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섬 연구원 이재언 목사 교계소식과 미팅
11월 5일, 6일 은천에 들러 사역보고 주고받아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으로 활동하는 이재언 목사가 <교계소식>과 미니 미팅을 가졌다.(사진) 11월 5일(화)에 2019추계성회 중인 여수은천수양관 (http://www.yprayer.org/main/main.html, ☎061,663-1006, 원장 권혜경 010-9665-8728, 원목 정우평 목사, 010-2279-8728, 구>여수제일수련원)을 방문해 하루 밤을 기도하며 지내면서 <교계소식>과 섬과 연계한 <수양관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지금부터 10여 년 전, 백야교회에서 사역을 할 때 등대 호를 운영하며 섬 선교를 시작한 이재언 목사는 지금은 국립 목포대학교 도서(섬) 문화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의 대표적인 섬 탐험 연구가라는 수식어를 달고 방송에 출연하거나 언론에 기고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전국의 연안여객선 이용객들에게 대중교통수단으로 인정해주기를 정부에 바란다는 서명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등 그의 활동은 계속되고 있다. 1992년부터 한반도 섬을 3번이 넘게 직접 배를 타고 돌아본 섬 탐험 전문가 이재언 목사는 <한국의 섬> 시리즈 13권을 펴내기까지 수차례 466개 대한민국 유인 도를 오고 가는 일을 해오며 죽을 고비를 몇 차례 넘긴 사람이다.
완도 노화도라는 섬의 가난한 어부의 아들로 태어나 서울에서 고학을 하며 중국집 보이, 구두닦이, 신문팔이, 신문배달, 넝마주이, 광부, 세일즈맨, 트럭운전기사 등 밑바닥 인생을 살면서도 대학만큼은 졸업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학업에 정진했다.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말을 좋아하는 이재언 목사는 섬 발전과 문화를 위해 25년 넘게 활동을 해온 이재언 목사는 ‘훌륭한 작품은 인내와 피와 땀과 눈물과 정직과 노력의 결과’라는 자세로 섬을 돌며 섬 복지에도 힘쓰고 있다.
섬사람을 사랑하고, 살기 좋은 섬, 머물고 싶은 섬이 되기를 위해 노력하는 <섬 연구가>라는 인고의 세월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뚜렷하게 지원을 해 주는 곳이 없는 이재언 목사에게 아주 든든한 후원자가 있다. 아들이다. 아들 세혁 씨가 받는 월급, 상여금 전부를 섬 순회에 힘쓰는 아버지 이재언 목사에게 송금해 줘 효자라는 소리를 듣는다. 공군 통역장교 출신인 아들 세혁 씨는 거창고등학교를 나와 우수한 성적으로 외교관시험에 합격해 일하고 있다. ‘섬 연구’에 올 인하는 남편을 보면서 원망불평이 나올 수 있겠지만 바가지 긁지 않고 뒷바라지한 아내에게 감사하고 있다.
이재언 목사는 동안 섬 연구가로 활동하면서 로뎀나무 아래에서 하나님을 만난 엘리야처럼 재 소명을 받는 과정에 서 있다는 것이다. 영적 재충전 등 정비를 하고 지금까지 만난 여러 분야의 수많은 인적네트워크를 통한 대사회적인 주의나라 확장에 그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접목을 위한 노력을 준비하고 있다. 아침 금식과 매주 목 금 토 금식 등을 하면 개인적 영성 개발과 본연의 사명 감당을 위한 회귀단계에 몰입하기 위한 단계를 거치고 있는 가운데 여수은천수양관에서의 영성의 시간을 가진 것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