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챔피온쉽 매니저 - 대한민국
 
 
 
카페 게시글
축구를 말한다 국가대표 차출문제와 리그일정..
Ryan Giggs☆ 추천 0 조회 157 07.01.25 11:39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7.01.25 16:39

    첫댓글 A매치 데이나, 피파나 산하대륙연맹이 주관하는 대회에는 차출 규정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따라야 합니다. 그외에는 로컬룰이 있지요. 문제는 이번 카타르 대회처럼 A매치 데이도 아니고, 대륙연맹이나 피파에서 하는 것도 아닌 대회의 경우입니다. 이번 문제는 리그 일정이 어떻고 하는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막무가내로 차출하려고 했던 경우입니다. 카타르 대회 일정은 유럽리그와도 겹치지요. 참, 리그 일정을 유럽식으로하는 것은 문제가 많습니다. 여름에 장마는 경기 연기를 하면 되는 사안이니 문제가 안되는데, 문제는 겨울입니다. 11월부터 2월까지 4개월 이상은 경기를 하기에 지나치게 춥습니다.ㅡㅡ;;... 요즘들어 포근하다

  • 07.01.25 16:42

    뭐다하지만, 들쭉날쭉하다보니 가늠하기도 힘들지요. 이건 선수도 힘들지만, 관중들도 힘듭니다.ㅡ_ㅡ;; 이웃 일본이나 중국도 결국 년중 리그로 진행하는 것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지요. 날씨때문에 윈터브레이크를 길게 갖는 유럽의 리그들도 많습니다. 국대 차출은 리그 일정상의 문제보다(이 경우는 주로 여름이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A매치 데이 배정과 관련한 것이지, 그외 그냥 잡은 A매치 경기와는 궤를 달리합니다) 축구협회가 이 대회 저 대회 껴 넣으려고 하는게 문제입니다. 그럴거면 아예 따로 축구팀 만들어서 운영하던가 하는 편이 더 나을 겁니다. 그냥 축구협회팀을 만들어서 클럽식으로 선수 계약 맺어서 운영하던가 하는편이

  • 07.01.25 16:42

    더 낫겠지요. 이따위로 할거면..ㅡ,.ㅡ... 한 경기도 아니고 8개국 친선대회라..ㅡ,.ㅡ...

  • 작성자 07.01.25 17:38

    우리나라 프로팀은 유럽처럼 20개씩이나 되지 않습니다. 자연히 유럽보단 경기 수가 적죠, 그럼 혹한기에는 잠깐 브레이크를 갖는것도 좋은 방법일꺼 같은데요,ㅎㅎ우리나라가 지나치게 춥다면 러시아 선수들은 다 얼어죽겠죠 ㅠ 카타르 친선대회는 문제가 많긴 하죠..ㅎ하긴 어느새 부턴가 청대나 올대도 프로선수가 많아지다보니 선수차출에 관해 구단이 예민한것도 사실입니다만, 막무가내로 차출하자는 협회나 막무가내로 차출거부하는 구단이나 둘다 보기 좋지 않죠.;;구단과 합의해서 대회를 신청하던가 해야지 에휴...그냥 답답해서 막 적었어요..ㅎㅎㅎ

  • 07.01.25 18:03

    이제까지 솔직히 말만 거부니 뭐니 했었지, 대체로 해달라는 대로 해주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문제가 불거진 이유는 아마추어 대회인 아시안게임에 선수들 우르르 데려갔다가 돌려준지 얼마되었다고 또 카타르 대회라고 우르르 데려 가려고 했었던게 문제가 아니었나 합니다. 3월초에 리그 개막인데, 선수들이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팀 훈련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하니 저어할 수 밖에요. 팀수가 얼마 안되어도 경기수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이(제대로 된거, 플옵같은거 말고) 있지만, 그것을 고려치 않는 것도 문제고... 기실 현재까지 프로일정은 A매치 데이를 가급적 피하는 선에서 조정되어 왔습니다. 물론 공식적인 국제대회도 고려해서

  • 07.01.25 18:04

    말이지요. 즉, 리그 일정과 관련해서 A매치 데이나 기타 피파 및 산하 대륙연맹에서 주관하는 경기와 관련해 리그에 큰 지장은 없게끔 짜여져 왔습니다. 이번 차출 거부 사태의 핵심은 '도대체 얼마나 더 차출해달라는거냐.'라고나 할까요? :)

  • 작성자 07.01.26 11:09

    흠...ㅋ선수차출에 관한 법을 제대로 만들던지 해야지..구단에서는 "얾마나 더 차출해달라는거야?" 국대감독은 "얼마나 더 차출거부할꺼야?" 협회는 "니네가 합의봐라.."에휴..합의점을 도출해서 법을 하나 정하는게 낫겠네요..^^;;ㅋㅋ

  • 07.01.26 14:28

    태클은 아니나, 러시아 리그도 우리나라와 같은 리그일정입니다. 3월부터 11월까지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가 생각보단 따뜻하다고 합니다. 리그기간 중엔 평균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날이 1달 정도라고 하더군요.

  • 07.01.26 16:59

    흠 .. 영하에서 선수들 뛰려면 죽어나겠군요 .. 에구 =ㅅ= 우리나라 기후에 감사 해야할듯

  • 작성자 07.01.26 17:29

    러시아는 보통 날씨도 일단 거의 겨울아닐까요?ㅎ영하내려가는 기간이 한달이라도 모스크바 쪽은 더 추울텐데..ㅎ전에 일본이 유럽식으로 일정바꾸는 거에 대해서 뉴스에 한번 나왔던거 봤거든요~ 그래서 저희나라도 검토나 한번 해봤으면 하는 생각이....ㅎ잉글랜드만 봐도 입김 풀풀 나는데 경기 잘만하더군요..에휴..솔직히 리그 일정도 계속 수시로 바뀌고 컵 대회도 그렇구요..그러니 팬들입장에선 혼란스럽고 그러다보니 흥미도 떨어지는 듯...ㅠㅋ

  • 07.01.26 20:42

    다른 국가에서도 겨울에 경기를 하니..선수들이야 추운 날씨 속에서 뛴다하더라도, 리그경기에 대한 국민들의 열기가 이렇게 낮은 곳에서 추운 겨울에 경기하면 몇명의 관중이 모일까요? 경기중요도의 차이는 있지만 겨울의 시작인 12월에 열리는 FA컵 결승에는 리그평균관중수에도 못 미치는 관중이 입장을 하고 있죠. (2005년-1,128명, 2006년-10,889,명)

  • 07.01.26 20:49

    리그일정은 올해는 나름 개선된거 같네요. 제가 응원을 하는 대구만 보더라도 리그경기는 4경기를 제외하고는 다 주말경기입다.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비해 상당히 좋아진 부분이네요. 그리고, 알아본 바에 의하면 러시아는 생각하는것만큼 추운 곳은 아닌것 같네요. 대륙의 중앙에 위치한 모스크바의 3월 평균기온이 영하 3도입니다. 이후 10월까지는 항상 영상의 기온을 나타내고 있구요. 겨울이 되는 11월부터 다시 추워지긴 하지만요. 상트 페테르부르크나 블라디보스토크 같은 경우는 모스크바보다 덜 춥습니다. 어차피 혹한의 계절인 12, 1, 2월엔 경기를 안하지만, 그때의 기온은 ㅎㄷㄷ 입니다.

  • 07.01.26 18:30

    선수차출 규정은 이미 마련되어 있습니다. 국제룰보다 더 협회지향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제까지 늘상 볼멘소리해도 차출해준 이유가 그 규정때문이기도 하고 기타 이런 저런 이유들 때문입니다. 그런데, 금번 카타르 대회는 축협이 지나치게 오버해서 벌어진 일입니다. 규정은 타이트하답니다.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