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 새끼는 왜 안 보이는 걸까요?

[레슬러]

모든 동물과 새들은 새끼가 있는데요...

왜? 그렇게 많은 비둘기 새끼들은 안 보이는 걸까요?

"더럽고 싫어요"..천덕꾸러기 전락한 비둘기

【 앵커멘트 】여러분은 길을 걷다 갑자기 비둘기가 날아오면 어떤 반응을 보이십니까.더럽다며 피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한때 평화의 상징이었던 비둘기가 이젠 혐오감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연장현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서울 홍제천 산책로. 수십 미터에 이르는 전깃줄 위에 비둘기가 빽빽이 앉아있습니다. 과자를 던져주자 사방에서 비둘기 수백 마리

MBN닫기

살다 보면 정말 흔히 볼 수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비둘기라는 새인데,

사람들에게 그렇게 인식이 좋은 새는 아닙니다.

관련기사 : MBN · "더럽고 싫어요".

.천덕꾸러기 전락한 비둘기

[장이권의 자연생태 탐사기]노아의 비둘기

[경향신문] 얼마 전 2호선 전철 이대역에 내려 출근하는데 갑자기 뒤에서 누가 소리쳤다. 뒤돌아보니 비둘기 한 마리가 길 위에서 퍼덕거리고 있었다. 방금 전의 자동차가 비둘기를 치고 가서 경비원이 소리를 지른 것이다. 곧 환경미화원이 길 위의 비둘기를 주워 쓰레받기에 넣었다. 나는 혹시 살릴 수 있을까 하여 이화여대 자연사박물관에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경향신문닫기

비둘기는 오랜 기간 인간과 함께 살아오면서

인간을 봐도 피하지 않는데,

 이 비둘기는 왜 이렇게 많은 것이고,

많은데 비둘기 새끼는 왜 보이지 않는 것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관련기사 : 경향신문 ·

[장이권의 자연생태 탐사기]노아의 비둘기

이런 의문에서 비둘기처럼 흔히 볼 수 있는

조그마한 참새가 비둘기 새끼라는 소문이 있었는데,

한 번 그 사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푸드득~'' 비둘기 날개짓에 병균 우수수

도심의 골칫덩어리 중 하나인 비둘기가 사람에게 유해한 병원균을 옮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국내 비둘기에 대한 연구도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비둘기에서 발견된 병원균이 공기를 통해 사람의 호흡기로 전염될 수 있어 개체수를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스페인 마드리드 동물건강연구센터 페르난도 에스페론 박사 팀은 마드리드 도심에

마이데일리닫기

먼저 비둘기가 왜 많은지부터 알아보려고 하는데,

 비둘기는 가축으로 분류되어 있어서

동물보호법에 따라 보호받아 왔습니다.

만약 비둘기에게 해를 가하면 동물보호법 제6조

(동물학대금지조항)에 저촉되어 처벌받습니다.

관련기사 : 마이데일리 ·

''푸드득~'' 비둘기 날개짓에 병균 우수수

           

[김명환의 시간여행] [47] 대형 행사마다 '비둘기떼 축하 비행'.. 聖火에 타 죽고.. 길 잃어 難民 되고

대한민국 출범의 기쁨이 채 가시지 않았던 1949년 10월 10일. 서울운동장(옛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전국 학도체육대회에서 각별한 볼거리 하나가 새로 선보였다. 개막식 클라이맥스에서 비둘기 200마리가 하늘로 훨훨 날아오르며 '이 땅의 내일을 쌍견(두 어깨)에 걸머진 씩씩한 젊은이들의 앞길을 축복'해 감탄을 자아냈다. 행사장의 비둘기 날리기가 보

조선일보닫기

더군다나 비둘기는 평화의 상징으로 알려졌는데,

과거 각종 행사에서는 다량의 비둘기를 수입해와서

 하늘로 날리는 장면을 연출하곤 했습니다.

당연히 이런 행위들은

비둘기 개체 수 급증에 크게 한몫했습니다.

관련기사 : 조선일보 ·

[김명환의 시간여행] [47] 대형 행사마다 '비둘기떼

 축하 비행'.. 聖火에 타 죽고.. 길 잃어 難民 되고

[올림픽 톺아보기]'평화의 상징' 비둘기, 올림픽에서 왜 사라졌나

서울 올림픽 성화대 주변에 앉아있는 비둘기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올림픽과 비둘기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다. 특히 개막식에서 비둘기는 없어서는 안될 주인공이었다. 제1회 아테네 올림픽부터 개회식에서 비둘기를 날리는 것은 일종의 전통이었다. 비둘기가 ‘평화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비둘기가 ‘평화’를 의미하는 것은 성경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에서

이데일리닫기

88올림픽 때는 이런 장면을 연출하다 비둘기가

 날지 못하고 성화에 타죽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는데,

 이 사건을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 겁니다.

관련기사 : 이데일리 · [올림픽 톺아보기

]'평화의 상징' 비둘기, 올림픽에서 왜 사라졌나

['닭둘기' 도심 습격 ①] 서울에만 4만5000마리..퇴치는 커녕 되레 늘었다

-먹이 풍부ㆍ무서운 번식력 도심장악…피존맘등도 문제-지난 2009년 유해 야생동물 지정…배설물 등 민원 급증-총 등 이용 포획 불가능…“먹이를 주지 마세요” 계도 뿐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ㆍ이원율 기자] #. 20대 직장인 A 씨는 집비둘기 떼에 난데없는 봉변을 당했다. 사건은 대구 집으로 가기 위해 KTX를 기다리던 서울역 플랫폼에서 빵을 한 입 베어물

헤럴드경제닫기

어쨌든 이런 환경 덕분에 비둘기는 급증하기 시작했는데,

비둘기는 번식력도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원래 야생에서는 1년에 1~2회 정도 번식하는데,

 도심에서는 쓰레기나 토사물 등 먹이(?)가 풍부해서

 1년에 5~6회 정도까지 번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 헤럴드경제 · ['닭둘기' 도심 습격 ①]

 서울에만 4만5000마리..퇴치는 커녕 되레 늘었다

공공장소서 비둘기 목 비틀어 죽인 50대 벌금 200만원

(서울=뉴스1) 성도현 기자 = 공공장소에서 비둘기의 목을 비틀어 죽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김민정 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모(52)씨에 대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10월17일 오전 서울 청계천 근처 잔디밭에서 손으로 비둘기 한 마리의 목을 잡

뉴스1닫기

아무래도 비둘기는 위생상의 문제가 많았는데,

 실제로 깃털에는 다량의 벼룩과 세균 등이 있었고,

날아가면서 이를 사람에게 떨어뜨려

알레르기나 아토피성 피부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관련기사 : 뉴스1 · 공공장소서

비둘기 목 비틀어 죽인 50대 벌금 200만원

[만물상] 유해 야생동물 '닭둘기'

또한, 비둘기는 똥을 아무 곳에나 배설하는 편인데,

 비둘기의 똥은 산성이 강한 편이라

 건물에 묻으면 부식 등을 일으켜 피해를 줬습니다.

심지어 이런 비둘기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아

오히려 사람이 피하는 상황입니다.

출처 : 조선일보 

 

평화의 상징 비둘기는 서럽다

[한겨레]과학향기사랑과 평화의 상징이던 '비둘기'가 요즘 '골칫덩이' 취급을 받고 있다. 쓰레기를 뒤지며 이것저것 주워 먹어 잘 날지 못할 만큼 살이 쪘다는 의미로 '닭둘기', 배설물과 깃털로 각종 세균을 옮길 수 있다는 뜻에서 '쥐둘기'라는 별명까지 생겼을 정도다.엽기적인 별명을 넘어 비둘기는 이제 법적으로도 '해로운 동물'로 지정될 모양이다. 환경부

한겨레닫기

결국, 2009년에 환경부에서는 비둘기를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했고, 잡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비둘기는 여전히 많은 편인데,

여전히 많이 존재하는 이유는 우리가 비둘기 새끼를

 보지 못하는 이유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관련기사 : 한겨레 · 평화의 상징 비둘기는 서럽다

에코파트너즈, "사내 난간에 '산비둘기 알 낳고 부화'"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광열기 전문회사로 잘 알려진 에코파트너즈 사내 난간에 산비둘기가 날아와서 알을 낳고 품어 새끼를 부화한 소식이 SNS를 타고 전해지며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에코파트너즈의 전춘식 회장은 자신의 SNS에 "지난 3월 산비둘기가 회사 난간에 알을 품더니 20여일이 지난 4월 중순 드디어 알을 깨고 비둘기 새끼가 두 마리 태어났다

전자신문닫기

▲비둘기 새끼는 이렇게 생겼다고 합니다

우리가 도심에서 보는 비둘기는

다른 동물이 접근하지 못하는 은밀한 곳에

둥지를 짓고, 새끼를 낳습니다.

당연히 사람 눈에 띄지 않는 곳일 텐데,

알이 부화하면 새끼 비둘기는

 둥지 안에서 성장하기 시작합니다.

관련기사 : 전자신문 · 에코파트너즈,

"사내 난간에 '산비둘기 알 낳고 부화'"

"국내 비둘기 AI 바이러스 검출 없어..전파 가능성 낮아"

[머니투데이 세종=이동우 기자] [2015년부터 비둘기 456개체 조사결과]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우려를 받고 있는 국내 비둘기는 AI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비둘기 456개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AI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6일 밝혔다. 야생조류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H

머니투데이닫기

근데 새끼 비둘기는 다른 조류에 비해서

 둥지를 늦게 떠나는 편입니다.

약 30~40일 정도로 알려졌는데,

이때쯤의 비둘기는 우리가 흔히 도심에서 보는

 비둘기의 크기와 비슷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비둘기 새끼를 보고도

알아채지 못했던 것입니다.

관련기사 : 머니투데이 · "국내 비둘기

AI 바이러스 검출 없어..전파 가능성 낮아"

의문이 좀 해결되셨나요?

지금 비둘기는 사람에게 간접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는데, 사실 이 문제를 만들어 낸 것도 사람입니다.

언제는 평화의 상징이라 부르고, 이제는 유해동물이라 부르니 비둘기로서는 굉장히 억울할 겁니다.

[레슬러]

비둘기 새끼의 궁금증이 이제야 풀렸답니다..
궁금하면 물어보고 찾아봐야겠습니다...

[지극정성]

아 .. 그래서 비둘기 새끼들이 안보였군요~

[구영회]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