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30일
트랜스젠더 배우 이시연(본명 이대학)과 가수 게리골드스미스의 게리K(본명 유근배)의 열애설이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두 사람이 최근 서울 압구정동에서 다정하게 데이트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된 것.
이시연은 모델로 데뷔한 뒤 영화 '
두사부일체< /A>'와 '색즉시공 1'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색즉시공 1'에서 여장남자 역할을 맡은 뒤 후속작인 '색즉시공 2'에서는 성전환 수술 뒤 진짜 여자 역으로 출연한 이색 경력을 가진 배우다.
지난해 성전환 수술을 받은 뒤 언론과 첫 인터뷰를 갖고 "평범한 여자로 살면서 결혼도 하고 싶다"는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게리K는 최근 게리골드스미스로 메이저 데뷔한 가수다. 언더 힙합신에서 GTR엔터테인먼트라는 본인의 회사를 운영하기도 한 기획사 대표 출신으로 현재 '넌 내꺼'라는 곡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이시연과 게리K의 열애설에 대해 게리K 소속사 몬스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모르는 사실이다. 확인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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