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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유쾌방 기타 선생님에게 ㅁㅊㄴ 욕한 중2 아들을 무차별 폭행 한 부모
고양이 추천 2 조회 4,538 24.02.05 14:17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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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05 14:21

    첫댓글 저게 맞다 생각함
    선넘을 생각이면 지가 쳐맞을 각오하고 넘어야하는걸 알아야지

  • 저건 훈육이 아니라 폭력아닌가...죽여버리겠다는 말이 훈육임? 오히려 난 학생이 왜 저렇게 컸을지 집안이 문제일것 같다고 생각되는데... 그리고 혼낼거면 집에 불러서 혼내야지 저건 신체적 정신적 폭력임

  • 24.02.05 14:34

    원글 보면 원래 아빠가 되게 아들한테 잘 해주고 관계도 좋았는데, 아들이 저래서
    아빠가 못참고 폭력을 행사했고, 후에 아들이 엄마에게 아빠랑 다시 잘 지내고 싶은데 어찌하면 좋을지 상의하는 등의 후기가 있습니당!
    물론 저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폭력은 안된다고 생각하지만(불가항력적인 상황 제외). 집안이 원래 콩가루는 아니었어요!

  • @호빵찐빵 그렇게 화목하고 관계가 좋은 집안인데 저렇게 폭력을 행사해야만 아들이 말을 듣는것도 이상하긴한데.. 원래 집안분위기 좋았다니 잘 해결되겠네유~

  • 24.02.05 14:57

    @남준석진윤기호석지민태형정국 저 나이대는 친구들 영향을 엄청 받는 나이라서 그런거같아요

  • 24.02.06 09:35

    @남준석진윤기호석지민태형정국 폭력을 행사해야만 아들이 말을 들을거라서 한거라기 보다는

    아빠가 아들에게 잘 대해주고 바르게 키웠다고 생각했는데

    선생님께 한 말과 행동을 보고 배신감과 실망감에 폭력을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24.02.05 14:28

    사람 말로 했는데 알아듣는 사람이라면 애초에 저런 행동을 했을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 24.02.05 14:33

    난 왜 부모심정이 이해가지
    저렇게해서라도 사람만들어야지 오죽햇으면 그랫겟어..
    지금도 저정돈데 저때 반죽여서 안잡아놓으면 더한일이 잇을수도잇는거잔아..

  • 24.02.06 15:52

    222

  • 24.02.05 14:34

    아빠 힘내세요!
    사람 만드시느라 가슴아프겠지만..
    애초에 말로 해결 될 놈이 아니란걸 아셨겠죠

  • 24.02.05 14:40

    아빠가 다혈질로 느껴지네요..... 훈육을 넘어선 폭력으로 보여요.

  • 24.02.05 14:40

    딴 얘기일수 있는데... 요새 기자는 그냥 커뮤니티 눈팅한걸 기사로 쓰네요... 저기 나온 얘기가 거짓이라는게 아니라.. 최소 사실인지 아닌지는 알아보고 기사써야되는거 아닌가

  • 24.02.05 14:41

    집에서는 화목하게 지냈다고 했는데, 사랑하는 예쁜 내 새끼가 밖에서 저렇게 미친망아지처럼 날뛰고 다니는 걸 알게됐을 때 부모는 얼마나 배신감 느꼈을까

  • 24.02.05 14:52

    과연 저 사연이 진짜일까?

  • 24.02.05 14:56

    대화로는 안되었을까요? 아주 길~~~게 대화하면 몇 대 맞는것보다 더 힘들다던데...... 선생님한테 대들고 욕한것은 잘못한거지만 폭행은 트라우마가 남을 수도 있고,,, 주작이길....

  • 24.02.05 14:57

    이거 레몬@@@에서 본거 같은데
    진짜 내새끼 잘못 될까봐 저렇게 때리기라도 하는거라고 생각해
    “아 그럴수도 있겠구나 ”
    “우리 아들이 왜 그랬을까”
    이딴거 필요없고 저런 쓸모없는
    나쁜 반항은 싹을 자르는게 좋지
    난 아빠가 잘했다고 봐
    내 아들이 저랬다고 생각하면
    나도 너무너무 실망스러울거 같음 ㅠㅜ

  • 24.02.05 15:11

    폭력은 결국 학대일 뿐

  • 24.02.05 15:20

    난 부모가 잘했다고 생각함. 애가 우발적으로 저럴수도 있다지만 그냥두면 저런인간이 됨. 부모니까 내 자식을 그렇게 훈육할수도 있지... 다들 애들 때리면 아동학대라 하는데 나도 맞고 자랐고 학교에서도 수업이 맞았는데 내인성이 그것때문에 문제 있다는 생각은 안듬. 프랑스에서도 애들을 때려서 가르친다 했는데 내가 심심풀이나 화풀이 대상이 아니라 애를 훈육하면서 내 마음도 아프면 그게 훈육이라고 생각됨. 정말 요즘 가정교육 문제 많음...

  • 선생님한테 미친x이라고 욕한것부터 말로해서는 들어처먹을 정신머리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학교까지 찾아가서 모두가 보는 앞에서 폭력을 행사한건 심했다고 생각하지만 저 심정은 이해가 가요. 친구한테도 아니고 선생님한테 욕지거리...? 충격을 줘서라도 사람 만들어야죠.

  • 24.02.05 15:45

    내 아들의 경우 반려동물과 헤어지고 사춘기가 씨게 왔는데 진짜 되게 버릇없었음... 워낙 잘지냈지만 그래서 너무 허물이 없었던 탓일까 부모한테 특히 엄마인 나한테 친구대하듯 말하길래 친한것과 버릇없는 것은 다른거라고 수없이 얘기해도 계속 똑같은 일상이었다가 어느날 매한번 안든 아빠의 극대노와 태어나서 처음 한번 맞은 그날 이후에 사춘기 사라짐.... 혹시나 맞은게 트라우마로 남았을까 대화해봤는데 자기행동을 자기가 알고 있고, 오히려 아빠한테 너무 미안했다고 했음... 지금은 똑같이 장난치며 잘 지내는데,, 암튼 저건 넘 심하긴 했지만 한번 잡아줄 필요는 있음.. 그럴일 없도록 잘 훈육하며 지내면 베스트겠지만....

  • 24.02.05 16:04

    22

  • 24.02.06 12:12

    333

  • 24.02.05 16:20

    근데 주작삘

  • 24.02.05 16:25

    정도의 강약은 있겠으나, 방향은 아빠가 맞다고 생각함. 요즘에는 너도나도 아동학대니뭐니 지랄거려서,~ 선생님들이 무서워서 어디뭔소리 하겠어? 아무도 교사안하려고 할듯. 툭하면 아동학대라고 지랄거리니 그냥 방치하고, 무관심하고 방관이 답이지,. 그런부모는 평생 자식만 끼고 살고 밖에다 내놓지는 말아야지. 그런애새키 더러워서 누가 스치기도 싫겠다.
    잘난체하면서 자식 그렇게 오냐오냐 키워봐야 결국에는 자식보러 교도소 가게된다. 꼬숩지. 자업자득이다.

  • 24.02.05 17:36

    잘못된 행동을 교정하는데 어느 정도 체벌은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그 전에 부모자식간의 충분한 교감이 되어있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필요하지만요. 맞아봐야 아픈지도 알고 그래야 남에게 함부로 손지검도 못한다고 봐요. 요즘 아이들은 거의 방종속에 커서 세상에 무서울게 없거든요

  • 24.02.05 17:51

    애초에 대화로 풀 수 있는거였음 아들이 선생님 보고 미친x이라고 했을까? ㅎ..

  • 24.02.05 18:25

    그냥 부모가 저러니까 애가 저렇다 생각함. 매 드는 것도 안 된다 생각하긴 하는데 매 드는 것도 아니고 무차별 폭력이라... 애는 배웠겠지. 아 내가 잘못하면 맞는구나. 그리고 누가 잘못하면 때려야 하는구나.

  • 24.02.05 19:11

    나는 체벌 받고 자란 세대인데 체벌 찬성임. 내가 어떠한 행동을 했을때 상응하는 대가가 있어야하는데 요샌 그런게 없어서 유독 아이들이 심한듯.

  • 24.02.05 19:31

    어이구 얼마나 배신감 들었으묜

  • 24.02.05 22:55

    폭력에 가까우면 안될것 같아요,,,,,훈육은 좋지만.....

  • 24.02.05 22:57

    이거 그때 올라왔을때 봤는데 가족간의 사이가 좋고 아들과 아빠의 유대도 좋았음 너무 오냐오냐해서 아들이 선을 넘은 것 같다고 아빠가 교육관의 회의를 느꼈었을 정도. 그리고 아들도 본인이 잘못했다고 인지했고, 원래 매를 들었던 부모가 아님

  • 24.02.05 23:41

    아..이해가 확 가네요..자신의 교육관에 회의를 느낄 정도로 저 아버지는 마음이 무너졌나 보네요..폭력이다 뭐다 하면서 제 3자들이 운운할건 아닌거 같아요..결국 저 아들의 언행을 책임져야 하는건 부모 뿐이니…더군다나 원래 매를 드는 부모님도 아니셨다고 하고..아마 아버지는 저 아들이 욕했단 소식 듣고 심장이 쿵 내려앉는 기분이셨을거 같기도…ㅠㅜ

  • 24.02.06 09:56

    저 행동을 그대로 방치하면 부모에게도 보일 행동양식입니다.
    물론 보통의 경우 물리적인 폭력은 아니더라도, 쉽게 선을 넘게 될 겁니다.
    아버지가 그 선을 넘은 아들에게 자식이기에 할 수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 24.02.06 10:34

    아이가 많이 다쳤네요.
    정도의 문제가 있었다 하면 모르겠지만,,
    저도 제 아이가 학교 선생님, 혹은, 상황이 어땠든 간에, 어떤 어른에게 욕을 한다면, 아주 혼구녕을 심하게 냈을 듯 합니다.

  • 24.02.06 12:28

    말이 통하는 애였다면 애초에 어른한테 ㅁㅊㄴ이라고 욕 안 하지

  • 24.02.06 15:30

    중2가 키 180이 넘다니 ㅎㄷㄷㄷ

  • 24.02.07 04:10

    난 아빠편...저거 초반에 잡아줘야지
    나중엔 못 잡음
    저렇게 해야 다시는 저런짓 안함
    잘못을 했으면 많이 혼내야 함 ..
    저때는 무서워서 잘못된 행동 안하는데 쫌 크고 나면 .정말 저게 잘못된 행동이란걸 알게 되는거 같더라고요.....
    저도 국딩때 엄마 돼지저금통 100원씩 몇번 훔쳤는데
    걸려서 뒤지게 맞음 ...그뒤로 그런짓 절대 안항
    남의 물건은 절대 손 안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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