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올리는 공연 후기~

정말 오랜만에 현사 회원님들을 만났습니다. 너무너무 반가웠구여^^ 메사 팝콘홀에서 현란님의 공연을 본 소감... 자탄풍/ 신효범 / 오현란 / 3人3歌..... 출연하신 분들의 가창력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현란님의 리멤버(Remember) '발리에서 생긴 일 - 이수정 테마 송 - 오픈닝을 장식... 뒷 스크린에서는 '발리에서 생긴 일'을 화면을 빔 프로젝트를 통해쏘고 았었구여^^ 이어지는 노래 드라마 '로펌' - 원...노래 2곡을 마친 후 자탄풍을 소개.... 자탄풍의 정겨운 통기타 소리와 함께 어울러지는 현재 TV CF에 자주 나오는 노래 올림프스 디카 광고에 나오는 노래 '나에게넌 너에게난'(영화 클래식 OST)를 그리고 이어지는 노래 영화 선생 김봉두 삽입곡 '보물', 이2곡과 영화 OST 메들리(Jonny be Good/ Danna....생각난것만) 자탄풍에 이어지는 순서 신효범...뛰어난 가창력(인정인정)의 소유자...의 드라마 회전목마 OST와 연속 이어지는 곡 잘모름(?) 3인 가수 조인트 공연 - 3인 합동 영화 OST와 현란님 메인의 '분총립스틱' 그리고 신효범 메인의 '쿨하게... 팝송 'U a the One I want U'(맞는지 모르겟네여^^)를 끝으로 공연은 막을 내렸습니다. 전반적인 공연에 대한 아쉬웠던 점은 출연진들이 공연을 이끌고 가야하는 분위기에서 리더 역할을 할 만한 사람이 없었다는 점이다. 공연의 흐름이 끊기고, 약간 어색해하는 모습이 엿보였다. 아니면 PD나 작가가 큐카드를 만들어 주었던가...대본과 에드리브를 통해 더 재미있는 공연을 이루어낼 수있었으리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효범씨의 가창력...힘 좋구여^^ 그러나 아쉬웠던건..색깔이 불분명하다는 겁니다.. 너무나 평범한...독특한 음색과 자신만의 음악세계가 없는 좀 메마른 보이스라고 갠적으로 생각이 들었구여~~ 자탄풍은 3명이 모두 통키타를 들고 나와 옛 향수를 조금 느낄 수 있게 해주어서 좋았습니다... 우리 현란님..역쉬~가사를 읊조리듯 그러다 터질듯 뿜어져 나오는 그 힘과 절제되어지듯 나오는 보이스, 누구도 흉내나 성대모사 할 수 없을 개성 넘치는 보이스 칼라~ 그 작은 몸에서 어찌 저런 성량과 성력이 생길 수 있을까하는 의문을 야기시킨다. 어색하지 않은 무대 매너.... 아쉽다. 한국에서만...전세계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욕구가 샘 솟을 정도로.. 미국의 팝 그리고 프랑스의 샹송~ 이탈리아의 칸초네 등을 다 섭력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활동 영역이 한국에서만 머물러서는 안될 소중한 Artist가 아닐까 한다. 이제부터 시작될 것으로 믿어의심치 않는다. 3집 발매와 더불어 콘서트, 국제 가요제 입상, 빌보드 차트 진입 진입 3주만에 정상...세계투어 콘서트.... 상상만해도 가슴 찡한 일들이 아닐수 없다. 이런날이 하루빨리 올 수 있도록....울 모두 현란님께 힘찬 파이팅을 외쳐드리자구여^^ 쓰다보니 삼천포로 빠진게 아닌지.... 오늘 또 밤을 샌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