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신랑은 올해 27살이구요..
올 4월에 결혼해서 내년 4월에 아기도 태어날 예정이예요..
그런데..얼마전 신랑 회사에서 정기적으로 받는 신체검사에서
가슴엑스레이에 무언가 보인다고.. 큰병원에 가보라고 해서 갔다가..
병원에서 종양의 크기가 너무 크다고..빨리 수술 먼저 해야한다고 해서
종격동에 있는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구요.. 제거한 종양으로 조직검사한 결과..
종격동 B세포 임파종 이란 진단을 받았습니다.
현재 수술 후 항암 치료를 받고 있구요..
3주에 한번씩 외래로 받고 있습니다.
맙테라라는 약을 쓰는걸로 알고 있구요..
처음 항암주사 맞고 일주일 정도는 아무런 증상도 없고..
밥도 잘 먹다가 이주일 후 쯤에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2차 항암주사 맞았구요..
항암주사 맞고 몇일동안 먹는 약 때문인지 속 쓰림 정도만 빼면..
별다른 부작용 없이 밥도 잘 먹구요..
체력도 아프긴 전만큼은 아니여도.. 괜찮아 보입니다.
병원에선 6차 항암치료까지 하고 자가조혈모세포 이식을 하자고 합니다.
항암치료 잘 받고 자가조혈모세포이식까지 무사히 잘 받으면..
완치가 가능할까요..??
정말 제발.. 간절히 기도합니다.. 매일밤 잠들기전에..
우리신랑 아프기전으로 돌려달라구요...
종격동 B세포 임파종 완치율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혹시 저희 신랑과 같은 병명을 가지고 계신분이 있으신지요....??
병원교수님께선 미만성 B세포 사촌쯤 된다고 하시던데........;;;;;
첫댓글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 이해됩니다. 물론 저 역시 또 다른 환우들도 모두 같은 마음 이니까요. 그러나 수치에 연연해 하지 마시고 최선을 다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투병하는 환우 자신도 간병하는 보호자도 한 마음으로 확신을 갖고 치료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던지 혈액암협회에 회원가입 하셔서 의학상담 란에 질의하시면 상세히 설명해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