하며, 뒤로 밀려나면
“척추후방전위’라고 합니다.
이 병은 다른 허리 병이나 마찬가지로 자신의 체중이 누르는 압력, 즉 중력에 의하여 발생합니다.
인간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뼈가 약해지고 운동 부족으로 허리 주변 근육이 약해집니다.
그래서 상체가 누르는 중력을 감당하지 못하여 척추뼈가 앞으로 밀려나서 생기는 증상을
‘척추전방전위’, 척추 뼈가 뒤로 밀려나서 생기는 증상을 ‘척추후방전위’라고 말합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 주변 특히 척추 후방에 있는 후관절 주변의 뼈, 근육 인대가
퇴행되면서 척추 뼈를 붙잡아주지 못해 척추 뼈가 위아래로 어긋나게 밀려나가 생기는
퇴행성 척추질환입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은
노화, 외상 등등 척추주변의 근력이 약화되어
척추뼈가 어긋나면서 앞으로 밀리는 질환입니다.
앞으로 어긋나 밀린 척추뼈는 신경이 눌리면서
허리의 통증과 다리저림 등을 유발하게 됩니다
척추전방전위증 |
척추뼈가 다른 척추뼈에 비해 전방으로 나와있는
것을 말합니다.
전방전위증은 척추의 협부골절로 인하여 생기기도
하고 퇴행성으로 인하여 척추체가 불안정하여
나타나기도 합니다. |
척추전방전위증 증상 왜 ! 나타나는걸까?
척추전방전위증의 주요증상은 허리통증과 다리저림증상으로 앉았다가 바로 일어나는데 있어도 힘들며,
천천히 일어날 때에는 주위에 무언가 짚고 일어서야 될 정도로 척추에 힘이 들어가게 되고 다리의 경우
터질듯한 통증까지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걷거나 뛰거나 할수록 다리에 감각이 무뎌지게 될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허리통증으로 인하여
허리가 끊어질 듯한 통증으로 비정상적인 걸음걸이나 오리걸음과 같은 제대로 걷기에는 불편함이 심하게
나타나게 되는 척추질환입니다.
생활 속 척추전방전위증 증상으로 겪게되는 통증
1 다리 저림, 요통, 보행 시 다리저림 등 발생
2 척추관 속에 있는 신경이 눌려 다리 저림을 호소
3 심하게 앞으로 밀려나게 되면서 서 있는 자세가 이상해지고 허리통증을 느낌
4 40세 이상되어서 생긴 퇴행성 변화에 의한 척추전방전위증 증상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척추관협착증 증세와 다리 저림, 허리통증, 걸을 때 다리 저림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증상
만약, 이 4가지 척추전방전위증 증상이 보여지고 있다면, 척추전방전위증을 의심을 해야되며 게속
방치하기 보다는 빠른 시일내에 병원에 방문하여 척추전방전위증 수술적 · 비수술적치료를 받는게
건강한 척추의 모습을 유지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척추전방전위증 수술적 · 비수술적 치료를 알아보자.
대개 요통이 주로 나타나는 척추전방전위증 증상의 경우에는 비수술적 치료 (약물치료, 물리치료,
보조기 착용, 운동치료, 경막외 주사 등)로 증사게 호전이 되고 있지만,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통증이 지속되거나, 비수술적 척추전방전위증 수술에도 증세 호전이 없는 경우나, 신경증상이 지속
되는 경우는 척추전방전위증 수술적 치료 (최소상처 척추고정술)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이처럼 허리통증, 다리저림 등으로 인한 척추전방전위증 증상이 있다면 게속 일시적인 통증치료에
집중을 하기 보다는 방사선 검사나 CT, MRI 촬영 등을 사전에 미리 하여 정기적인 검진을 받은 후
척추센터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하여 본인에게 알맞는 척추전방전위증 수술을 받는게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도 무리가 없는 생활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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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술 치료의 핵심은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진행되는 점입니다
미세한 카테터(길고 가느다란 관 형태의 의료기구)를 척추에 삽입하고
약물을 주입해서 통증을 유발하는 협착이나 유착 등을 해결해 주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로는 경막외 내시경시술을 들 수 있는데
꼬리뼈 부분을 통해서 척추에 미세한 카테터를 집어넣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때문에 '꼬리뼈 내시경시술' 이라고도 불립니다
경막외내시경시술은 국소마취하에 꼬리뼈를 통해서
1mm 굵기의 내시경이 달린 관으로
척추 디스크 병변 부위에 삽입을 하고 내시경을 통해서
육안으로 척추주변을 들여다 봅니다
이후 염증부위를 제거하고 신경근 유착 및 디스크의 크기까지 줄이는
비수술 치료방법입니다
1. 염증을 제거하는 영역을 확대할 수 있어서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2. 치료가 어려운 신경근 주위의 유착까지 쉽게 제거를 할 수 있다는 점과
합병증의 발생도 감소합니다
3. 염증이나 유착된 통증 부위를 내시경으로 진단해서 통증치료가 가능합니다
4. 국소마취로 진행되기 때문에 전신마취가 어려운 노약자나 당뇨가 있는
환자분에게도 시술이 가능합니다
5. 회복기간이 짧아서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