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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 & 자유 게시판 [펌] 만약에 타임머신이 있어서 20대였던 나 자신에게 돌아갈 수 있다면 해줄 수 있는 조언
탁구왕김제빵 추천 0 조회 551 18.05.02 14:55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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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8.05.02 15:05

    첫댓글 1) 탁구 계속 쳐! 나중에 그게 너의 밥벌이가 될 수 있어!
    2) 네가 곧 들어가는 직장에서 계속 버텨! 넌 어차피 패스 못해!
    3) 지금 만나는 여자친구에게 더 잘해줘라! 앞으로 크게 속 썩일 일 몇번 있을테니...

  • 18.05.02 16:01

    돈은 비트코인보다는 로또죠^^

  • 18.05.02 16:02

    기술배워~~!

  • 18.05.02 16:14

    1)괜히 공부한다고 고생하지마 어차피 니 머리로는 쓸 일이 없어....

    2) 영어 공부 많이 해서 군대 카추사가.... 넌 운동 안해도 특수부대가서 개고생해....(부대 창설이래 최고의 고문관이라는 별칭과 함께...)

    32살까지 모솔이다가 지금 집사람 만나 결혼한 것은 최고로 잘한거 같아요.
    남여가 다르다는 것을 고등학교 때 알았고 관심을 가졌지만... 왜? 그리 여자분들이 저를 싫어하던지...
    ( 영화보러갈래? 그 영화봤어요.
    무슨 영화이지 말 안했는데...)
    (같이 커피 마실래? 저 커피 끊었어요.)
    이거 실제로 당해본 사람으로...

  • 작성자 18.05.02 16:14

    카투사 가봤자 별거 없어요. 욕에 대해서만 귀가 뚫리는 기적이...

  • 18.05.02 16:15

    @탁구왕김제빵 고문관은 안될거 같아요...
    부대에 어떤 일이 생겨도 다 저 때문이래요...
    심지어 휴가 가서 제가 없을 때 생긴일인데...

  • 18.05.02 16:24

    @탁구왕김제빵 인생자체가 제수 없다나...
    그 대인 기피증 생길뻔했죠.
    대인 기피증 생긴 것은 꿈을 향해 열정적으로 살다가 포기했을 때였죠.

  • 작성자 18.05.02 16:17

    @다시오리라 글쎄요^^
    카투사에도 고문관은 항상 있어요^^

  • 18.05.02 16:22

    @탁구왕김제빵 헉!
    그럼 특수부대가 차라리 좋군요...
    비행기도 타고 헬리콥터도 타고 낙하산도 타고
    군에 별 다신 분들이 엄청 잘해주시고 저에게 아부하고...

  • 18.05.02 16:23

    @탁구왕김제빵 군 작전 때문에 미군부대 갔었는데 햄버거... 피자... 엄청나게 싸고 엄청나게 크고...
    거기서의 오랜지는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 작성자 18.05.02 16:32

    @다시오리라 오렌지 3개를 디스 1갑하고 바꾸곤 했지요...
    의정부의 잭슨버거가 가장 유명했고요. (캠프 잭슨) ㅎㅎ

  • 18.05.03 13:15

    저도 카투사 출신입니다. 동두천 캠프 케이시에 있었어요.

  • 작성자 18.05.03 13:09

    @풀뜯는 토끼 저는 문산 게리오웬에 있었습니다. 9602기입니다.^^

  • 18.05.03 13:10

    @풀뜯는 토끼 오...
    능력자들...
    부럽습니다...
    내무실이 방 하나에 2분이 계시던데...
    2층침대 맞죠?

  • 18.05.03 13:16

    @탁구왕김제빵 저는 2002 년 입대했었네요. 동두천이긴 했지만 의무병이라 편하게 근무했었어요.

  • 18.05.03 13:17

    @풀뜯는 토끼 부러운 능력자...

  • 18.05.03 13:18

    @다시오리라 제가 있던 곳은 2 층 침대는 아니었구요. 방은 2 명이 쓴건 맞는데, 그나마 상병때부터는 저혼자 썼습니다.

  • 작성자 18.05.03 13:21

    @풀뜯는 토끼 메딕!! 땡잡이었군요^^

  • 18.05.03 13:23

    @탁구왕김제빵 친구들하고 군대 얘기 나올때마다 욕먹곤 했죠. ㅋ

  • 18.05.03 13:27

    @탁구왕김제빵 게리 오웬 이셨으면, 포병 부대나 전투병 부대셨을것 같아요.

  • 작성자 18.05.03 13:33

    @풀뜯는 토끼 상병때까지 탱크병이었습니다.

  • 18.05.02 16:19

    공무원시험 준비 하라고 하거나
    ROTC 그냥 가라고 할 것 같아요.

  • 18.05.02 18:12

    학점관리 하렴.... 오늘 면접봤는데 탈탈 털렸네요 ㅎㅎㅎ

  • 18.05.02 20:23

    일단 멱살부터 잡고 본다.

  • 18.05.02 22:31

    저는 “단지 지금의 너로 충분해, 그냥 너대로 살아가” 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 작성자 18.05.03 11:29

    멋지세요^^
    아내 분도 같은 마음이길...ㅎㅎ

  • 18.05.02 23:06

    현재 20대초반이예염

  • 작성자 18.05.03 11:31

    그럼....20년 후의 자신이 돌아왔을 경우 말씀 잘 들으시면 되겠네요. ^^

  • 18.05.03 16:27

    바둑두지 말고, 공무원 시험공부 열심히 해라

  • 18.05.03 22:07

    로또번호다 받아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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