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산행 마라톤팀과 만피트 넘는 산에서ㅡ
이번 글은 복면가왕이란 프로그램을 보고
느낀바를 하릴없이 적어 봅니다.
칭구들은 어쩌다 한번쯤은 시청하였으리라 믿고 무엇을 느꼈나요.
처음엔 편견없이 오직 노래 실력으로만
평가를 하면서 "누구지?"라는 궁금과 함께
호기심으로 시청을 아마 했겠지..
물론 김경호 이은하 같은 가수는
복면을 썼어도 음색이 너무 구별이 되는
가수라 금방 알아 차리곤 해서
호기심은 반감되도 그들의 가창력에
쉬이 빠지곤 했다.
누가 몇승을 하고는 부수적인 면에
가까웠다.
때론 칭구의 모습속에서 어린 동심과는
달리 복면을 쓴 칭구들을 심리적으로
대할 때가 있다.나 또한 그리하지만..
모든 세상사가 그러하 듯,
인생사 또한 그러하니 특별히 흠잡을
필요는 없다.
내가 말하고 싶은 건 바로 이거다.
가수가 아닌 패널들의 리액션이다.
그건만은 지금까지 변함이 없다.
다소 못불러도 와! 하며 반응과 반향을 한다.
함께 한다는 의미일께다.
승패를 떠나 복면을 벗을 때
패널들의 환호는 극에 달한다.
패자에게 위로같은 격려다.
어짜피 무한연승하는 가수는 없다.
우리 인간의 호기심의 한계는
역시 제한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우리나이에 갑작스레 죽는 죽음이 아니라면
큰 호기심이나 충격은 없다.
다소 어려움의 복면을 쓴 상황이 도래한다해도 그리고 패자의 복면을 벗는다 해도
그 패널들처럼 박수치고 환호하는
패널 칭구들이 그래도 여기에 많이 머문다면 좋지 않으련지..
글을 쓰는 사람은 점점 줄어든다.
그래도 용기내어 한 자 적는 칭구에게
다소 부족함이 있더라도
따뜻한 리액션이 필요한
계절이나 보다.
첫댓글 자나깨나 등산 !
역시 건강은 부지런해야되요
이 한가로운 공간에 열심히 들어와주고, 글도 올려주는 친구가 있어 함께 할 수 있으니 참으로 고맙지요. 코로나가 만든 이 기막힌 현실에 그래도 이 카페가 있어 참으로 다행입니다. 늘 하는 이야기이지만 '혹시나 하고 왔다가 역시나!' 가 되어도 저희는 늘 기다리고 있답니다.
하늘도 푸르고 나무도 하늘로 뻗어나가고 사람도 좋고 열심히 산행하는거 부럽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