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하는 사람이 없는 카레,아이부터 어른까지 연령,성별 불문하고 사랑받는 카레
카레는 맛도 좋지만 사실 건강에 좋은 기능을 품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매운맛의 성분은 소화기쪽 점막을 자극하고, 중추 신경의 활성화 시켜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 시킵니다.
그래서 요즘처럼 더운 여름 식욕이 없을때 카레는 좋은 음식이 될 수 있습니다.
식욕을 북돋아 주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카레효능을 최대한 살려 여름을 극복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카레는 인도 음식 커리를 일본식으로 발음한 것이라고하며 일제 강점기때 우리나라에 들어왔다고 하는데
1963년 오뚜기에서 가정용 카레가루를 출시하면서부터
우리나라에도 카레가 대중화 되었다고합니다. 그래서 아직도 카레하면 오뚜기죠.
그후 90년대 전자렌지로 데우는 레토르트 카레가 나오면서 또한번 유행 했었고
지금도 다양한 카레들이 나와 있어서 카레러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카레는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카레의 맛과 효능이 달라지는데요.
특히 우리나라 카레 가루는 밋밋한 맛이 특징인데 이것은 다수의 입맛에 맞춰
카레 분말에 소량의 향신료만 넣기때문이라고합니다.
그래서 한국 카레에는 카레 본연의 향을 기대하기 어렵죠.
따라서 맛있는 카레를 만드려면 카레 향신료인 강황가루,커민,고수,카르다먼, 후추,고추,마늘 등을
별도로 추가하여 만들면 되는데 마트에 가면 쉽게 구할수 있어서 건강하고 맛있는 카레를 만들수 있습니다.
카레효능
카레에는 한약으로 사용되는 향신료가 듬뿍 들어가므로 식욕저하 및 간 기능 저하를 막아주고
자율신경 기능을 높여 주는등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는데요.
카레에 사용되는 향신료를 보면 카레가 어디에 좋은지 알수 있습니다.
카레에 사용되는 향신료의 특징 및 카레 효능
1.강황
강황은 카레의 주성분으로, 카레를 노랗게 물들이는 향신료입니다.
강황의 노란색 색소에는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커큐민은 항산화 성분이기때문에
체내에서 발생하는 산화 스트레스(활성 산소)를 억제해줌으로써 노화나 각종 성인병을 예방해줍니다.
또한 커큐민은 간 기능을 향상시키고 콜레스트롤 수치의를 억제해주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연구에따르면 뇌기능도 활성화 시켜 치매 예방에도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커민
카래 특유의 냄새는 커민 때문인데요. 커민은 소화 촉진 작용이 있어서 위장이 약한 사람
입맛이 없는 사람에게 좋으며 소화기쪽 질병을 예방하는데 좋다고합니다.
3.고수
고수는 호불호가 갈리는 독특한 맛과 향을 지녀 카레의 깔끔한 뒷맛을 책임지며 오래전부터
고수는 소화를 돕는 위약으로 이용되어 온만큼 식욕 증진에 효능이 있습니다.
4. 검은후추
따뜻한 성질을 가진 후추는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량을 증가시키므로 몸을 따뜻하도록 해줍니다.
따라서 몸이 차가운 사람이나 피로가 많은 사람에게 효능이 있습니다.
5.고추
매운맛을 내는 고추의 성분인 캡사이신은 카레의 매운맛을 내는 향신료이며
체지방을 태워주기에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고
혈액순환을 좋게하여 평소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 도움될수 있습니다.
이렇게 카레에 함유되는 다양한 향신료 때문에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는것을 알 수 있는데요
하지만 카레가 칼로리가 낮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함께 곁들이는 밥이나 양을 조절해야 하고,
열량이 높은 재료보다는 채소, 과일을 푸짐하게 넣는 편이 카레를 더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천연 향신료만으로 만든 카레가루로 섭취하면 효능을 높이기에는 좋지만
음식 맛을 내는 것이 쉽지 않아
즉석 카레를 구입하게될때에는 트랜스지방의 함량을 확인해 보는것이 좋습니다.
보통 카레는 밀가루에 기름을 넣고 볶은 뒤에 카레분을 섞어서 카레 루를 만드는데
이때 사용하는 유지에 트랜스 지방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트랜스 지방 함량은 제품에 표기하게 되어 있으므로 카레를 구입할 때
트함량을 체크하여 구입하면 건강하게 카레를 먹을수 있지 않을까요.
[출처] 카레 효능|작성자 산기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