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비가 주룩주룩 .... 덴빈인가 덴비인가...
무튼 고눔이 오는탓에 바람도 불고~~
또 한번의 태풍이 몰아치고 있답니다.
비록 그 전의 태풍보단 좀 덜~~한 바람이지만,
그래도 쌀쌀하네요...
이번 태풍 피해도 없으셨음 하구요~~!!
오늘은 비가 내리니 추천할만한 스지수육을 준비해봤어요~~


콜라겐 덩어리... 쫀득쫀득.. 아주 맛있는 스지수육이에요.. ^^
푹 고은 스지... 소금장만 찍어 먹어도 맛있고요~~
간장 양념 만들어서 찍어서.. 부추와 양파채와 함께 곁들여도 좋답니다~
재료(3~4인분)
스지(1kg), 양파(1개), 고추(4개), 월계수잎(5장)
그 외 - 부추, 양파채 약간
양념 - 소금, 후춧가루(약간)
※ 계량은 밥숟가락과 종이컵(200ml)으로 합니다.

우선 스지는 찬물에 반나절 정도 담궈 핏물을 빼고,

끓는물에 넣고 바르르 끓어 오르면...
흐르는 물에 헹궈 내고,

냄비에 담고.. 물 넉넉히~ 부어준 뒤...
양파, 고추, 월계수잎을 넣고...
센불에 올리고,

끓어 오르면 불을 줄여 약 2시간정도 푹~ 끓이고,

잘 익은 스지... 먹기좋게 잘라서~

부추와 양파채를 함께 곁들이기.. ^^


아주 쫀득쫀득 맛있어요 !!! ㅋ
간장 양념에 찍어서 먹어도 되고..
소금, 후추 양념에 찍어 먹어도 맛나요.. ^^

요건 스지 국물.... 뽀얗게 나왔어요~~
다진파 송송 넣어서 소금 후추간만 해서 먹음 구수하고 맛남.. ^^

어찌 다 맛남~ 맛남~이라고만 적은거 같지만..ㅎㅎㅎ
그래도 맛있는걸 어떡..........ㅎㅎㅎㅎ
오늘같이 비가 내리는 날.. 쌀쌀하니 스지수육과... 뜨끈한 스지국물에 밥 말아 먹어도 좋을거 같습니다! ^^
콜라겐이 필요할때... 스지나 도가니... 만 사다가 푹 고아서~
수육으로 묵으면... 나름 맛있는 한끼 식사가 될거에요~~ ^^
비가 많이 내리니.. 태풍 피해 조심하시구요~~
오늘도 즐건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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