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부산을 떨면서 최후의 그날(?)을 맞았지요^^
먼저 여러 법우님들 염려와 걱정에 다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시내(서울)에서는 봉축기념행사가 있는 날이라 많이들 바쁘셨으리라는 생각
입니다.
오늘 아침 절에(여래사)들러 오늘의 순수를 빌며, 병원으로 향하는 마음이
조금은 떨리는듯 했답니다.
금도끼님 스스로도 오늘있을 모든일에 마음을 다잡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첫째는 순산이었지만, 이번에는 수술이라는 의미가 더 크게 작용을 해서그런지
본인은 물론 분만실이 아닌 수술실로 들여 보내는 제 마음도 편치는 않더이다^^
주위에서도 많이 걱정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 덕분에 모든일은 수순대로 잘 이루어졌답니다.
낮 12시15분, 2.86kg, 47cm의 조그맣고 귀엽고, 아주예쁜 공주님을 낳았답니다.
아기, 산모 모두 건강하게 잘 있습니다.
아참 오늘 몇 몇 회원님들 오신다는 말씀을 하신걸로 아는데
보고가 늦었습니다.
제왕절개다 보니 나름대로 하루가 후딱 지나가버려서 인지 미처생각을 못했습니다.
이해 하시죠?
내일은 기다려도 되겠습니까?ㅎㅎㅎ
(참고로, 저는 내일 오후에는 부득이 조퇴를 해서 일찍 옵니다.ㅋ~)
병원은 "동원산부인과"구요.
병실은 507호입니다.
걱정해주시고 축북해주신 여러 모든 님들께 대단히
감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순산을 축하 드림니다.
축하드립니다 어제는 바빠서 오늘 가려 햇는데 감기가 워낙 심해서 그것도 기침을 하니 담으로 미루겠습니다 요즘감기는 옮겨다니는 것 같아여~ 혹시 귀한 아들이라 거짓 치는것은 아니겠죠~올해는 듣는이 딸소식입니다 아이가 고2인데 이번만은 아들을 기둘린것 같은데 또 딸을 ...잘키운 딸 하나 열아들 부럽지 않도록
주연모 열씸히 잘하실 거예여~암튼 몸조리 잘하세여~()*
축하드립니다..... 잉~~ 아들이면 더 좋았을텐데~~~~~ 배가 많이 부르지 않다 했는데 아가를 작게 났네요 ... 아가 산모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자유인님께서는 산모 많이 이뻐해 주세요 ^^*...... 산후조리 잘 하시라 일러 주셔요.......
금도끼님.자유인님 축하드립니다.^^*. 서울에 님들은 오늘 예쁜아기 보러 가시나보네요. 몸조리 잘하세요....()
오월의 공주네요...순산을 축하 드립니다...산후 조리는 확실 하게 하시고요..^*^
축하합니다.......()
자유인님 아가 보러는 다음에 갈래요 ... 병원에서 산모는 많이 쉬어야 한답니다. 잘 드시게 해 주세요 .....()
()***저도 첫 딸온데 그 것이 옛말에 살립 미천이라 하네요..수고하셨습니다...****()
자유인님 이쁜 공주님 출산 축하드립니다...
우선 순산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분만은 동원산부인과에서 하셨군요^^...저의 집에서 멀지 않은 곳이네요...기다리세요...하루이틀내로 쳐들어갈테니^^
산모 아기 모두 건강하시다니 다행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