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의 석적읍 중리와 구미시 구평동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456m이다. 팔공산에서 가산으로 이어진 산줄기인 팔공 지맥인 백운산에서 세 줄기로 분기하였는데, 북쪽으로 뻗은 작은 줄기가 황학산, 유학산을 거쳐 서쪽으로 봉두암산에 이른다. 산의 남쪽에서 광암천이 발원하며, 광암천의 골짜기로 가산면 다부리와 구미시 시미동을 잇는 지방도가 지나간다. 북쪽 사면에는 경상북도 운수 연수원이 있다.
봉두암산은『해동지도』에 처음 기재되어 있다. 『1872년 지방 지도』에는 봉두산(鳳頭山)으로 기재되어 있으며, 산 북쪽에 진평동(眞坪洞), 서쪽의 낙동강 변에 시묘동(侍墓洞) 등이 있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봉두암산은 산꼭대기에 봉황의 머리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첫댓글 좋아요 더운 날씨에 수고 많아 서요 ~~^^
멋집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