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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녀들의 수다 보다가 문득-
누굴 사랑하는 걸까요? 경동국민학교2학년 캐나다로 가면서 10년 뒤에 올께...5 학년 주원이,, . 정현이, 남연이-고등학교 . 80년대 민중병원간호사님들,,,혜수, 문영이,옥소리(넘불쌍), 미연이 . 여울이, 영경 씨,수정 씨,보령이,은주 씨... - 교회 . 90 년대 경희의료원 간호사님, 여의사선생님, 상계백병원 간호사님, 여의사 선생님, 서울대병원 간호사님들, 국정원 간호사님들, 복지사님들.. .화연 씨, 영숙 언니, 화식누나, 명승씨, 승희, 인숙이, 소설쓰시고 카페하시던 정현누나, 인사동 귀천에서 젓가락 두드리며 단장의 미아리고개 부르던 꼬맹이 소설지망생(이름 생각 안 나 미안),-동문수학하던 문우들... 혜진이, 나 때매 엄청 울었던 정현이(겁나미안) - 병원 . 미연이, 지영 씨, 은경이, 재이, 정민 씨,,,, - 복지관 최근에 맑은자리님, 구마담님, 한나님, 리나님, 기우님, 예쁜오리님 - 인터넷친구,,, 복지사 선생님들.... 국립서울병원학생간호사님들... 그 밖에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 분들 ... 얼굴조차... 스치며 떨림을 주셨던 분들....효리 양 . 피씨방 건너 편 말보로레드 피시면서 마작하는 누이 ...현재 맘 먹으면 전화나, 만나서, 노가리 풀 수 있는 누님들이나, 친구들은 제외(삐치지마삼)
저의 하나님 다음의 우상 용필 형님이(한 곡 만들 때 세계유행음악 천 곡 이상 듣고 작곡 하시는 분) 노래하셨지 모두를 잃어도 사랑은 후회 않는 것...난 과연 그랬을까? 과연 그럴 수 있을까?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없을까요? 차 끊어진 인사동 낙원상가 일대 싸구려 여인숙에서 밤새포르노 때려도 별탈 없을 수는 없는걸까..요? 난 자신 있는데요....모르지요 막상 닥치면...
누굴 찾는 걸까요?
모르겠어요 . 단지, 저는 나, 너는 당신, 우린 우리라는 거 근데 과연 우리는 정말로 우리일까요? 심각하게 집중적으로 고민 생각 중
SPEED . SEX . SCREEN . SPORTS. 으후, 웃기는 얘기들이죠...
소외 당하는 분들 ... 그렇게 하시는 분들 ...
조금만 더 생각해보시지...
애따. 모르겠다 더많은자료보기클릭 악으로다 |
출처: 김홍석 원문보기 글쓴이: 사랑하는 김시인
첫댓글 악으로는 김진표 뮤직비디오입니다...제 브로그에 있어요
^^ㅋㅋㅋ그 많은 이름 중에 [맑은자리]도 틈새를 뚫고 들어갔네요. 동명이인일지 모르지만요^^ 홍석님, 봄날이라 더 방황하는 건 아니겠지요? 그리고 S4 너무 좋아하지 마세요^^ 건강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