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몇일동안 안왔는데 글이 별루 없네
금욜부터 시작하마
미미의 생일빠리를 켈포에서 한후(과연 파티인가..)...그때 백가쟁명 멤버스가 켈포에 자리를 잡고자 왔으나 너무 밝다는 이유로 자리를 옮기며 맥주 3000씨씨 가량을 우리에게 선사하고 갔기에 그거 먹다가 포기하구(화장실만 세번갔음).....
28을 타고 집에 가기 시작했따....물론 보람이랑 재혁이...
난 강남역에서 일원동에 가기위해 78-1을 탔으나 그건 순환이 아니기에 매봉 전에서 포이동으로 들어가길래.....내려서 매봉에서 타서 대청에서 내려서...일원동의 로데오라는 우리 폐인 클럽의 전용술집에 도착.....
가니깐 맥주 먹고 있음(사실 의외였음)...친구가 여자친구를 델꾸 왔으나 상당히 실망스러움(예쁘고 못생긴거의 문제가 아니라 성격의 모양이 상당히 상당히 독사와 같은...결국 둘은 새벽 2시에 사라졌음...여자의 집은 수원...내 친구의 집은 올림픽...우리는 집에 안가구 유익한 시간을 가졌을 꺼라는 것을 추측하며 떠나기 전에 피임법에 대한 이야기 한것을 잘했다 생각했다)....
젠장...2차는 고기집....3차는 노래방.....거의 환락의 수준이었따....내 친구는 "새"를 부르다가 씨발을 연발 하며 노래를 완벽한 대항음악으로 바꾸어 놓구...--;
난 2:45분 경에 일원동에서 집으로 걷기를 결심.....
친구들이 무슨 일있냐며 걱정하구 서운해 하였으나 난 수서로 돌진, 가락시장으로 이동, 송파대로 따라 집에 도착....때는 4:30...문 안열어 줘서 개기다가 5시 다되어 집에 갔음....오랜만에 걸어봤음(그러나 최고 기록은 여전히 이대에서 삥 돌아 서울역 간후 숙대 지나 이태원 입구에서 반포대교 건너 고속뻐스 터미날까지 간것)....
벌떡 12시에 일어나 씻고 어머니랑 이야기 하다가 4시에 하는 중동고등학교 방송국 방송공개를 보러 감.......
열라 못해서 상당히 열받아 있다가......
26,27기의 구여운 모습(참고로 나는 23기..)을 보구 참음.....
중국집 간다길래 밥만 먹구 빠질라다가 고기집으로 옮기는 바람에 술 먹게 됨.......문제는 앞의 선배의 여자친구가(동연이 만한 체구...그러나 검은 색 정장 원피스로 좀더 멋져 보임...글구 훨씬(?) 성숙해 보였음)가 같이 마시자며 먹다가 보니 서로 한병 반가량을 마심......나중에 노래방에서 귓말로
"저 얼굴 빨개요?"./...--;.......난 사실대로
"아니요..."라고 말할수 밖에 없었다.....
그 누나는 내가 "대장군감"인데 왜 여자친구가 없냐며 상당히 아쉬워함......--;
난.........내일 송파도서관에 여덟시에 만나 자리잡고 공부할 것임......혼자 가는건 아니구......^^
에구야.....술기운 올랐따 가라앉았다....^^
모두들 공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