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인 포스의 티슈각입니다 음하- ;;;
마트에서 종종 보게 되는 바나나박스인데,,
문득 삘을 받아,,들고 와서 만들어봤어요.
좀 많이 허접하지만,, 어쨌거나 재활용했다는거~~~~ㅎㅎ
바나나박스 다른 칼라조합,, 빨강 초록..도 있었는데
그게 더 이뻤을 것 같아요..다음에 셋트로 만들어볼까 어쩔까..
판지의 누르께한 색과 스탬프로 찍은 일련번호의 느낌이 좋은 것 같아요.
야심차게 티슈각 도안을 그려 오릴 생각이었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그럼,,허접한 과정 함께 보시죠!
요 박스 많이들 보셨죠??
바닥의 굵은 띠에 영문적힌부분을 없앴다면 더 이뻤을 텐데,,
귀차니즘에 그러지 못했어요.
그림을 많이 못살려 그게 좀 아쉬웠네요;;
암 생각없습니다..
그냥 각티슈하나 꺼내서 길이맞춰잘라봅니다.
폭에 맞춰 옆면을 합체해줍니다.
그림을 살리려니 도안이고 뭐고,,
소싯적 하드보드지로 필통 만들었던 방법으로 짜집기 들어갑니다.
빤닥거리는 테잎이 적나라하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튼튼하라고 아주 마구 부쳐줬어요 ㅎㅎ
잘 풀리는 집..좋네요 ㅋ
더 바랄게 없겠죠^^
휴지가 나올구멍이니 먼지 생기지 않게 여기에도 발라줍니다.
필요없는 트레이닝바지끈을 쑥- 뽑아 달아줍니다^^
허리가 넘 짱짱해서 끈 따윈 필요없어요 ;;
여기에 놓일 아이는 아니지만, 놓고 찍어봅니다 ㅎㅎ
아마도 여기저기 멀티로 뛰게 될 티슈각이 되지않을까 싶어요 ㅋ
이런식으로 말이죠 ㅋ
종이티슈를 빼고 물티슈로 갈아끼워서 칠판놀이 할 때 쓴다든지..흠흠...
판지박스로 티슈각을 만들면 어떤 모냥이 나올까,,
호기심반 재미반으로 만들어봤어요.
판지가 튼튼해서, 이쁜 디자인 박스 보시면 찜해놓는 것도 괜찮지 싶어요 ㅋ
태풍 매미에 맞먹는 태풍이 온다고 하니까,, 조심하시구요~
즐거운 한주시작 하셔요~^^
공감하셨다면, 살짝 누르기 ㅋ
첫댓글 님이만들면 별거아닌빠나나빡스도 프리미엄급이되네요~~^^
윗분 말씀에 공감 공감
꼭 한번 따라해봐야 겠네요
루시님.^^ 저 캐롤이라고 루시님 홈피에 가끔 글남겼었는데..^^ 아가맘에서 만나네요~ 반가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