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spiracy of the RICH
‘부자들의 음모’, ‘로버트 기요사키’의 계속된 글이다.
정부의 부족한 재정을 해결하기 위해, 연방준비위원회와 재무부는 채권을 발행하여 돈을 빌리거나 돈을 찍어낸다. 그래서 인플레이션을 ‘조용한 세금’이라 부른다. 인플레이션 상태가 되면 가난한 사람들과 중산층은 생계비 부담에 쪼들리지만, 부자는 더 큰 부자가 된다. 1974년 미국 의회는 ‘근로자 퇴직소득 보장법 ERIS’를 통과시켰다. 이는 퇴직연금을 주식시장에 투하하게끔 강제하는 법이다. 수익률은 낮으면서 위험률은 높은 상품을 만들어 놓고 수수료만 떼어가는 월스트리트의 사기꾼에게 국민의 퇴직연금을 줘버리는 것과 같다. 디플레이션을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맞이하는 사람과 가장 불행한 순간으로 맞이하는 사람의 차이는 의외로 단순하다. 금융 IQ와 금융 지식의 차이다. 물론 제도 교육은 사람들에게 돈이 무엇인지 작용하는지 가르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불행한 순간으로 맞이할 것이다.
세계 금융을 조종하는 진짜 권력자들에게 미국 대통령은 하찮은 존재일 뿐이다. 그들은 누구의 승낙도 받을 필요 없이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구의 승낙도 받을 필요 없이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학교 교육을 마치기 전에 세금, 빚, 인플레이션의 관계를 확실히 이해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우리의 목적은 미국의 교육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이 아니다. 교육의 방향을 우리가 원하는 대로 바꾸고자 하는 것이다. 관리 감독과 지시에 따라 생산적으로 일하는 시민을 양성하는 것이다. 권위를 의심하는 태도, 교실에서 가르치는 것 이상을 알고 싶어하는 태도를 겪어버려야 한다.
부자들은 교육 시스템을 어떻게 장악했는가. 오늘 교육제도의 죄악은 ‘돈’에 대해서 가르치지! 않는 것이다. 어떻게 해야 훌륭한 피고용자가 될 수 있는지, 자신의 신분에 맞게 살아갈 수 있는지 가르친다. 우리 아이들의 교육 뒤에는 이러한 힘이 작용하고 있다. 이런 힘이 지금까지 학교에서 돈에 대해서 가르치지 못하도록 억누르고 있다. 다른 사람의 돈을 만들어내는 기계가 될 운명, 다른 사람의 농장에서 일하는 일꾼이 될 운명을 타고난 사람에게는 돈에 대해 가르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일반인이 금융 노예로 전락하는 과정. 돈에 대해 배우지! 않으면 결국 자신의 자유를 돈과 바꿔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 넉넉한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평생 해고의 두려움 속에 살아간다. 따라서 교육 수준이 높은 수백만 일꾼들이 경제적 안정보다도 직업적 안정을 더 우선시하는 것이다. 부실 은행을 정부가 인수하고 개인의 금융 문제를 사회보장제도나 의료보험과 같은 정부의 프로그램을 통해 해결하다 보면 정부는 거대해질 수밖에 없고, 이것은 곧 사회주의로 발전하게 된다. 사회주의는 사람들을 더 나약하게 만들고, 또한 사람들을 계속 그런 상태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도록 만들고, 또한 그런 상태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도록 만드는 체제이다.
돈은 지식이다. 투자보다 더 위험한 것은 금융에 대한 지식이 없을 때, 경제적 경험이 없을 때, 나쁜 재테크 전문가의 조언에 휘둘릴 때다. 지금은 돈 없이도 돈을 벌 수 있다. 반대로 눈을 깜빡이는 사이에 평생 모든 돈을 날릴 수도 있다. 1971년 8월 15일 ‘미국 달러’가 죽었다. 미국 달러와 금의 교환관계를 끊고 ‘부루마불 Monopoly’ 돈으로 만들었다. 2009년 세계 경제가 몰락하면서 각국의 중앙은행이 달러, 엔, 페소, 유로, 원을 엄청나게 찍어내고 있다. “지금 존재하는 사회의 기초를 뒤집는 가장 미묘하면서도 확실한 방법은 화폐를 타락시키는 것이다. 이런 과정에는 경제의 모든 법칙과 파멸을 향해 비밀리에 작동하기 때문에 100만 명 중 단 한 명도 파멸로 치닫는 상황을 감지하지 못한다.” 그러한 변화가 일어날수록 사람들은 부자가 된 듯한 기분에 빠지기 때문이다. 누구나 서명만 하면 신용카드를 만들 수 없고, 돈 없이도 맘껏 쇼핑을 즐길 수 없다, 치솟는 집값 때문에 집을 가진 중산층들은, 순식간에 백만장자가 된 것처럼 느낀다. 퇴직한 뒤에는 주식에서 나오는 수익만으로 노후를 즐길 수 있다. 믿는다. 문제는 호황이 식어가면서 진정한 돈이 아닌 빚으로 쌓아 올린 것이라는 사실이다. 상품을 만들어서 번 돈이 아니라 인플레이션으로 만든 돈, 즉 빌린 돈으로 누린 호황이었다.
돈의 규칙이 바뀌었다. 금태환제가 폐지되면서 1온스당 35달러에서 갑자기 70~80달러로 오르락내리락했다. 금값이 변동하면서 이전에 보지 못했던 엄청난 거품이 일어났다 꺼졌다 하는 일이 반복되었다. “달러는 이제 공식적으로 ‘부루마블’에서 쓰는 돈과 똑같은 종잇조각이 되었단다. 전 세계는 연방준비위원회와 미국 재무부만 쳐다보면서 금융위기가 해결되기만을 바라고 있다. 연방준비위원회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 몇몇이 소유한 이익집단일 뿐이다. 산유국의 ‘카르텔인 OPEC’과 같은 운행 카르텔일 뿐이다. 은행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고 하는 부루마블 게임의 규칙이 작동하는데 굳이 쌓아줄 창고를 만들 필요도 없다. 즉 연방준비은행은 은행이 아니다. 우리가 가진 돈의 환상을 품는 것과 똑같이, 연방준비은행도 허상에 불과하다. 세계 중앙은행이 할 수 있는 일은 다음 두 가지다.
1) 허공에서 돈을 만들어낼 수 있다. 부루마블 게임 규칙과 마찬가지로 그들은 지금도 수조 달러를 찍어내고 있다.
2) 자신들이 갖고 있지도 않은 돈을 빌려준다. 은행이 우리에게 돈을 빌려줄 때도, 은행은 그 돈을 금고에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다.
역사적으로 정부가 찍어낸 돈, 불황 화폐는 예외 없이 그 진정한 가칭인 ‘0’으로 돌아갔다. 종이돈은 제로섬 게임일 뿐이다.
돈은 자산이 아니라 빚. 기독교에서는 인류의 종말을 ‘아포칼립스 apocalypse’라고 한다, ‘베일을 걷는다’란 뜻이다. 사람들이 보지 못하도록 숨겨놓은 비밀이 드러난다는 의미다. 인류의 종말은 거대한 비밀이 까발려지는 시간이다. 기술적으로 따지면 지갑에 있는 돈은 돈이 아니다. 그것은 ‘차용증’이다. 우리 돈은 자산이 아니라 빚이다. 현재 금융위기가 위험한 것은 부루마블 돈의 규칙에 따라 거대 은행과 월스트리트가 빚을 자산으로 포장하여 전 세계에 따라 거대 은행과 월스트리트가 빚을 자산으로 포장하여 전 세계에 팔기 때문이다. ‘타임’에 따르면 2000년에서 2007년까지 미국의 가장 큰 수출 상품은 바로 빚이라고 필자는 주장한다. 또한 금융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이라면 자신의 집을 자산이라고, 저축이 최고라고, 분산투자가 안전하다고, 뮤추얼펀드에 장기투자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투자 방법이라고 맹목적으로 믿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 경제가 살아남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당신과 내가 빚을지는 것이다. 사람들이 돈을 빌리지 않으면, 또 은행이 대출을 멈추면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경제는 공황에 빠질 것이고, 모든 사회 시스템이 붕괴하고 말 것이다. 라고 필자는 주장한다.
2025.08.02.
부자들의 음모-3rd
로버트 기요사키 지음
윤영삼 번역
흐름출판 간행
첫댓글
돈이 지식이다.
돈의 규칙.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