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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0.(수) 신문클리핑] 이병철 기자의 뉴스를 읽다
백악관, 러우 정상회담장 부다페스트 검토...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양자 정상회담을 밀어붙이고 있는 가운데 회담이 어디서 열릴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이 결국 성사될지, 그렇다면 언제 열릴지 등 아직 확실한 것은 없지만 여러 국가가 종전의 염원을 담아 장소를 제공하겠다고 나서고 있다.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양자 회담이 잘 진행되면 자신까지 참여하는 3자 회담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혀 장소는 한 군데 이상이 필요할 수 있다.이런 가운데 폴리티코는 19일(현지 시간) 트럼프 행정부와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백악관이 3자 회담 장소로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폴리티코는 "미국 비밀경호국(SS)은 트럼프 대통령 첫 임기부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온 빅토르 오르반 총리가 이끄는 중부 유럽 국가에서 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오르반 총리는 오랜 친(親)푸틴 인사 중 한 명이기도 해, 젤렌스키 대통령에겐 불편한 선택지일 수 있다.물론 비밀경호국은 종종 여러 장소를 물색하고 최종 장소는 변경될 수 있다. 그러나 헝가리가 백악관의 첫 번째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 2명은 전했다.헝가리는 1994년 부다페스트 각서를 떠올리게 할 수도 있다. 미국, 영국,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독립, 주권, 국경을 보장하는 대가로 핵무기를 포기하게 한 사건이다.그러나 2014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크름반도를 침공했을 때 어떤 서명국도 군사력을 제공하지 않아 합의가 무의미하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폴리티코는 지적했다.한편 푸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다음엔 모스크바애서 만나자"고 제안했다.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중립국인 스위스를 회담장으로 추천했다.스위스 외무장관은 스위스가 국제형사재판소(ICC) 서명국임에도 불구하고 푸틴 대통령이 방문할 경우 '면책특권'을 보장해 체포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어린이 납치 및 불법 추방 혐의(전쟁범죄)로 2023년 ICC에서 체포 영장이 발부돼 이동이 제한적이다. ICC 가입국은 영장을 집행할 의무가 있다.다만 러시아는 스위스가 대러 제재에 동참하는 등 우크라이나 편을 들고 있다며 중립국 지위를 잃었다고 비난한 바 있다.이 외에 튀르키예나 이탈리아, 중동 국가 등도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백악관은 장소와 관련해 논평 요청에 답하지 않고 있다. @뉴시스
[종합/정치]
▶이재명 대통령과 재계(財界)총수(總帥)가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하고 한미정상회담(韓美頂上會談)에 앞서 방미(訪美) 15개사가 동행하고 국내 주요 4대기업은 126조원의 美國 내 직접투자(直接投資) 보따리를 마련 등 '원팀 코리아' 전략을 논의.
협상(協商)성과(成果) 과시(誇示)하고 싶어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추가로 '투자 선물'을 안겨야 한미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는 공통된 인식도 깔려 있음.
▶李는 美·日 정상회의 순방(巡訪) 동행(同行) 기업인(企業人)과 간담회에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관련 “원칙적인 부분에 있어서 선진국 수준에 맞춰 가야 할 부분이 있다”며 추진 의사를 거듭 밝힘.
李는 “기업에는 좀 더 규제 철폐, 배임죄 완화 측면에서 또 다르게 맞춰 가야 할 부분이 있다”며 노란봉투법은 계속 추진하되, 기업 규제를 철폐·완화해 균형을 맞추겠다고 밝힘.
▶與野가 22일 전당대회(全黨大會)가 예정된 국민의힘이 22일 예정된 본회의(本會議)를 미뤄달라는 요구에 취소하고 오는 25일 하루 더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
유상범 국힘 수석부대표는 "21일 방송문화진흥법, 추미애 법제사법위원장 임명 표결하고, EBS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 대한 필리버스터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22일 오전 필리버스터가 마무리되면 전당대회로 인해 더 이상 (추가 일정을) 갖지 않기로 했다. 23일 오전 9시 남아 있는 불법파업 조장법(노란봉투법), 더 센 상법(상법개정안) 두 개에 대한 필리버스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필리버스터 종료는 25일쯤에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함.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원내대책 회의에서 "제2의 김형석(독립기념관장)이 등장하지 못하도록 법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며 "'윤석열 알박기'를 제거해서 공공기관을 정상화하겠다”며 공공기관장 물갈이에 착수를 밝힘.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金은 15일 '광복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고 발언해 논란을 빚자 이를 계기로 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 '알박기 인사'를 제거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셈.
▶국민의힘이 한 달 간의 8·22 전당대회 레이스를 마치고 20일 윤석열 탄핵판대파(反彈)김문수·장동혁 vs 탄핵찬성파(贊彈) 안철수·조경태 후보 중 黨 代表를 선출하는 본경선(당원 80%, 국민여론조사 20%)투표에 돌입.
찬탄 安-趙의 단일화가 무산되면서 상대적 우위에 있는 반탄 金-張 간 결선투표가 치러지는 이른바 '김앤장 결승전'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지만 막판까지 승부를 예단하기 어렵다는 신중론도 만만치 않음.
▶대통령실은 19일 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이 체코 원자력발전소 수출을 위해 美國 웨스팅하우스의 불공정한 요구를 수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에 진상 파악을 지시.
한수원·한전이 1월 원전 수출 떄 웨스팅하우스(WEC) 기술 검증 통과해야 하는 ‘글로벌 합의문’ 체결해 북미·체코 제외하면 유럽시장 진출이 사실상 봉쇄. 또 수출 1기당 6억 5000만 달러(약 9000억원) 물품·용역 구매 계약을 맺고 1억 7500만 달러(2400억원) 기술 사용료 내는 조항까지 포함 시킴.
[정부]
▶김민석 국무총리는 19일 검찰개혁을 두고 “국민이 보실 때 졸속하거나 엉성하게 간다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정부·여당 간, 검찰개혁을 주장해온 각 정당 간에 조율할 시간을 충분히 갖는 게 좋겠다”고 말함.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도 “신중하고 꼼꼼하게 해야 한다”고 밝힘. 여당이 ‘추석 전 입법 완료’를 예고한 검찰개혁 추진 과정에서 시간을 갖고 공론화 노력을 좀 더 기울이라는 주문으로 해석.
[경제]
▶한화오션과 현대건설이 19일 국내 해상풍력 산업 공급망 국산화를 추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
양사는 국내 해상풍력 설계·조달·시공(EPC) 파트너십을 구축해 390㎿급 대형 해상풍력 사업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을 시작으로 국내 해상풍력 사업에 참여할 예정.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907년 설립된 미국 곡물 기업 바틀릿앤드컴퍼니와 2027년까지 연간 400만t 규모로 곡물 거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19일 밝힘.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품목·원산지를 북미 중심에서 중남미, 흑해산으로 다변화하고 중남미·중동·아프리카·아시아 등 수요 시장에 공동 진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함.
▶OCI홀딩스(회장 이우현)의 미국 태양광 자회사 OCI에너지가 튀르기예 에너지기업인 사반치 리뉴어블스에 100㎿ 규모의 '러키7 프로젝트' 사업권을 매각에 대한 최종 승인 절차를 완료.
러키7 프로젝트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북동부에 있는 홉킨스 카운티 745에이커(약 300만㎡) 용지에 100㎿ 규모의 유틸리티급 태양광발전소를 짓는 사업으로, 2027년 개발이 완료되면 4인 가족 기준 약 3만가구가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의 전력을 생산하게 됨.
▶CJ CGV의 아시아 중간 지주사 격인 CGI홀딩스가 강제 매각되고 있는 가운데 매각 측인 재무적투자자(FI) MBK파트너스와 미래에셋증권프라이빗에쿼티(PE)가 매각가를 최소 4억 달러(약 5548억 원)로 책정.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이 성장하는 반면 극장 경기는 계속 어려워지는 상황. CGI홀딩스가 IPO에 실패하자 CJ CGV와 MBK·미래에셋은 각자 보유한 권리들을 차례로 행사할 수밖에 없었고 자신들의 투자금을 최대한 회수에 나선 것으로 분석.
▶올해 2분기 가계빚이 6월말 기준 1952조 8000억원(한국은행 가계신용 잠점통계)에 달하며 지난 1분기 1928조 3000억원에서 이어 다시 역대 최대치를 경신.
영혼까지 끌어모아 주택을 구매한다는 ‘영끌’과 대출로 주식에 투자하는 ‘빚투’가 6·27 대출 규제 직전 급증한 탓으로, 2분기 가계빚 증가 규모는 1분기보다 10배가량 크게 확대.
▶콜마그룹이 자회사 경영권을 두고 '부자' 갈등이 윤동한 창업 회장·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 부자(父子)의 독대 이후에도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고 다른 가족까지 경영권 분쟁에 가담하며 점입가경.
분쟁 당사자가 아닌 尹의 부인이자 윤여원 콜마비엔에이치 대표 모친(母親 김성애가 11일과 12일 콜마비엔에이치 주식 1만3749주를 매입했고, 尹의 남편 이현수도 이틀간 콜마비엔에이치 주식 3000주를 매수.
[사회]
▶내란특검(조은석 특별검사)은 19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내란 중요임무 종사·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위증 혐의로 구속 기소.
계엄(戒嚴)주무(主務)부처(部處) 행안장관으로서 대통령(大統領)의 자의적(自意的) 계엄(戒嚴)선포(宣布)막아야 하는데 이를 이행하지 않고 방조(幇助) 공범(共犯). 경찰청·소방청 소속 기관으로 두고 있고 지휘·감독권 가지고 있는데 이를 남용해 내란(內亂) 가담(加擔)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헌재에서 허위 증언 혐의.
▶내란특검은 19일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단골무속인 ‘비단아씨’ 이선진·한덕수 국무총리를 각각 참고인·피고인 신분으로 불러 각각 盧수첩의 진위 등을 파악을, 韓에게는 계엄당일 행적을 조사조함.
특검은 윤석열 정부 '국정 2인자'였던 韓를 尹의 내란(內亂) 행위(行爲) 가담(加擔) 공범(共犯)으로 보고 조만간 구속영장(拘束令狀) 청구(請求)할 방침인 가운데조태용(전 국가정보원장)도 비상계엄 계획을 확인·견제·차단하지 않은 직무유기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는 19일 ‘건진법사’ 전성배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
全은 2022년 4~8월 통일교 측에서 받은 6,000만 원 상당의 그라프(Graff)사 목걸이, 샤넬백 2개, 천수삼 농축차 등을 △캄보디아 메콩강 부지 개발 등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지원 △YTN 인수 △대통령 취임식 초청 등 각종 통일교 현안 청탁과 함께 김 여사 측에 건넨 혐의.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서울남부지검이 12월 全의 자택(自宅) 입수수색에서 확보한 ‘돈다발 관봉권’의 한국은행의 띠지 분실 관련 감찰 등 진상 파악 조치를 지시했고, 대검찰청은 감찰3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조사팀을 구성해 감찰에 착수.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전후 2022.4.~5.에 서울 한남동 대통령(大統領) 관저(官邸) 증축공사(增築工事)가 종합건설업(綜合建設業) 면허(免許) 업체(業體)에 제안(提案)됐다가 “여사님 업체가 들어온다”며 김건희와 친분이 깊은 실내건축업공사 면허만 있는 ‘21그램’에 넘겨진 것으로 파악.
관저 공사가 김 여사와 관련된 이권으로 활용됐을 정황이 커져 관저 이전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
▶12·3 불법 계엄으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김건희 여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낸 시민 1만2,000명이 이들 부부의 서울 서초동 자택에 대해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
원고 소송 대리인 김경호 법률사무소의 호인 변호사는 19일 페이스북에 “金 소유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아파트 가압류를 신청했다”면서 "채무자의 부당한 재산 처분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향후 판결이 확정됐을 때 채권자들이 신속하게 손해를 배상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법적 장치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
▶경북 청도 화양읍 남성현역 인근에서 지난달 폭우 피해를 입은 철도 안전점검을 하던 작업자들이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
전문가 등은 사고 현장에 열차가 지나갈 때 피할 공간이 확보돼 있지 않은 점 등을 들어 관리·감독 소홀 등에 따른 ‘인재’ 가능성을 지적.
▶전남 장성군의 한 중학교 교장이 2년 전 학생들에게 보수 성향의 역사 다큐멘터리<건국전쟁>를 시청한 뒤 감상문 제출을 요구하고, 교사가 반대하는데도 리박스쿨 추천 역사 왜곡 도서를 구매하라고 강요했던 것으로 확인.
장성교육청 쪽은 “ㄱ씨가 지난해 8월 말 명예 퇴직해 민원이 종결됐고, 이 사안은 리박스쿨 논란이 일기 전이어서 별도로 도교육청에 보고하지 않았다”고 밝힘.
[연예/스포츠]
▶박찬욱 감독이 1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신작 <어쩔수가없다>제작보고회에서 ““한국 영화가 오랜만에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간다는 것이 의미 있는 일 같다.”고 베니스영화제에 진출한 소감을 밝힘.
이 작품은 2012년 황금사자상(최고 작품상)을 받았던 고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이후 한국 영화로는 13년 만에 베니스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림. 朴은 젊은 사자상, 베스트 이노베이션상, 미래영화상 등 3개의 비공식 부문 상을 받은 <친절한 금자씨>이후 두 번째이자 20년 만에 베니스 영화제 수상에 재도전.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44)가 16일 헤어진 전 여자친구 집을 흉기를 들고 찾아간 혐의(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서울 중부경찰서로부터 입건.
崔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전 여자친구와 결별하는 과정에서 생긴 해프닝”이라며 “흉기를 들고 집에 찾아갔던 건 절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힘.
▶MC 겸 개그맨 윤정수(53)가 8일 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을 통해 12살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와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고 결혼식은 11월 올릴 예정이라고 밝힘.
1992년 S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윤정수는 2015~2017년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에서 개그우먼 김숙과 가상 부부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바 있음.
[국제]
▶도널드 트럼프 美國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2020년 대선 부정선거 음모론을 재점화하며 내년 중간선거 전까지 우편투표 제도를 폐지하겠다고 밝힘.
미국 선거 제도는 주정부가 운영 권한을 갖고 있어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로 우편투표 폐지에 나설 경우 논란이 예상.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생존 인질 20명 중 절반인 10명을 석방 대가로 60일간의 단계적 휴전 뒤 영구 휴전에 돌입하는 방안에 동의했다고 AFP통신이 보도.
공은 이스라엘로 넘어갔지만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가 모든 인질을 한꺼번에 석방하고 무장 해제하며 가자지구의 비무장화를 허용해야만 전쟁 종식에 동의하겠다”고 단번에 일축.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이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평화 중재자’ 행보가 빨라지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 첫 대면이 가시화.
2022년 2월 러시아의 침공으로 발발한 뒤 3년 6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장기전이 최대 분수령을 앞둔 분위기.
[기타]
▶전국의 한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춘천 32도 ▲강릉 34도 ▲대전 33도 ▲전주 34도 ▲광주 35도 ▲대구 34도 ▲부산 32도 ▲제주 33도로 예보.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