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뜻밖의 공연이였기에;; 기쁨이 더 큰가 봅니다;;
회현으로 가는 지하철은 왠지 편안한 행복의 미소를 머금게 만들었습니다..;;
조금은 느긋하게 도착하여(?) 10여분이 늦었었습니다;;
도착하니 많은 인파가.. -_- 하여간 많은 사람들 속에;;
낯익은 현사멤버들이 보이더군여;;
그리고 처음뵙는 여러 현사식구분들도 보였습니다;;
뭐 누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현사 식구같아 보였기에 현사식구라 단정지어버렸는
데..;;....-_- 어쨌든;;
공연이 시작하고.. 현란님의 리멤버로 3인3가는 달리게 되었습니다;;
오.. 오.. 굳 ^-^
그리고.. 약간의 멘트후에 원이... 오오.. ㅋㅋ
2절은 원어로 부르셨어요;; 그.. 불어로 말이죠;;
아.. 이게 공중파로 떴으면 좋았을껀데 ㅠ_ㅠ
스타이라이프 달고 HDTV를 달아야 나온다는.. ㅠ_ㅠ 난감하네여;;
감동의 물결속에 자탄풍의 무대가 계속 되더라구여;;
그때 알아챈거지만.. 그날 무대의 주제가 영화나 드라마의 OST 더군요;;
자탄풍의 나에게넌 너에게난.. 그리고 선생김봉두에 나온 주제가;;
그리고 여러가지 주제곡 메들리;;
마지막 가수는 신효범씨 였구여;; 제목은 하나두 모르겠어여 -_-
고거 끝나고;; 세 가수의 합동공연;;
팝송 하나 불렀구여. 메인보컬은 자탄풍에 키작은 분(-_-?)
두번째는 현란님이 분홍색립스틱;; 오.. 현란님이 부르시니까 또 다른맛이..
그리고 음.. 하여간 잘모르겠구여;; 유아더원아이원트유 였나;; 하여간
그랬어요;; -_- 너무 허접하군요.. 왜 가물가물 할까요;;; 몇시간 지났다구;;
그리고 밖에 나오니까.. 현란누님이 저를 알아보시고는 으흐흐..^^v
제 손을 잡아 주시더군여;; ㅋㅋ 물론 다른 누군가와 헷갈려 하시는거 같긴 했지만
그리고 사진 몇방 찍구여;;
그리고.. 그리고.. 다들 가시더라구여.. -_-
이상하게 왜 다들 갔을까여;;
저랑 처른님 익명님 그래서님 오해님 후아유님 <-- 이렇게 자주 보는 멤버끼리만
놀았습죠;; 대충 커피 마시고 분식집 갔다가 노래방 갔다가 왔어요;;
ㅠ_ㅠ 다들 왜 갔셨을까여..;; 하여간 오늘 너무 즐거웠네여~
첫댓글 꼬리로 후기를 대신할께요^^ 현란님 음성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감동이었습니다. 사진도 같이 찍고 싶었지만 과도한 쇄도에 한발짝 물러설 수 밖에 없었다는ㅠ.ㅠ 아무튼 너무 재밌었어요 현사님들도 잘대해주셔서 무척 감사드립니다. 활동도 열심히 최대한 노력해 보겠습니다^^ 현사화이팅!!
부러워요..가지 못한 공연의 후기를 볼 때 마다..늘...ㅜ.ㅜ
불어가 아니라 이탈리아 말이죠?
-_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럽다 ㅠㅠ
^^ 잼났었죠^^ 어떤분인지 기억이 나네요^^
갠적일만 아니었더라도 함께 하고 싶었는데... 담에 기회 되겠죠^^ 그땐..함께하시죠^^ 사이닉 님도 함께....
불어 재미있는데~_~ 한번 배워보세요. 바람님 ㅎㅎㅎㅎ
아참..익명님이셧구나!! 몰라봣어요 ㅎㅎ 예전에 좀 잠깐 귀여운 다툼을 했었는데..ㅋ 익명님 오신다길래 꼭 봐야지 하고 잇엇는데 막상 가서는 현란언니 보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엇네요 ㅎ
안나 그레이스님께서 절 보자마자 한번 본 사람인 것 처럼 인사를 하시길래 오히려 당황을 했었다는...전 자료실에도 거의 사진도 없는 사람인디. 그리구 하얀바람군, 마지막에 그래서양 친구도 같이 있었잖아요. 디게 섭섭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