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월 21일 목요일 아침
아침 인사 후에, 40분 정도 팡세 공부를 했습니다.
준비를 잘했든지 못했든지 오직 여호와를 의뢰하여 선을 행하라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아침 먹고 워크샵 !
워크샵 첫째 시간에는 - 전날의 자유시간 자랑하기
먼저, 어제 하루 어떻게 즐기고 누렸는지, 무엇을 했는지 자랑했습니다.
4명씩 조를 나누어, 어제의 일을 재잘재잘 이야기하다가,
전체가 모여, 일곱가지의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혹은 금곡리 해수욕장과 용출리 갯돌해변에 다녀왔고,
혹은 다시마 포장 작업을 했고,
혹은 백운슈퍼 2층 다락방에서 쉬었고,
혹은 보건지소에서 한방진료와 찜질을 했고,
혹은 어머니반 예비소집에 참여했고,
혹은 입학식 준비를 했고,
혹은 용출리 갯돌해변으로 달구경을 갔습니다.
어느 것 하나 즐겁지 않은 것이 없었습니다.
모두가 나름대로 하루를 알차게 보냈습니다.
즐겁게 누리는 학생들을 보며, 저도 기뻤습니다. 감사했습니다.
평안하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워크샵 둘째 시간에는, - 입학식 계획 확정, 임무 분담 완료
입학식팀의 준비상황 보고를 들었습니다.
몇가지 조정하기도 했습니다.
몇 사람에게 구체적인 역할을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오늘 오후에 초등학교 선생님들을 방문하기로 했기 때문에, 그에 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우리의 자세에 대하여는 김은혜 선생이 쓰신 글(간담회에 관한 당부말씀..)에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각 프로그램별로 필요 물품 구매를 완료했습니다.
다음 주에 김성천 교수님(010-4586-8303, 아들 정호), 장혜림 교수님(011-441-5745), 박순우 교수님(010-6256-1156)이 오시는데,
우리가 그분들을 얼마나 기다리고 있는지, 문자 메시지를 보내 친해지기로 했습니다.
1기 섬팀 이천희 선생의 동생인 이대웅이 주말에 섬에 들어올 예정이므로,
대웅이 부모님께 문자 메시지를 보내 환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30분간 쉬었다가,
워크샵 셋째 시간에는, - 입학식 시나리오 작성
시나리오 작성 (혹은 콘티 짜기) 을 위한 공동작업을 했습니다.
입학식의 순서를 생각하면서,
당일 아침부터 입학식이 끝날 때까지의 한편의 드라마/영화를 위한 대본, 시나리오를 쓴 것입니다.
네 조로 나누어 시나리오 작업을 했습니다.
오늘 밤이면 각 조의 입학식 시나리오를 보게 될 것입니다.
각 조에서는 조원의 명단을 먼저 적고, 시나리오를 적어주십시오.
시나리오 작업을 통해 얻게 된 유익에 대하여도 적어주십시오.
이진희 선생님~
각 조의 입학식 시나리오를 보시고, 심사하여 상을 주십시오.
그 시나리오를 참조하여 입학식을 잘 준비해주십시오.
첫댓글 상품은??
오늘 열심히 준비해서 우리 팀이 상을 받을 꺼에요~ 그런데 심사기준은 뭐죠?
그렇다면,,,,상품과 심사기준은???
상품은 먹는걸로..아 배고파~ ㅡㅡ;;
하루동안 풍성한 사랑을 누렸지요 그쵸? *^^*
감사합니다. . . . 상품은 맛난걸루 주세요~ 진희샘
심사기준은?ㅎㅎ 우리가 일등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