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와 밴쿠버 지역 결정 도와주세요 ㅠㅠ

[루프리텔캄]

어학연수로 6개월 갈 예정이고요 5월부터 11월까지라 날씨는 둘다 좋을때라고 생각합니다 비행기값도 차이가 얼마없고요!

제가 제일 걱정인건 토론토의 분위기가 조금 삭막하다는 얘기를 들어서 걱정입니다. 토론토로 갈 예정이었으나 저는 막 활발하고 잘 돌아다니는 성격이 아니라서 밴쿠버쪽이 약간 더 끌렸습니다. ( 어학원내에서도 왠지 친구사귀기가 어렵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어요 ㅠㅠ)
하지만 밴쿠버엔 유명명소가 많이 없어서 지루하다는 의견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혹시ㅠㅠㅠㅠㅠㅠㅠㅠ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일주일째 고민하고 있는 문제입니다!

[원아모집]

헉 결과는 어디로 정해져나요?

[루프리텔캄]

아 :) 님도 고민중이신가요? 저 결정장애라... 아직 결정을 못했네요 ㅠ

[굿럭]

5월 부터 11월까지면 큰 차이 없다고 생각되네요. 그렇지만 확실히 토론토와 벤쿠버 어학연수생들의 분위기를 비교했을때 제 생각은 벤쿠버쪽이 더 좋아요. 토론토쪽이 좀 더 상막하다고 해야하나 ㅎㅎ 토론토에서만 7년살고 벤쿠버에서도 4년차 되어가는 사람의 입장에서 글을 남겨 봅니다.

[굿럭]

어학연수 6개월이면 영어 기초반정도라고 생각되구요. 영어 공부 하는건 좋은 어학원도 중요한데 지역 분위기도 중요합니다. 그런점으로만 봐도 벤쿠버가 좀 더 괜찮을듯 해요. 토론토는 한국사람들끼리 만나게 되고 처음엔 안그래도 많은 어학연수생들 나중엔 많이 놀게 되는데 토론토 도시 환경이 한몫하죠. 물론 두 도시 모두 장단점은 있어요

[굿럭]

어학연수생 숫자로는 벤쿠버가 더 많을수도 있겠지만 전체 한인 인구 비교하시면 토론토가 훨씬 많습니다 ㅎㅎ

[굿럭]

토론토로 정하셨으면 나름의 이유가 있으셨겠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토론토 보다는 밴쿠버가 좋지 않나 싶어요. 저라면 그렇게 하긴 하겠네요 ㅎㅎ 좋은 어학연수생활 되시길 바래요

[굿럭]

제가 직접 어학원을 다녀보진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많은 어학연수생들을 만나보고 같이 지내보고 살아본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렸습니다 ^^

[토론토토수니]

저 지금 토론토에서 벤쿠버로 놀러왔는데 제기준 제느낌상... 한국사람 진짜 많이 마주치네여 ㅋㅋㅋㅋㅋㅋ토론토는 이정도까진 아닌데 어디 지나가는 스트릿마다 한국말 들렸어욬ㅋㅋㅋㅋ

[벤쿠버입성]

토론토에서 밴쿠버 왔는데 후회중이에요. 한국인이야 두 도시다 많은데, 토론토 사람들이 훨씬 친절하고 친구되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