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17
-1Q18 기론칭 모바일게임 하향셋업 과정. 2Q18부터 신작모멘텀 집중
4Q17 연결실적은 매출 5,227억원(qoq -28%), 영업이익 1,939억원(qoq -41%)으로 예상한다.
11/15 론칭한 리니지2:레볼루션 북미/유럽의 4Q17 일평균 매출은 로컬 총액매출 기준 5-1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동사 RS 10%), 12/11 론칭한 리니지 M 대만의 경우 4Q17 일평균 매출은 로컬 총액매출 기준 18억원 정도로 예상한다(동사 RS 30%). 한편, 4Q17 리니지 M 국내 일평균 매출은 전분기 대비 43% 감소한 36억원 정도로 전망하는데 이 정도면 시장의 예상 수준에 부합하는 건전한 형태의 하향셋업 과정이라 하겠다.
4Q17은 일찌감치 실적 숨고르기 시기로 예상되고 있었다.
4Q17은 리니지 M 국내 및 리니지2:레볼루션 국내/아시아 등 기 론칭 모바일 MMORPG 히트작들이 자연스러운 하향셋업 과정을 거치는 시기인데 이들 기 론칭 모바일 MMORPG 히트작들의 매출 감소세가 리니지2:레볼루션 북미/유럽 로열티 매출, 리니지 M 대만 로열티 매출 등 신규 매출기여액과 리니지2:레볼루션 일본시장의 3개월 Fully 반영에 따른 로열티 매출 증가액의 합산보다 크기 때문이다.
1Q18까지는 실적 숨고르기가 지속된 후 2Q18부터 신작모멘텀 집중에 따른 실적모멘텀 대폭 강화가 시현될 것으로 전망한다.
1Q18은 아이온 IP를 활용한 모바일 캐주얼 RPG인
아이온레기온스 북미/유럽 외 신작일정이 없는 반면 리니지2:레볼루션 국내/아시아/일본, 리니지 M 국내는 물론 4Q17 론칭한 리니지2:레볼루션 북미/유럽, 리니지 M 대만 매출까지도 모두 하향셋업 과정이 진행되는 시기이다.
블레이드앤소울2,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 등 기대신작의 매출기여는 2Q18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TP 65만원 유지. Buy 유지. 2Q18
-2H18 신작모멘텀 집중
모바일 MMORPG 기대신작 국내외 론칭일정(① 1H18: 아이온레기온스 북미/유럽 >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 국내 > 블레이드앤소울2 국내 + 리니지2:레볼루션 중국 가능성. ② 2H18: 리니지2 M 국내, 아이온템페스트 국내) 감안 시 동사 신작모멘텀은 2Q18부터 2H18 사이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분기 실적 또한 4Q17
-1Q18 숨 고르기 후 2Q18부터 가파른 개선세가 시현될 것으로 전망한다.
동사는 대세 장르 기대신작
중심 신작모멘텀의 측면에서 올해와 마찬가지로 내년에도 넷마블게임즈와 더불어 게임주 Two TopPicks 중 하나이다.
공교롭게도 Two TopPicks 모두 1Q18까지는 숨고르기를 거친 후 2Q18부터 신작모멘텀 집중에 따른 실적모멘텀 강화가 예상된다는 점을 주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