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html" data-ke-type="html" data-source="<div class="figure-html" data-ke-type="html" data-source="&lt;div&gt;&lt;div&gt;&lt;p&gt;요즘 한복이 &quot;히트다! 히트!&quot;. 인스타그램 등 SNS에 한복 입고 여행하는 사진이 풍년이다. 올리기 무섭게 '좋아요'가 쏟아진다. '나도 한복 입고 인생 샷 한번 건져보겠다'고 마음먹었다면 경주를 주목하자. 경주는 한복여행지로 새롭게 뜨는 여행지다. 가는 곳마다 천년고도가 멋진 배경이 되어 준다. 오늘만큼은 내가 인스타그램 스타다.&lt;/p&gt;&lt;p class=&quot;photo_one&quot;&gt;&lt;img width=&quot;699&quot; height=&quot;466&quot; alt=&quot;한복입고 반한 경주&quot; src=&quot;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62%2F2434362_image2_1.jpg&quot;&gt; &lt;span&gt;한복입고 반한 경주&lt;/span&gt;&lt;/p&gt;&lt;p class=&quot;stitle&quot;&gt;한복여행 일번지, 경주 교촌마을&lt;/p&gt;&lt;p&gt;경주는 도시 자체가 박물관이다. 가는 곳마다 수백, 수천 년의 문화유산으로 가득하다. 수많은 포인트 중에 어디를 먼저 갈까 고민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교촌마을로 달려가자. 교촌마을 입구에 한복대여점이 쉽게 눈에 뛴다. 한복대여점에는 한복은 물론 아기자기한 머리장식과 가방 그리고 신발까지 가득하다. 한복은 300여 벌쯤 되며, 용포부터 개량한복까지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화랑복도 있어 신라시대 화랑체험도 가능하다. &lt;/p&gt;&lt;p class=&quot;photo_one&quot;&gt;&lt;img width=&quot;348&quot; height=&quot;232&quot; alt=&quot;돌담길과 고가가 한복과 찰떡궁합&quot; src=&quot;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63%2F2434363_image2_1.jpg&quot;&gt; &lt;img width=&quot;348&quot; height=&quot;232&quot; alt=&quot;교촌마을 한복대여점&quot; src=&quot;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64%2F2434364_image2_1.jpg&quot;&gt; &lt;span&gt;&lt;strong&gt;[왼쪽/오른쪽]&lt;/strong&gt;돌담길과 고가가 한복과 찰떡궁합 / 교촌마을 한복대여점&lt;/span&gt;&lt;/p&gt;&lt;p&gt;대여점 한복이 '거기서 거기겠지'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한복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에 새삼 놀라게 된다. 실크로 된 한복은 노랑, 빨강 형형색색 곱다. 레이스로 수놓은 웨딩한복은 눈부시게 화려하다. 모두 예뻐 보여서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그럴 때는 코디하시는 분의 조언을 귀담아 듣는 것도 한방법이다. 커플들에게는 화려한 웨딩한복이 인기라고 한다. &lt;/p&gt;&lt;p class=&quot;photo_one&quot;&gt;&lt;img width=&quot;348&quot; height=&quot;232&quot; alt=&quot;300여벌의 한복&quot; src=&quot;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65%2F2434365_image2_1.jpg&quot;&gt; &lt;img width=&quot;348&quot; height=&quot;232&quot; alt=&quot;노리개부터 꽃신까지&quot; src=&quot;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66%2F2434366_image2_1.jpg&quot;&gt; &lt;span&gt;&lt;strong&gt;[왼쪽/오른쪽]&lt;/strong&gt;300여벌의 한복 / 노리개부터 꽃신까지&lt;/span&gt;&lt;/p&gt;&lt;p&gt;옷이 날개라고 했던가. 한복을 입고 고운 댕기에 머리장식까지 마치고 거울 앞에 서면 누구라도 선녀가 된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나오는 세자빈이 되기도 하고, 영화 '황진이'의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 이 순간만큼은 한류스타 부럽지 않다. 버선과 꽃신을 신고나면 이제 길을 나설 차례. &lt;/p&gt;&lt;p class=&quot;photo_one&quot;&gt;&lt;img alt=&quot;문을 나서는 순간 드라마 주인공&quot; src=&quot;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67%2F2434367_image2_1.jpg&quot;&gt; &lt;span&gt;문을 나서는 순간 드라마 주인공&lt;/span&gt;&lt;/p&gt;&lt;p&gt;교촌마을은 골목마다 돌담이 멋스럽게 이어지고, 고가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곳이다. 교촌이라는 이름은 향교가 있는 마을을 뜻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대학인 국학이 세워졌던 장소다. 신라시대에 세워진 국학은 고려시대에 향학, 조선시대의 향교로 이어졌다. 향교에는 대성전을 비롯해 명륜당 등 기품 있는 건물들을 배경이 되어 한복의 품격을 한층 높여준다.&lt;/p&gt;&lt;p class=&quot;photo_one&quot;&gt;&lt;img width=&quot;699&quot; height=&quot;466&quot; alt=&quot;한복의 품격을 높여주는 경주향교&quot; src=&quot;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68%2F2434368_image2_1.jpg&quot;&gt; &lt;span&gt;한복의 품격을 높여주는 경주향교&lt;/span&gt;&lt;img width=&quot;348&quot; height=&quot;522&quot; alt=&quot;한복을 입고 절구체험&quot; src=&quot;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69%2F2434369_image2_1.jpg&quot;&gt; &lt;img width=&quot;348&quot; height=&quot;522&quot; alt=&quot;가는 곳마다 한복과 어울리는 배경들이 수두룩하다&quot; src=&quot;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70%2F2434370_image2_1.jpg&quot;&gt; &lt;span&gt;가는 곳마다 한복과 어울리는 배경들이 수두룩하다&lt;/span&gt;&lt;/p&gt;&lt;p&gt;향교뿐만 아니다. 만석꾼으로 이름난 경주교동 최씨고택 솟을대문 앞에 서서 셔터를 누르기만 해도 작품이 된다. 한옥 툇마루에 앉아도 한복과 잘 어울린다. 돌담을 따라 걷기만 해도 좋다. &lt;/p&gt;&lt;p class=&quot;photo_one&quot;&gt;&lt;img width=&quot;348&quot; height=&quot;522&quot; alt=&quot;한옥 툇마루에 앉아있는 모습&quot; src=&quot;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71%2F2434371_image2_1.jpg&quot;&gt; &lt;img width=&quot;348&quot; height=&quot;522&quot; alt=&quot;셔터를 누르기만하면 인생 샷 탄생&quot; src=&quot;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72%2F2434372_image2_1.jpg&quot;&gt; &lt;span&gt;셔터를 누르기만하면 인생 샷 탄생&lt;/span&gt;&lt;/p&gt;&lt;p class=&quot;stitle&quot;&gt;외국인도 반하는 우리 옷, &quot;뷰리풀&quot; 경주&lt;/p&gt;&lt;p&gt;한복대여는 한 시간부터 종일 대여까지 필요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교촌마을만 여행한다면 한 시간이면 충분하다. 한복의 아름다움을 좀 더 누리고 싶다면 교촌마을을 벗어나 시내투어에 나서는 것도 좋다. &lt;br&gt;교촌마을 옆으로 첨성대, 대릉원, 동궁과 월지 등 주요 유적지가 모여 있다. 향교 바로 옆이 계림이다. 계림의 울창한 숲을 빠져나오면 첨성대가 나타난다. 첨성대에서 대릉원과 동궁과 월지가 지척이다. 걸어서 돌아볼 수 있어 안성맞춤이다. 한복을 입고 만나는 경주는 더 특별하다. &lt;/p&gt;&lt;p class=&quot;photo_one&quot;&gt;&lt;img width=&quot;481&quot; height=&quot;319&quot; alt=&quot;대릉원의 고분도 멋진 배경이다&quot; src=&quot;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77%2F2434377_image2_1.jpg&quot;&gt; &lt;img width=&quot;215&quot; height=&quot;319&quot; alt=&quot;첨성대를 배경으로 찰칵&quot; src=&quot;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83%2F2434383_image2_1.jpg&quot;&gt; &lt;span&gt;&lt;strong&gt;[왼쪽/오른쪽]&lt;/strong&gt;대릉원의 고분도 멋진 배경이다 / 첨성대를 배경으로 찰칵&lt;/span&gt;&lt;/p&gt;&lt;p&gt;만나는 사람마다 부러운 시선으로 보기 일쑤다. 외국인들은 &quot;뷰리풀&quot;을 연발한다. 함께 사진 찍자고 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야말로 한류스타가 따로 없다. &lt;br&gt;첨성대 주위에는 이름난 카페도 많아 쉬어가기도 좋다. 한복에 어울리는 한옥카페라면 금상첨화다. 대청마루에 앉아 절편구이와 커피를 마시면 조선시대 사대부마님 부럽지 않다. 가을바람에 흔들리는 풍경소리가 특별한 추억을 보태준다.&lt;/p&gt;&lt;p class=&quot;photo_one&quot;&gt;&lt;img width=&quot;348&quot; height=&quot;232&quot; alt=&quot;한복 카페에서 쉬어가기&quot; src=&quot;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86%2F2434386_image2_1.jpg&quot;&gt; &lt;img width=&quot;348&quot; height=&quot;232&quot; alt=&quot;풍경소리 들으며 먹는 절편구이 맛이 특별하다&quot; src=&quot;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90%2F2434390_image2_1.jpg&quot;&gt; &lt;span&gt;&lt;strong&gt;[왼쪽/오른쪽]&lt;/strong&gt;한복 카페에서 쉬어가기 / 풍경소리 들으며 먹는 절편구이 맛이 특별하다&lt;/span&gt;&lt;/p&gt;&lt;p class=&quot;stitle&quot;&gt;채식으로 차린 맛있는 건강 밥상&lt;/p&gt;&lt;p&gt;한복여행의 마침표는 정갈한 한식이 딱이다. 불국사 가는 길에 있는 향적원은 사찰음식전문점이다. 마늘, 파, 양파, 부추, 달래, 등 오신채를 넣지 않는 전통사찰음식을 만날 수 있다. 고기는 물론 우유, 달걀도 들어가지 않아 채식주의자들의 성지이기도 하다. &lt;br&gt;맵고, 짜고, 단 자극적인 양념들을 쓰지 않은 음식이라 싱겁고, 밍밍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오신채 없이 버섯가루 등 천연재료로 만든 양념으로 한층 진하고, 담백한 맛을 낸다. 콩으로 만든 콩가스는 돈가스와 모양도, 맛도 똑같다. 콩불고기를 얹은 산채비빔밥과 연잎밥정식도 인기다. 한정식에 나오는 치자탕수는 고기가 들어간 탕수육보다 맛있다. 모르고 먹으면 소불고기라고 착각할 콩불고기는 다이어트 메뉴로도 인기가 많다. &lt;/p&gt;&lt;p class=&quot;photo_one&quot;&gt;&lt;img width=&quot;699&quot; height=&quot;466&quot; alt=&quot;고기와 오신채 없이 차린 건강한 연잎정식&quot; src=&quot;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96%2F2434396_image2_1.jpg&quot;&gt; &lt;span&gt;고기와 오신채 없이 차린 건강한 연잎정식&lt;/span&gt;&lt;img width=&quot;348&quot; height=&quot;232&quot; alt=&quot;다이어트에도 좋은 치자탕수&quot; src=&quot;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99%2F2434399_image2_1.jpg&quot;&gt; &lt;img width=&quot;348&quot; height=&quot;232&quot; alt=&quot;돈가스보다 맛있는 콩가스&quot; src=&quot;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05%2F2434405_image2_1.jpg&quot;&gt; &lt;span&gt;&lt;strong&gt;[왼쪽/오른쪽]&lt;/strong&gt;다이어트에도 좋은 치자탕수 / 돈가스보다 맛있는 콩가스&lt;/span&gt;&lt;/p&gt;&lt;div class=&quot;travelInfo&quot;&gt;&lt;h4&gt;여행정보&lt;/h4&gt;&lt;div class=&quot;row&quot;&gt;&lt;h5 class=&quot;etc&quot;&gt;&lt;a title=&quot;[새창열림]‘경주교촌마을’정보 페이지로 이동&quot; href=&quot;http://korean.visitkorea.or.kr/kor/bz15/where/where_main_search.jsp?cid=128676&quot; target=&quot;_blank&quot;&gt;&lt;u&gt;&lt;font color=&quot;#0066cc&quot;&gt;경주교촌마을&lt;/font&gt;&lt;/u&gt;&lt;/a&gt;&lt;/h5&gt;&lt;ul&gt;&lt;li&gt;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교촌길 39-2&lt;/li&gt;&lt;li&gt;문의 : 054-779-6981~2&lt;/li&gt;&lt;/ul&gt;&lt;h5 class=&quot;etc&quot;&gt;경주를 입다&lt;/h5&gt;&lt;ul&gt;&lt;li&gt;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교촌길 39-6&lt;/li&gt;&lt;li&gt;문의 : 010-2961-9009&lt;/li&gt;&lt;/ul&gt;&lt;/div&gt;&lt;div class=&quot;row&quot;&gt;&lt;h5 class=&quot;etc&quot;&gt;주변 음식점&lt;/h5&gt;&lt;ul&gt;&lt;li&gt;&lt;a title=&quot;[새창열림]‘향적원’ 홈페이지로 이동&quot; href=&quot;http://www.sundlim.com/&quot; target=&quot;_blank&quot;&gt;&lt;u&gt;&lt;font color=&quot;#0066cc&quot;&gt;향적원&lt;/font&gt;&lt;/u&gt;&lt;/a&gt; : 사찰음식, 경주시 불국로 131, 054)775-0014&lt;/li&gt;&lt;li&gt;도솔마을 : 한정식, 경주시 손효자길 8-13, 054)748-9232&lt;/li&gt;&lt;li&gt;카페소설 : 절편구이세트, 경주시 포석로 1050번길 48, 070)7357-7412&lt;/li&gt;&lt;/ul&gt;&lt;/div&gt;&lt;div class=&quot;row&quot;&gt;&lt;h5 class=&quot;etc&quot;&gt;숙소&lt;/h5&gt;&lt;ul&gt;&lt;li&gt;&lt;a title=&quot;[새창열림]‘베니키아스위스로젠호텔경주’ 정보 페이지로 이동&quot; href=&quot;http://korean.visitkorea.or.kr/kor/bz15/w_stay/w_stay_view.jsp?cid=143008&quot; target=&quot;_blank&quot;&gt;&lt;u&gt;&lt;font color=&quot;#0066cc&quot;&gt;베니키아스위스로젠호텔경주&lt;/font&gt;&lt;/u&gt;&lt;/a&gt; : 경주시 보문로 465-37, 054)748-4848&lt;/li&gt;&lt;li&gt;&lt;a title=&quot;[새창열림]‘숨게스트하우스’ 정보 페이지로 이동&quot; href=&quot;http://korean.visitkorea.or.kr/kor/bz15/w_stay/w_stay_view.jsp?cid=1831902&quot; target=&quot;_blank&quot;&gt;&lt;u&gt;&lt;font color=&quot;#0066cc&quot;&gt;숨게스트하우스&lt;/font&gt;&lt;/u&gt;&lt;/a&gt; : 경주시 북정로 66-1, 010)8876-2021(굿스테이)&lt;/li&gt;&lt;li&gt;&lt;a title=&quot;[새창열림]‘가온실라’ 정보 페이지로 이동&quot; href=&quot;http://korean.visitkorea.or.kr/kor/bz15/w_stay/w_stay_view.jsp?cid=2046971&quot; target=&quot;_blank&quot;&gt;&lt;u&gt;&lt;font color=&quot;#0066cc&quot;&gt;가온실라&lt;/font&gt;&lt;/u&gt;&lt;/a&gt; : 경주시 놋전2길 5-1, 010)2961-9009(한옥스테이)&lt;/li&gt;&lt;/ul&gt;&lt;/div&gt;&lt;/div&gt;&lt;div class=&quot;row&quot;&gt;&lt;p&gt;&lt;strong class=&quot;gray&quot;&gt;글, 사진 : 유은영(여행작가)&lt;/strong&gt;&lt;/p&gt;&lt;p class=&quot;red&quot;&gt;&lt;span style=&quot;color: rgb(255, 0, 0);&quot;&gt;※ 위 정보는 2016년 10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lt;/span&gt;&lt;br&gt;&lt;/p&gt;&lt;/div&gt; "><div data-ke-class="article"><div><div><p>요즘 한복이 "히트다! 히트!". 인스타그램 등 SNS에 한복 입고 여행하는 사진이 풍년이다. 올리기 무섭게 '좋아요'가 쏟아진다. '나도 한복 입고 인생 샷 한번 건져보겠다'고 마음먹었다면 경주를 주목하자. 경주는 한복여행지로 새롭게 뜨는 여행지다. 가는 곳마다 천년고도가 멋진 배경이 되어 준다. 오늘만큼은 내가 인스타그램 스타다.</p><p class="photo_one"><img width="699" height="466" alt="한복입고 반한 경주"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62%2F2434362_image2_1.jpg"> <span>한복입고 반한 경주</span></p><p class="stitle">한복여행 일번지, 경주 교촌마을</p><p>경주는 도시 자체가 박물관이다. 가는 곳마다 수백, 수천 년의 문화유산으로 가득하다. 수많은 포인트 중에 어디를 먼저 갈까 고민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교촌마을로 달려가자. 교촌마을 입구에 한복대여점이 쉽게 눈에 뛴다. 한복대여점에는 한복은 물론 아기자기한 머리장식과 가방 그리고 신발까지 가득하다. 한복은 300여 벌쯤 되며, 용포부터 개량한복까지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화랑복도 있어 신라시대 화랑체험도 가능하다. </p><p class="photo_one"><img width="348" height="232" alt="돌담길과 고가가 한복과 찰떡궁합"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63%2F2434363_image2_1.jpg"> <img width="348" height="232" alt="교촌마을 한복대여점"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64%2F2434364_image2_1.jpg"> <span><strong>[왼쪽/오른쪽]</strong>돌담길과 고가가 한복과 찰떡궁합 / 교촌마을 한복대여점</span></p><p>대여점 한복이 '거기서 거기겠지'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한복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에 새삼 놀라게 된다. 실크로 된 한복은 노랑, 빨강 형형색색 곱다. 레이스로 수놓은 웨딩한복은 눈부시게 화려하다. 모두 예뻐 보여서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그럴 때는 코디하시는 분의 조언을 귀담아 듣는 것도 한방법이다. 커플들에게는 화려한 웨딩한복이 인기라고 한다. </p><p class="photo_one"><img width="348" height="232" alt="300여벌의 한복"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65%2F2434365_image2_1.jpg"> <img width="348" height="232" alt="노리개부터 꽃신까지"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66%2F2434366_image2_1.jpg"> <span><strong>[왼쪽/오른쪽]</strong>300여벌의 한복 / 노리개부터 꽃신까지</span></p><p>옷이 날개라고 했던가. 한복을 입고 고운 댕기에 머리장식까지 마치고 거울 앞에 서면 누구라도 선녀가 된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나오는 세자빈이 되기도 하고, 영화 '황진이'의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 이 순간만큼은 한류스타 부럽지 않다. 버선과 꽃신을 신고나면 이제 길을 나설 차례. </p><p class="photo_one"><img alt="문을 나서는 순간 드라마 주인공"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67%2F2434367_image2_1.jpg"> <span>문을 나서는 순간 드라마 주인공</span></p><p>교촌마을은 골목마다 돌담이 멋스럽게 이어지고, 고가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곳이다. 교촌이라는 이름은 향교가 있는 마을을 뜻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대학인 국학이 세워졌던 장소다. 신라시대에 세워진 국학은 고려시대에 향학, 조선시대의 향교로 이어졌다. 향교에는 대성전을 비롯해 명륜당 등 기품 있는 건물들을 배경이 되어 한복의 품격을 한층 높여준다.</p><p class="photo_one"><img width="699" height="466" alt="한복의 품격을 높여주는 경주향교"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68%2F2434368_image2_1.jpg"> <span>한복의 품격을 높여주는 경주향교</span><img width="348" height="522" alt="한복을 입고 절구체험"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69%2F2434369_image2_1.jpg"> <img width="348" height="522" alt="가는 곳마다 한복과 어울리는 배경들이 수두룩하다"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70%2F2434370_image2_1.jpg"> <span>가는 곳마다 한복과 어울리는 배경들이 수두룩하다</span></p><p>향교뿐만 아니다. 만석꾼으로 이름난 경주교동 최씨고택 솟을대문 앞에 서서 셔터를 누르기만 해도 작품이 된다. 한옥 툇마루에 앉아도 한복과 잘 어울린다. 돌담을 따라 걷기만 해도 좋다. </p><p class="photo_one"><img width="348" height="522" alt="한옥 툇마루에 앉아있는 모습"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71%2F2434371_image2_1.jpg"> <img width="348" height="522" alt="셔터를 누르기만하면 인생 샷 탄생"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72%2F2434372_image2_1.jpg"> <span>셔터를 누르기만하면 인생 샷 탄생</span></p><p class="stitle">외국인도 반하는 우리 옷, "뷰리풀" 경주</p><p>한복대여는 한 시간부터 종일 대여까지 필요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교촌마을만 여행한다면 한 시간이면 충분하다. 한복의 아름다움을 좀 더 누리고 싶다면 교촌마을을 벗어나 시내투어에 나서는 것도 좋다. <br>교촌마을 옆으로 첨성대, 대릉원, 동궁과 월지 등 주요 유적지가 모여 있다. 향교 바로 옆이 계림이다. 계림의 울창한 숲을 빠져나오면 첨성대가 나타난다. 첨성대에서 대릉원과 동궁과 월지가 지척이다. 걸어서 돌아볼 수 있어 안성맞춤이다. 한복을 입고 만나는 경주는 더 특별하다. </p><p class="photo_one"><img width="481" height="319" alt="대릉원의 고분도 멋진 배경이다"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77%2F2434377_image2_1.jpg"> <img width="215" height="319" alt="첨성대를 배경으로 찰칵"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83%2F2434383_image2_1.jpg"> <span><strong>[왼쪽/오른쪽]</strong>대릉원의 고분도 멋진 배경이다 / 첨성대를 배경으로 찰칵</span></p><p>만나는 사람마다 부러운 시선으로 보기 일쑤다. 외국인들은 "뷰리풀"을 연발한다. 함께 사진 찍자고 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야말로 한류스타가 따로 없다. <br>첨성대 주위에는 이름난 카페도 많아 쉬어가기도 좋다. 한복에 어울리는 한옥카페라면 금상첨화다. 대청마루에 앉아 절편구이와 커피를 마시면 조선시대 사대부마님 부럽지 않다. 가을바람에 흔들리는 풍경소리가 특별한 추억을 보태준다.</p><p class="photo_one"><img width="348" height="232" alt="한복 카페에서 쉬어가기"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86%2F2434386_image2_1.jpg"> <img width="348" height="232" alt="풍경소리 들으며 먹는 절편구이 맛이 특별하다"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90%2F2434390_image2_1.jpg"> <span><strong>[왼쪽/오른쪽]</strong>한복 카페에서 쉬어가기 / 풍경소리 들으며 먹는 절편구이 맛이 특별하다</span></p><p class="stitle">채식으로 차린 맛있는 건강 밥상</p><p>한복여행의 마침표는 정갈한 한식이 딱이다. 불국사 가는 길에 있는 향적원은 사찰음식전문점이다. 마늘, 파, 양파, 부추, 달래, 등 오신채를 넣지 않는 전통사찰음식을 만날 수 있다. 고기는 물론 우유, 달걀도 들어가지 않아 채식주의자들의 성지이기도 하다. <br>맵고, 짜고, 단 자극적인 양념들을 쓰지 않은 음식이라 싱겁고, 밍밍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오신채 없이 버섯가루 등 천연재료로 만든 양념으로 한층 진하고, 담백한 맛을 낸다. 콩으로 만든 콩가스는 돈가스와 모양도, 맛도 똑같다. 콩불고기를 얹은 산채비빔밥과 연잎밥정식도 인기다. 한정식에 나오는 치자탕수는 고기가 들어간 탕수육보다 맛있다. 모르고 먹으면 소불고기라고 착각할 콩불고기는 다이어트 메뉴로도 인기가 많다. </p><p class="photo_one"><img width="699" height="466" alt="고기와 오신채 없이 차린 건강한 연잎정식"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96%2F2434396_image2_1.jpg"> <span>고기와 오신채 없이 차린 건강한 연잎정식</span><img width="348" height="232" alt="다이어트에도 좋은 치자탕수"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99%2F2434399_image2_1.jpg"> <img width="348" height="232" alt="돈가스보다 맛있는 콩가스"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05%2F2434405_image2_1.jpg"> <span><strong>[왼쪽/오른쪽]</strong>다이어트에도 좋은 치자탕수 / 돈가스보다 맛있는 콩가스
</div></div><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T4uR/16059f53d584307a7586076ece822d5826134d9d"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T4uR/16059f53d584307a7586076ece822d5826134d9d" data-origin-width="800" data-origin-height="153"></a></div>
<p>< 모셔온 자료 입니다 >
"><div data-ke-class="article"><div class="figure-html" data-ke-type="html" data-source="<div><div><p>요즘 한복이 "히트다! 히트!". 인스타그램 등 SNS에 한복 입고 여행하는 사진이 풍년이다. 올리기 무섭게 '좋아요'가 쏟아진다. '나도 한복 입고 인생 샷 한번 건져보겠다'고 마음먹었다면 경주를 주목하자. 경주는 한복여행지로 새롭게 뜨는 여행지다. 가는 곳마다 천년고도가 멋진 배경이 되어 준다. 오늘만큼은 내가 인스타그램 스타다.</p><p class="photo_one"><img width="699" height="466" alt="한복입고 반한 경주"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62%2F2434362_image2_1.jpg"> <span>한복입고 반한 경주</span></p><p class="stitle">한복여행 일번지, 경주 교촌마을</p><p>경주는 도시 자체가 박물관이다. 가는 곳마다 수백, 수천 년의 문화유산으로 가득하다. 수많은 포인트 중에 어디를 먼저 갈까 고민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교촌마을로 달려가자. 교촌마을 입구에 한복대여점이 쉽게 눈에 뛴다. 한복대여점에는 한복은 물론 아기자기한 머리장식과 가방 그리고 신발까지 가득하다. 한복은 300여 벌쯤 되며, 용포부터 개량한복까지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화랑복도 있어 신라시대 화랑체험도 가능하다. </p><p class="photo_one"><img width="348" height="232" alt="돌담길과 고가가 한복과 찰떡궁합"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63%2F2434363_image2_1.jpg"> <img width="348" height="232" alt="교촌마을 한복대여점"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64%2F2434364_image2_1.jpg"> <span><strong>[왼쪽/오른쪽]</strong>돌담길과 고가가 한복과 찰떡궁합 / 교촌마을 한복대여점</span></p><p>대여점 한복이 '거기서 거기겠지'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한복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에 새삼 놀라게 된다. 실크로 된 한복은 노랑, 빨강 형형색색 곱다. 레이스로 수놓은 웨딩한복은 눈부시게 화려하다. 모두 예뻐 보여서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그럴 때는 코디하시는 분의 조언을 귀담아 듣는 것도 한방법이다. 커플들에게는 화려한 웨딩한복이 인기라고 한다. </p><p class="photo_one"><img width="348" height="232" alt="300여벌의 한복"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65%2F2434365_image2_1.jpg"> <img width="348" height="232" alt="노리개부터 꽃신까지"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66%2F2434366_image2_1.jpg"> <span><strong>[왼쪽/오른쪽]</strong>300여벌의 한복 / 노리개부터 꽃신까지</span></p><p>옷이 날개라고 했던가. 한복을 입고 고운 댕기에 머리장식까지 마치고 거울 앞에 서면 누구라도 선녀가 된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나오는 세자빈이 되기도 하고, 영화 '황진이'의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 이 순간만큼은 한류스타 부럽지 않다. 버선과 꽃신을 신고나면 이제 길을 나설 차례. </p><p class="photo_one"><img alt="문을 나서는 순간 드라마 주인공"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67%2F2434367_image2_1.jpg"> <span>문을 나서는 순간 드라마 주인공</span></p><p>교촌마을은 골목마다 돌담이 멋스럽게 이어지고, 고가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곳이다. 교촌이라는 이름은 향교가 있는 마을을 뜻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대학인 국학이 세워졌던 장소다. 신라시대에 세워진 국학은 고려시대에 향학, 조선시대의 향교로 이어졌다. 향교에는 대성전을 비롯해 명륜당 등 기품 있는 건물들을 배경이 되어 한복의 품격을 한층 높여준다.</p><p class="photo_one"><img width="699" height="466" alt="한복의 품격을 높여주는 경주향교"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68%2F2434368_image2_1.jpg"> <span>한복의 품격을 높여주는 경주향교</span><img width="348" height="522" alt="한복을 입고 절구체험"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69%2F2434369_image2_1.jpg"> <img width="348" height="522" alt="가는 곳마다 한복과 어울리는 배경들이 수두룩하다"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70%2F2434370_image2_1.jpg"> <span>가는 곳마다 한복과 어울리는 배경들이 수두룩하다</span></p><p>향교뿐만 아니다. 만석꾼으로 이름난 경주교동 최씨고택 솟을대문 앞에 서서 셔터를 누르기만 해도 작품이 된다. 한옥 툇마루에 앉아도 한복과 잘 어울린다. 돌담을 따라 걷기만 해도 좋다. </p><p class="photo_one"><img width="348" height="522" alt="한옥 툇마루에 앉아있는 모습"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71%2F2434371_image2_1.jpg"> <img width="348" height="522" alt="셔터를 누르기만하면 인생 샷 탄생"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72%2F2434372_image2_1.jpg"> <span>셔터를 누르기만하면 인생 샷 탄생</span></p><p class="stitle">외국인도 반하는 우리 옷, "뷰리풀" 경주</p><p>한복대여는 한 시간부터 종일 대여까지 필요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교촌마을만 여행한다면 한 시간이면 충분하다. 한복의 아름다움을 좀 더 누리고 싶다면 교촌마을을 벗어나 시내투어에 나서는 것도 좋다. <br>교촌마을 옆으로 첨성대, 대릉원, 동궁과 월지 등 주요 유적지가 모여 있다. 향교 바로 옆이 계림이다. 계림의 울창한 숲을 빠져나오면 첨성대가 나타난다. 첨성대에서 대릉원과 동궁과 월지가 지척이다. 걸어서 돌아볼 수 있어 안성맞춤이다. 한복을 입고 만나는 경주는 더 특별하다. </p><p class="photo_one"><img width="481" height="319" alt="대릉원의 고분도 멋진 배경이다"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77%2F2434377_image2_1.jpg"> <img width="215" height="319" alt="첨성대를 배경으로 찰칵"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83%2F2434383_image2_1.jpg"> <span><strong>[왼쪽/오른쪽]</strong>대릉원의 고분도 멋진 배경이다 / 첨성대를 배경으로 찰칵</span></p><p>만나는 사람마다 부러운 시선으로 보기 일쑤다. 외국인들은 "뷰리풀"을 연발한다. 함께 사진 찍자고 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야말로 한류스타가 따로 없다. <br>첨성대 주위에는 이름난 카페도 많아 쉬어가기도 좋다. 한복에 어울리는 한옥카페라면 금상첨화다. 대청마루에 앉아 절편구이와 커피를 마시면 조선시대 사대부마님 부럽지 않다. 가을바람에 흔들리는 풍경소리가 특별한 추억을 보태준다.</p><p class="photo_one"><img width="348" height="232" alt="한복 카페에서 쉬어가기"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86%2F2434386_image2_1.jpg"> <img width="348" height="232" alt="풍경소리 들으며 먹는 절편구이 맛이 특별하다"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90%2F2434390_image2_1.jpg"> <span><strong>[왼쪽/오른쪽]</strong>한복 카페에서 쉬어가기 / 풍경소리 들으며 먹는 절편구이 맛이 특별하다</span></p><p class="stitle">채식으로 차린 맛있는 건강 밥상</p><p>한복여행의 마침표는 정갈한 한식이 딱이다. 불국사 가는 길에 있는 향적원은 사찰음식전문점이다. 마늘, 파, 양파, 부추, 달래, 등 오신채를 넣지 않는 전통사찰음식을 만날 수 있다. 고기는 물론 우유, 달걀도 들어가지 않아 채식주의자들의 성지이기도 하다. <br>맵고, 짜고, 단 자극적인 양념들을 쓰지 않은 음식이라 싱겁고, 밍밍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오신채 없이 버섯가루 등 천연재료로 만든 양념으로 한층 진하고, 담백한 맛을 낸다. 콩으로 만든 콩가스는 돈가스와 모양도, 맛도 똑같다. 콩불고기를 얹은 산채비빔밥과 연잎밥정식도 인기다. 한정식에 나오는 치자탕수는 고기가 들어간 탕수육보다 맛있다. 모르고 먹으면 소불고기라고 착각할 콩불고기는 다이어트 메뉴로도 인기가 많다. </p><p class="photo_one"><img width="699" height="466" alt="고기와 오신채 없이 차린 건강한 연잎정식"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96%2F2434396_image2_1.jpg"> <span>고기와 오신채 없이 차린 건강한 연잎정식</span><img width="348" height="232" alt="다이어트에도 좋은 치자탕수"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99%2F2434399_image2_1.jpg"> <img width="348" height="232" alt="돈가스보다 맛있는 콩가스"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05%2F2434405_image2_1.jpg"> <span><strong>[왼쪽/오른쪽]</strong>다이어트에도 좋은 치자탕수 / 돈가스보다 맛있는 콩가스</span></p><div class="travelInfo"><h4>여행정보</h4><div class="row"><h5 class="etc"><a title="[새창열림]‘경주교촌마을’정보 페이지로 이동" href="http://korean.visitkorea.or.kr/kor/bz15/where/where_main_search.jsp?cid=128676" target="_blank"><u><font color="#0066cc">경주교촌마을</font></u></a></h5><ul><li>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교촌길 39-2</li><li>문의 : 054-779-6981~2</li></ul><h5 class="etc">경주를 입다</h5><ul><li>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교촌길 39-6</li><li>문의 : 010-2961-9009</li></ul></div><div class="row"><h5 class="etc">주변 음식점</h5><ul><li><a title="[새창열림]‘향적원’ 홈페이지로 이동" href="http://www.sundlim.com/" target="_blank"><u><font color="#0066cc">향적원</font></u></a> : 사찰음식, 경주시 불국로 131, 054)775-0014</li><li>도솔마을 : 한정식, 경주시 손효자길 8-13, 054)748-9232</li><li>카페소설 : 절편구이세트, 경주시 포석로 1050번길 48, 070)7357-7412</li></ul></div><div class="row"><h5 class="etc">숙소</h5><ul><li><a title="[새창열림]‘베니키아스위스로젠호텔경주’ 정보 페이지로 이동" href="http://korean.visitkorea.or.kr/kor/bz15/w_stay/w_stay_view.jsp?cid=143008" target="_blank"><u><font color="#0066cc">베니키아스위스로젠호텔경주</font></u></a> : 경주시 보문로 465-37, 054)748-4848</li><li><a title="[새창열림]‘숨게스트하우스’ 정보 페이지로 이동" href="http://korean.visitkorea.or.kr/kor/bz15/w_stay/w_stay_view.jsp?cid=1831902" target="_blank"><u><font color="#0066cc">숨게스트하우스</font></u></a> : 경주시 북정로 66-1, 010)8876-2021(굿스테이)</li><li><a title="[새창열림]‘가온실라’ 정보 페이지로 이동" href="http://korean.visitkorea.or.kr/kor/bz15/w_stay/w_stay_view.jsp?cid=2046971" target="_blank"><u><font color="#0066cc">가온실라</font></u></a> : 경주시 놋전2길 5-1, 010)2961-9009(한옥스테이)</li></ul></div></div><div class="row"><p><strong class="gray">글, 사진 : 유은영(여행작가)</strong></p><p class="red"><span style="color: rgb(255, 0, 0);">※ 위 정보는 2016년 10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span><br></p></div> "><div data-ke-class="article"><div><div><p>요즘 한복이 "히트다! 히트!". 인스타그램 등 SNS에 한복 입고 여행하는 사진이 풍년이다. 올리기 무섭게 '좋아요'가 쏟아진다. '나도 한복 입고 인생 샷 한번 건져보겠다'고 마음먹었다면 경주를 주목하자. 경주는 한복여행지로 새롭게 뜨는 여행지다. 가는 곳마다 천년고도가 멋진 배경이 되어 준다. 오늘만큼은 내가 인스타그램 스타다.</p><p class="photo_one"><img width="699" height="466" alt="한복입고 반한 경주"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62%2F2434362_image2_1.jpg"> <span>한복입고 반한 경주</span></p><p class="stitle">한복여행 일번지, 경주 교촌마을</p><p>경주는 도시 자체가 박물관이다. 가는 곳마다 수백, 수천 년의 문화유산으로 가득하다. 수많은 포인트 중에 어디를 먼저 갈까 고민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교촌마을로 달려가자. 교촌마을 입구에 한복대여점이 쉽게 눈에 뛴다. 한복대여점에는 한복은 물론 아기자기한 머리장식과 가방 그리고 신발까지 가득하다. 한복은 300여 벌쯤 되며, 용포부터 개량한복까지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화랑복도 있어 신라시대 화랑체험도 가능하다. </p><p class="photo_one"><img width="348" height="232" alt="돌담길과 고가가 한복과 찰떡궁합"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63%2F2434363_image2_1.jpg"> <img width="348" height="232" alt="교촌마을 한복대여점"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64%2F2434364_image2_1.jpg"> <span><strong>[왼쪽/오른쪽]</strong>돌담길과 고가가 한복과 찰떡궁합 / 교촌마을 한복대여점</span></p><p>대여점 한복이 '거기서 거기겠지'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한복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에 새삼 놀라게 된다. 실크로 된 한복은 노랑, 빨강 형형색색 곱다. 레이스로 수놓은 웨딩한복은 눈부시게 화려하다. 모두 예뻐 보여서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그럴 때는 코디하시는 분의 조언을 귀담아 듣는 것도 한방법이다. 커플들에게는 화려한 웨딩한복이 인기라고 한다. </p><p class="photo_one"><img width="348" height="232" alt="300여벌의 한복"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65%2F2434365_image2_1.jpg"> <img width="348" height="232" alt="노리개부터 꽃신까지"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66%2F2434366_image2_1.jpg"> <span><strong>[왼쪽/오른쪽]</strong>300여벌의 한복 / 노리개부터 꽃신까지</span></p><p>옷이 날개라고 했던가. 한복을 입고 고운 댕기에 머리장식까지 마치고 거울 앞에 서면 누구라도 선녀가 된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나오는 세자빈이 되기도 하고, 영화 '황진이'의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 이 순간만큼은 한류스타 부럽지 않다. 버선과 꽃신을 신고나면 이제 길을 나설 차례. </p><p class="photo_one"><img alt="문을 나서는 순간 드라마 주인공"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67%2F2434367_image2_1.jpg"> <span>문을 나서는 순간 드라마 주인공</span></p><p>교촌마을은 골목마다 돌담이 멋스럽게 이어지고, 고가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곳이다. 교촌이라는 이름은 향교가 있는 마을을 뜻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대학인 국학이 세워졌던 장소다. 신라시대에 세워진 국학은 고려시대에 향학, 조선시대의 향교로 이어졌다. 향교에는 대성전을 비롯해 명륜당 등 기품 있는 건물들을 배경이 되어 한복의 품격을 한층 높여준다.</p><p class="photo_one"><img width="699" height="466" alt="한복의 품격을 높여주는 경주향교"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68%2F2434368_image2_1.jpg"> <span>한복의 품격을 높여주는 경주향교</span><img width="348" height="522" alt="한복을 입고 절구체험"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69%2F2434369_image2_1.jpg"> <img width="348" height="522" alt="가는 곳마다 한복과 어울리는 배경들이 수두룩하다"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70%2F2434370_image2_1.jpg"> <span>가는 곳마다 한복과 어울리는 배경들이 수두룩하다</span></p><p>향교뿐만 아니다. 만석꾼으로 이름난 경주교동 최씨고택 솟을대문 앞에 서서 셔터를 누르기만 해도 작품이 된다. 한옥 툇마루에 앉아도 한복과 잘 어울린다. 돌담을 따라 걷기만 해도 좋다. </p><p class="photo_one"><img width="348" height="522" alt="한옥 툇마루에 앉아있는 모습"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71%2F2434371_image2_1.jpg"> <img width="348" height="522" alt="셔터를 누르기만하면 인생 샷 탄생"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72%2F2434372_image2_1.jpg"> <span>셔터를 누르기만하면 인생 샷 탄생</span></p><p class="stitle">외국인도 반하는 우리 옷, "뷰리풀" 경주</p><p>한복대여는 한 시간부터 종일 대여까지 필요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교촌마을만 여행한다면 한 시간이면 충분하다. 한복의 아름다움을 좀 더 누리고 싶다면 교촌마을을 벗어나 시내투어에 나서는 것도 좋다. <br>교촌마을 옆으로 첨성대, 대릉원, 동궁과 월지 등 주요 유적지가 모여 있다. 향교 바로 옆이 계림이다. 계림의 울창한 숲을 빠져나오면 첨성대가 나타난다. 첨성대에서 대릉원과 동궁과 월지가 지척이다. 걸어서 돌아볼 수 있어 안성맞춤이다. 한복을 입고 만나는 경주는 더 특별하다. </p><p class="photo_one"><img width="481" height="319" alt="대릉원의 고분도 멋진 배경이다"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77%2F2434377_image2_1.jpg"> <img width="215" height="319" alt="첨성대를 배경으로 찰칵"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83%2F2434383_image2_1.jpg"> <span><strong>[왼쪽/오른쪽]</strong>대릉원의 고분도 멋진 배경이다 / 첨성대를 배경으로 찰칵</span></p><p>만나는 사람마다 부러운 시선으로 보기 일쑤다. 외국인들은 "뷰리풀"을 연발한다. 함께 사진 찍자고 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야말로 한류스타가 따로 없다. <br>첨성대 주위에는 이름난 카페도 많아 쉬어가기도 좋다. 한복에 어울리는 한옥카페라면 금상첨화다. 대청마루에 앉아 절편구이와 커피를 마시면 조선시대 사대부마님 부럽지 않다. 가을바람에 흔들리는 풍경소리가 특별한 추억을 보태준다.</p><p class="photo_one"><img width="348" height="232" alt="한복 카페에서 쉬어가기"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86%2F2434386_image2_1.jpg"> <img width="348" height="232" alt="풍경소리 들으며 먹는 절편구이 맛이 특별하다"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90%2F2434390_image2_1.jpg"> <span><strong>[왼쪽/오른쪽]</strong>한복 카페에서 쉬어가기 / 풍경소리 들으며 먹는 절편구이 맛이 특별하다</span></p><p class="stitle">채식으로 차린 맛있는 건강 밥상</p><p>한복여행의 마침표는 정갈한 한식이 딱이다. 불국사 가는 길에 있는 향적원은 사찰음식전문점이다. 마늘, 파, 양파, 부추, 달래, 등 오신채를 넣지 않는 전통사찰음식을 만날 수 있다. 고기는 물론 우유, 달걀도 들어가지 않아 채식주의자들의 성지이기도 하다. <br>맵고, 짜고, 단 자극적인 양념들을 쓰지 않은 음식이라 싱겁고, 밍밍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오신채 없이 버섯가루 등 천연재료로 만든 양념으로 한층 진하고, 담백한 맛을 낸다. 콩으로 만든 콩가스는 돈가스와 모양도, 맛도 똑같다. 콩불고기를 얹은 산채비빔밥과 연잎밥정식도 인기다. 한정식에 나오는 치자탕수는 고기가 들어간 탕수육보다 맛있다. 모르고 먹으면 소불고기라고 착각할 콩불고기는 다이어트 메뉴로도 인기가 많다. </p><p class="photo_one"><img width="699" height="466" alt="고기와 오신채 없이 차린 건강한 연잎정식"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96%2F2434396_image2_1.jpg"> <span>고기와 오신채 없이 차린 건강한 연잎정식</span><img width="348" height="232" alt="다이어트에도 좋은 치자탕수"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99%2F2434399_image2_1.jpg"> <img width="348" height="232" alt="돈가스보다 맛있는 콩가스"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05%2F2434405_image2_1.jpg"> <span><strong>[왼쪽/오른쪽]</strong>다이어트에도 좋은 치자탕수 / 돈가스보다 맛있는 콩가스
</div></div><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T4uR/16059f53d584307a7586076ece822d5826134d9d"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T4uR/16059f53d584307a7586076ece822d5826134d9d" data-origin-width="800" data-origin-height="153"></a></div>
<p>< 모셔온 자료 입니다 >
</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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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달과 해님 안녕하세요
화요일 밤 반갑게 댓글로 인사 나눕니다
달과 해님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한복에 반하고, 경주에 반하다 이미지
감사의 마음으로 기쁘게 공유하며
응원의 마음으로 강추합니다
편안한 화요일 밤 되시구
언제나 건강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추카님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하게 보내는 밤이 되시고 피로를 날려 버리는 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의 전통 한복은 언제 보아도
너무 아름답고 고풍스러워요~~
음식은 어쩜 저렇게 정갈하고
맛있게 보이는지요~~
경주는 중학교 수학여행 때 가보고
그 동안 한번도 못 갔었는데
구경 한번 잘 합니다요~~~
감사합니다~~~
나성사람님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계시네요
많이 변해버린 경주를 다시한번 다녀 오시길 바랍니다
@달과 해 네 그러러고 합니다~~
그놈의 코로나가 진정되어야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