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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담한 농장의 여기 저기를 둘러보며..</P>
<P>그간의 수고와..</P>
<P>현재의 상황과..</P>
<P>금년의 계획들..</P>
<P>더 큰 농장 확장의 꿈들..</P>
<P>다양한 활동들에 대한 이야기들..</P>
<P>많은 어려움을 극복해 내며 성장하며 만들어낸..</P>
<P>인간승리의 간증을 들으며 감동먹었습니다..</P>
<P>현재도 어려움이 많지만 굴하지 않고 한걸음 한걸음 계획들을 이루어가고 있답니다..</P>
<P>횐님들의 격려 부탁드려요..</P>
<P>좋은 구경..좋은 말씀..듣고..</P>
<P>제가 11시쯤 도착한 관계로..</P>
<P>밥먹고 합시다..(밥사진은 없음..부페식 한식으로다 맛있게 먹고)</P>
<P>밥값은 해야죠..그래서..</P>
<P>..약간의 노동..음..(허리가 휩니다..ㅠㅠ)</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35E813A517696F21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035E813A517696F212A6D6"/></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570E3A517696F31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4570E3A517696F3178C81"/></P>
<P>.</P>
<P>진흙속에서 바나나 처럼 생긴것이 주렁주렁 달려 나옵니다..사진에는 없지만 저도 많이 캤다구요..음..아..진짜라니까요..ㅠㅠ..</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145E38517697512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8145E3851769751219EC3"/></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14A838517697522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2014A8385176975223D04A"/></P>
<P>.</P>
<P>연씨..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02BA38517697542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302BA38517697542781F2"/></P>
<P>.</P>
<P>연근..이것을 묻으면..하나는 뿌리로 성장하고 하나는 줄기로 성장한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1048F38517697562E"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01048F38517697562E9A67"/></P>
<P>.</P>
<P>이것은..작년에 심어 새 뿌리를 남기고 죽은 연근..</P>
<P>아~고귀한 희생이여..너의 희생으로 바나나 같이 구을근 연근들이 주렁주렁 달렸으니..너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으리..</P>
<P>부디 고이 고이 잠들거라......휙~~~..(사진찍고..날려버림..지송ㅠㅠ)</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3CA238517697570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203CA2385176975707ACF0"/></P>
<P>.</P>
<P>연근은 고무대야에 심은 것과, 그냥 연밭바닥에 심은 것이 있었는데..</P>
<P>연밭바닥에 심은 것은 자유롭게 뻗어 있어서 캐기가 대단히 어려워 포기했습니다..</P>
<P>아마 물 다빼고 캐야 할 것 같구요..</P>
<P>우리가 작업한 것은 고무대야에 심어 놓은 것들이었죠..</P>
<P>그리고..</P>
<P>모종할 연근을 제외한 나머지는 제가 다 가져왔습니다..아..선물로 받은거에요..진짜라구요..ㅠㅠ..선물로 받아온거에요..ㅠㅠ..</P>
<P>요리해서 지금도 먹고 있습니다..ㅎㅎㅎ..</P>
<P>그리고..</P>
<P>집에 가서 심어보라고 세종류 7뿌리를 주시더군요......진짜 선물로 주신거라고요..ㅠㅠ..</P>
<P>오늘 캐낸 금가람..그리고 작년에 캐놓고 저장해놓은 조선홍련과 아마조니아 백련..</P>
<P>.</P>
<P>이거이가 오늘 캐낸 금가람..두개..</P>
<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75713551769B6E1E"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1975713551769B6E1E3A31"/> </P>
<P>.</P>
<P>이거이가 금가람 크기와 비슷한..아마..아마조니아백련 일겁니다..(아마조니아백련과 조선홍련 헷갈려요..ㅠㅠ)</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179F3551769B6C0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21179F3551769B6C071864"/></P>
<P>.</P>
<P>이거이가 조선홍련일건데..앞에 두종류보다 크기는 좀 작더군요..세뿌리 받아왔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207C43551769B6F0E"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0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00" id="A_0207C43551769B6F0E17D2"/></P>
<P>.</P>
<P>아직 심지를 못했어요..통에 담아두고 있는데..</P>
<P>현재..고무대야 60X20 정도에 6천원짜리 알아놨습니다..</P>
<P>주문구입만하면 되고요..</P>
<P>흙은 남한산성 오르는 길에서 찾아보려고 합니다..</P>
<P>비료도 주셔서 가져왔어요..감사..</P>
<P>종류별로 한통씩 3개에 심을까..</P>
<P>아니면 7개에 한개씩 심을까..</P>
<P>고민중입니다..</P>
<P>(연근 심어 재배하는 과정도 함 올려보면 좋겠네요..음..어느세월에~~ㅠㅠ)</P>
<P>.</P>
<P>혹시 연을 집에서 키워보시고 싶으신 분..</P>
<P>연근 주문하시면 적당한 가격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P>
<P>아..저 말고..주물럭님께 주문해야 합니다..주문럭님 아니고 주물럭님입니다..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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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집 버들붕어 사육통 연꽃 3년동안 줄기와 잎새 만 무성하고 꽃이 피지 않고 있습니다 . 연은 수련과 달리 거름 범벅을 해 주어야 된다고 하던데 ~~~ 버들붕어가 살고 있어서 좀 난감하군요 . 거름 썩는냄새에 전멸 당할까봐 -----
뭐든 적당한 것이 좋습니다. 거름을 많이 넣는다고 잘 자라고 예쁜 꽃이 피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조건에서 연을 키우시는지 모르겠지만 꽃을 피우기 위한 조건에 모자람이 있을테지요~~^^
저도 시행착오 좀 하게될거 같네요..^^..
어떤 목적에 농장인지, 어떤꿈을 이루려 하시는지 궁금하군요
아직은 그저 큰 꿈을 향한 한발짝을 내딛는 중입니다. ^^
^^..시간내서 안동내려가시면 대략 듣고 올 수 있습니다..^^..맨입으로는 안되고요..작업좀 거들어야 되겠죠?..ㅋㅋㅋ
이게 한발짝이라면..
두발짝이면..
으헉, 상상이 안가옵니다
사실은 저도 꿈을 ㅡ아니 저는 공상을ㅡ꿈니다.
윗층에서 아래층까지 한수조로 연결하고 상류와 하류까지의 자연생태계를 조성하는.. 상당히 구체적인 계획의 즐거움도...^^;;
물론 저는 실현 불가능한 "공상" 입니다만 주물럭님은 이미 실현 가능한 "꿈" 이군요
부디 주물럭님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며, 두발짝, 세발짝의 족적도 남기시어 저같은 사람에게 대리만족의 기쁨이라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응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올해는 3통에다가 한종류씩 키우세요~~^^ ㅎㅎ 내년에 종근 잘라서 늘이면 되니까요 ^^
^^..넵~~..대야 7개 하자니 공간이 안나와서 고민이었는데..3개로 가겠습니다..^^..참..비료는 어떻게 섞어야하는지..순..몰라몰라맨이네요..^^;;;
비료는 바닥에 깔아두고 흙을 덮어도 되고 흙을 약간 넣고 비료를 뿌린다음 다시 흙을 덮어도 됩니다. 편하신 데로~~~^^
^^..차암..쉽네요.이잉~~..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