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두 열심히 하고 있구, 같이 교재도 많이 한다. 지금은 성수랑 성광이형 민수랑 껨방이다....
그리고 교회갈려고 한다. 잘지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원주에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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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좋은 경험이었던겄같아요...이번 경험을 통해서 제가 많이 성장했다는것을 저두 모르게 막 느끼곤해요...저는 혼자서 많은 영적 성숙의 공부를 못하는데...지금 혼자서두 몇가지 하구 있어여...^^
중국선교에서 갔었던 곳중에서 천지와 북한의 그 정경은 절대루 잊지 못할꺼예여...그리고...저희와 함께 했던 많은 중국 지체들...
그들이 제발 행복하고 평안하고 자유로운 나라에서 하루빨리 신앙생활을 하길 기도해요...
이번에 깨달은게 있어요...그건 하나님께서는 아직두 저를 쓰고계신다는 거예요...그리고 항상 저와 함께 하신다는거죠...
솔직히 저는 많이 부족해요 그리고 훈련이 필요했어여...그런데 그런 저를 중국집회에 리더로 쓰실려구 하셨었어요...너무 걱정두 되었지요 그러나 그런 저를 결국 보내주셨어여 하나님께서 그런 제 맘을 아신건지 아니면 따른 뜻이 있으셨던건지 1학년들은 리더를 안맏아두 되게 되었었어여..솔직히 안도감도 있기는 했어여...리더가 하고는 싶었어여 그러나 제가 많은 중국 지체들에게 실망스레 하나님의 말씀 전해주구 싶지 않았어여...다 하나님의 뜻인가봐요...그리고 저 다쳤었던거여 그것두 다 하나님의 뜻이겠지요...성수의 말대로 은하누나의 말대루 이번 기회로 많은 지체들의 사랑을 느낄수 있었쟌아요...솔직히 상처로 인해 제대로 집회에 임하지 못해서 너무 기분 않좋았었어여...그리고 축구도 너무 하고 싶었었는데...ㅠㅠ 다행히 상처가 너무너무 빨리 낳았어여...남이 봐도 뭐가 이렇게 빨리 낳을까 정도였을껄요? 아무리 약을 투여했다고는 하지만 하나님의 뜻이 아니였다면은 상처 제대루 아물지도 안은 상태에서 비행기를 탑승했었어야 되었을꺼예여...^^ 비행기에서두 좀 아푸기는 했지만여...역시나는 파일럿되기는 글렀나부당...ㅠㅠ
그리고 집으로 가는길에 기도했어여 감사하다고 너무 감사하다고...기도 다 드렸는데 문득 생각이 나더라요...잠시 까먹구 있었는데...
성적표하구...상처로인해 부모님이 다시는 집회 않보내 주실것...
저는 너무 걱정이 되었었어여...정말루요...기도했어여 마음으로...
다음부터는 더 열쉼히 공부할께여...아직 제 성적은 모르나 너무 혼내키지는 마세여 이제는 너무 혼나서 지겨워여...그리고 이 상처로 인해 제가 다음에 집회를 하는데 있어서 아무 지장 없게 도와주시라고요...
정말로 하나님께서는 제 마음으로 보아주셨어여...집에 갔는데 부모님께서는 성적표 얘기는 흐지부지지나가시고 상처로 인한 다음 집회 참석에 대해서는 별 말씀 없으셨어여...너무 감사해여...
그리고 저 이번에는 집에서 좀 부모님과 좀 지낼려구요...청소년 집회는 참석이 어려울것 같아요...^^
7월 20~25쯤에 원주 올라가요...^^
여러분 저 원주 갈때 환영해 주실꺼죠?^^(왠지...터미날에서 돌맞을것같은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