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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이글 야구게시판┓ 4일 휴식 후 등판이 꼭 나쁜 것은 아닙니다(2)
smamets 추천 0 조회 971 16.07.11 10:31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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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7.11 10:34

    첫댓글 적어도 우리팀에선 제대로 휴식일 보장을 받지 못한 안영명 김민우 로저스가 부상으로 아웃됐다는 점에서 민감한 부분인거죠 애초에 혹사 자체를 부정하는 감독이니

  • 16.07.11 10:37

    좋은 글 감사합니다...이유없는 비판글과는 차원이 다르네요
    글구 투수 부상은 한화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다른 구단도 함 찾아보시면 금방 알수 있을듯

  • 16.07.11 10:46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단, 많은구단에서 5일휴식로테를 지키는 %가 높은건
    5일로테가 더욱 선수들에게 안정감을 준다는거지요..
    당장 한화투수들의 비율을 보아도 알수 있네요...1:4....

  • 16.07.11 11:01

    이렇게 전문적인 자료도있군요 ㅎㅎ
    근데4일휴식은 필수적입니다 5인로테이션상 화 일때문이죠 그래서 한달에 한두번정도는.. 크게 무리가지 않겠죠 문제는 우리감독처럼 상시4일로테이션을 하려고 할때 생기겠죠

  • 작성자 16.07.11 11:17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이 자료에서 나타나지 않는 것이 2가지인데, 연투와 투구수 입니다.
    기회가 되면 이 부분도 분석해보고 싶습니다.

  • 16.07.11 11:22

    @smamets 작년 8월의 로저스와 9월의 로저스 기록 한번 보세요 말씀대로 투구수도 중요합니다

  • 16.07.11 11:03

    비교군의 경기수의 차이가 2배이상나서 아쉽네요

  • 작성자 16.07.12 01:21

    저도 좀 아쉽습니다.
    비교군을 손보아서 내일 새 글 하나 올리겠습니다.

  • 16.07.11 11:03

    저자료는 지속적인 4일휴식자료가 아니기에 우리와는 사정이 다릅니다 그런 자료도 우리밖에 없을것같구요

  • 16.07.11 11:04

    간혹 화욜 일욜 등판하여 4일휴식하는것과 주구장창 4일휴식 로테도는것과는 차이날듯요..

  • 16.07.11 11:06

    맞습니다 그런데 그런자료가 kbo에는 없을듯 ㅎㅎ 작년에 린드블럼정도 한화선수들과

  • 작성자 16.07.11 11:24

    화욜 등판만 4일휴식이면 4일휴식:5일휴식의 비가 1:5 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17% : 83% 가 되어야 하는데, 31% : 69% 로 나타난 것을 보면, 5일휴식이 대세지만 실제 4일휴식 등판도 적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 16.07.11 11:46

    @smamets 일부러 에이스들은 표적등판하는경우가 많습니다 또 팀사정상 어쩔수없는경우도 있구요 작년에 린드블럼이 가장 큰예라고 생각됩니다 올해구위는

  • 16.07.11 11:24

    좋은 자로네요~!고생하셨습니다~!^^

  • 작성자 16.07.12 01:34

    감사합니다. ^^

  • 16.07.11 11:25

    제가 드리고 싶은 의견은 5일 휴식을 하다 가끔 4일 로테에 성적이 좋은것과 4일로테를 꾸준히 돌렸을때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고 봅니다. 5일 돌다 가끔 4일 돈것은 충분한휴식이라 보여지고요 4일로테가 좋은 선수들도 5일을 충분히 보장 받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16.07.11 13:07

    차이는 분명히 있을겁니다.
    동의합니다.

    문제는 그 차이가 전부 휴식일에 지배되는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110구씩 5일 도는 것은 충분한 휴식일까요?
    80구씩 4일은 어떨까요?
    4일로테가 좋은 선수들은 모두 5일을 충분히 보장받았기 때문일까요?

    연투와 투구수 뿐만 아니고, 상대 팀과의 관계, 그 날의 컨디션 등 수많은 변수가 있을텐데, 모든 이유를 휴식일로 규정짓는 것은 통계의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글을 쓴 이유는 '5일 휴식이 바람직하나, 4일 휴식도 절대 안되는 것은 아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 16.07.11 11:32

    와우~ 정말 글쓰신 분 식견이 대단하시네요!
    이해도 잘 되고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 작성자 16.07.12 01:34

    감사합니다. ^^

  • 16.07.11 12:57

    4일 휴식이 나쁜 투수와 5일 휴식이 좋은 투수는 다 복불복이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 관리는 중요하죠...특히 투수는 더 중요합니다.....제 생각은 선수들이 스스로 자기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힘들거나 잔부상은 숨기지 말고 이야기해야 하는데..... 자신만의 스타일은 고집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근데 뭐 김성근 감독은 그런 고집은 용납이 안되니........(한상훈,고동진,양성우..등등 )

  • 작성자 16.07.11 13:10

    오오~ 100% 공감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16.07.11 12:59

    이거 정리하느라 넘 고생 많으셨을 거 같습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07.12 01:33

    감사합니다. ^^

  • 16.07.11 13:36

    우리감독은 4일휴식을 떠나서 3일전 중간계투 나갔던 투수를 선발로 썼다가 다시 중간으로 썼다가 마구잡이로 부려대니 더 욕먹는겁니다. 애초에 선발투수 4일로테만 했었다면 이렇게 난리치지도 않아요.

  • 작성자 16.07.12 01:28

    저는 우리감독에 대해 큰 관심없습니다.
    저는 야구에 관심이 많습니다.

  • 16.07.11 13:55

    저도 제 의견을 말하기위해 최대한 자료를 찾아 회원님들께 알려드리려고 하기에 자료 정리를 하신것만으로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당연히 말씀하신대로 개인차가 있습니다.다만 저는 4일 로테이션을 하려면 그 선수들도 100구 이내로 끊어주고 몸이 기억하게 정상적인 루틴대로만 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우취에 등판 일정이 밀리는건 어쩔수없지만 선발투수 4명조차도 시즌중에 꾸준히 4일휴식 4인선발 로테이션이 안돌아서 그 부분을 비판했던지라 4일 휴식 로테이션이라도 감독이 계획적으로 투구수와 로테이션을 조절한다면 크게 비판만 할 생각은 없습니다.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6.07.11 16:09

    어떻게 보면 제 글은 야구 소년님께 드리는 감사의 글입니다.
    그때 스탯티즈 자료를 보여주셨기 때문에, 기록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 것이거든요.
    그리고 항상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글쓰기의 자세에 대해서도 본을 보여주셨기에, 저도 객관적인 자세로 글을 써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16.07.11 15:37

    4일 휴식과 5일 휴식에는 기록상 큰 차이가 없습니다. 5일 휴식이 좋다면 역사가 오래된 메이져리그는 왜 4일 휴식이 일반화 되었을까요? 그리고 좋은건 아니겠지만 일본도 연투나 투구수 엄청납니다. 오승환선수는 일본에서 6연투 한적도 있고요. 선수들 루틴과 회복프로램등을 잘 지켜준다면 문제가 없기 때문이죠. 몇몇분들이 나쁜면만 계속적으로 부각시키는 부분이 있어 안타깝기는 하네요. 늘 느끼는 거지만 나쁘게 보면 한도 끝도 없는듯 싶습니다.

  • 작성자 16.07.12 01:50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더 데이타를 모아 연투상황과 투구수도 접목해서 진실이 무엇인지 확인해보고 싶습니다.

  • 16.07.11 18:04

    좋은 글 잘봤습니다.
    그런데 이 글에는 큰 오류가 있어요.
    첫째 4일휴식이 1년내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점이고.
    둘째 4일 휴식시 투구수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가 빠졌네요.
    4일휴식이라도 투구수를 적게 조절해주면 오히려 방어율이 좋을수가 있죠.
    예를들어 불펜진이 선발투수보다 방어율이 좋은것처럼 말이죠.
    로저스나 탈보트처럼 1년내내 4일휴식에 100개넘게 던지게 하면 선수생명도 빼앗고 성적도 나쁘겠죠.

  • 작성자 16.07.12 01:18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 자료는 오류라기 보다는 한계라는 표현을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스탯티즈의 자료가 여기까지 거든요.
    그리고 연투와 투구수 문제는 위에서 도마님과 청주이글스님께 답글 드린 내용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으로 작년에 탈보트는 크게 무리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로저스는 확실히 무리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1년내내 4일휴식에 100개 넘게 던지게 하면 안된다는데 100% 공감합니다!

  • 16.07.12 07:39

    @smamets 그렇다면 제목으로 일반화시키면 안되죠.
    우리프로야구특성상 5일휴식으로 돌다가 어쩌다 한번 4일휴식 하는건데요.
    그런데 김성근식야구는 이를 무시하고 4일휴식을 일상화 하니까 전혀 다른문제죠.
    그리고 탈보트도 작년 4일휴식 하며 완투로 120개가 넘었는데도 계속 4일휴식 로테돌다가 고장난건데 무리하지 않았다니요? 그 후로 무리시키지 않은게 아니고 못한거죠.
    그래서 탈보트 올해 어떻게 되었나요? 아예 마운드에도 못선다고 합니다.

  • 작성자 16.07.12 16:13

    @독수리눈 탈보트는 작년에 등판간격이 3일휴식 1번, 4일휴식 10번, 5일휴식 11번, 6일이상 휴식 9번이었습니다.
    1년 내내 주야장창 4일휴식으로 무리한 것이 아닙니다.
    그의 부상이 전적으로 작년의 투구 때문이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 16.07.12 11:40

    @smamets 통계적으로야 그렇지만 전반기 4일휴식으로 나오면서 완투까지 했는데 무리를 시켜서 고장났다는겁니다. 고장난 선수를 4일휴식으로 못쓰니까 안쓴거지 김성근은 계속 쓸수 있었으면 계속 썼을겁니다.
    후반기에 못써서 통계가 그렇게 나온거죠.
    그렇게 고장내놓고 김성근이 한다는 소리가 실패한 선수다?

  • 작성자 16.07.12 15:15

    @독수리눈 통계는 거짓말을 못합니다.
    전반기에 연속해서 4일휴식 후 등판한 것은 4/2, 4/7, 4/12 까지 3번이었습니다.
    여기서 1승1패를 했고, 투구수는 73, 104, 46구였습니다. (그런데도 2군에 갔지요..)

    2군에서 돌아온 후에는 5일휴식이 잘 돌아갔습니다.
    4일 휴식은 5/10과 6/20에 있었구요, 완투는 5일휴식이 돌아가던 6월9일에 윤성환을 상대로 110개를 던지면서 승리했습니다.

    그런데 후반기에 들어와 7/26, 7/31, 8/5 에 연짱으로 4일휴식으로 던졌다가 3패를 합니다. (투구수 102, 100, 39)
    이때 김성근이 탈보트더러 실패한 투수니 뭐니 하면서 드립을 하고, 탈보트는 2번째로 2군에 갔지요.

    다시 돌아온 8/28일 이후에는 휴식일이

  • 작성자 16.07.12 15:22

    @독수리눈 휴식일이 4일, 7일, 3일, 5일, 8일, 6일, 4일로 불규칙했습니다.
    투구수는 119, 121, 102, 86, 79, 117, 124구 였구요.

    120구를 넘긴건 2번인데 다 이 시기에 나왔습니다.
    만일 탈보트의 부상이 투구때문이라면, 여기때문일 수도 있겠지요.

    전반기에 고장났으면 후반기에 쓸 수 없었을겁니다.
    전반기 4일휴식으로 나오면서 완투까지 했는데 무리를 시켜서 고장났다는 말씀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 16.07.13 13:21

    @smamets 동의를 하던 않던 상관 없지만, 전반기 4일휴식 연투로 이미 허리를 부여잡고 던지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그래서 이미 전반기에 고장이 나 있는 상태인데 후반기에도 무리한 등판을 강행했던겁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김성근은 선수의 건강에는 신경도 쓰지 않고 오로지 본인 승리 챙기는데만 혈안이 된 사람이고 잘못되면 선수탓만 하는 냉혈한인것 같네요. 그래서 더욱더 인간성에 의심이 가는 김성근이 싫습니다.

  • 16.07.13 13:20

    @smamets 그리고 한마디 덧붙이자면 위에 나열한 선수들의 4일휴식 등판에는 순수한 선발등판은 기껏해야 1년에 3번정도 되는것 같네요. 그외에는 구원등판 즉 불펜등판이 포함되어 있다는것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는 4일휴식이 성적이 좋다고 하기에 대단히 큰 오류가 있다는겁니다..
    실질적인 4일휴식 등판이 성적이 좋다고 주장하기 위해선 4일휴식 선발등판이 1년 10회이상은 되어야 주장하는데 일리가 있다고 하겠네요.

  • 작성자 16.07.13 16:41

    @독수리눈 적절한 지적이십니다.
    위 선수들 중에는 구원등판도 같이 섞여있을 수 있습니다.
    말씀대로 다시 한 번 확인했더니 표본이 되었던 821경기 중에 42경기가 불펜으로 등판했던 경기였습니다.
    그 중에서 4일휴식이 30경기, 5일휴식이 12경기입니다.
    이를 수정해서 다시 계산한 결과는, 길어서 새 글로 올리겠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한 가지 확실히 해야 할 것은, 제가 '4일휴식이 성적이 좋다'고 주장하는게 아닙니다.
    4일휴식 후 등판하는 것이 과연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것인가?에 대한 토의를 해보고 싶은 것이지요.
    방금 독수리눈님의 지적은 이런 토의에 꼭 필요한 것이라,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작성자 16.07.13 15:37

    @독수리눈 저는 작년에 이 카페를 발견하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어느 사이트를 가도 빠와 까가 서로를 공격하며 볼만한 글이 없더라구요.
    이 카페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데, 요즈음 김성근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솔직히 피곤합니다.
    전 그사람 별 관심 없습니다.
    부탁인데요, 제 글에서 대화하실때 만이라도 그 사람 이야기는 안해주셨으면 합니다.
    야구 이야기로 진지한 대화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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