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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재들꽃
 
 
 
카페 게시글
시골생활.텃밭관리.귀농 멧돼지야~~~ 메롱~이지롱^^
지니 추천 0 조회 147 22.04.29 20:21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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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4.29 20:34

    첫댓글 ㅎㅎ
    돼지감자를
    멧돼기가
    파헤쳐서
    그냥 줏어오기만
    하면 캐는 수고도
    않고 요리까지 해놓으셨구랴 ㅎㅎ
    늘 코메디같아
    잼나게 웃고갑니다

  • 작성자 22.04.30 20:22

    저는 나물캐는거 진짜 재미없어서 겨우겨우 냉이쪼끔캐서 국 한 번 끼리면 끝이고..나물캐는 시간은 낭비인것같고 그랬는데 멧돼지가 휘저어놓은 밭에서 돼지감자줍는거는 진짜 너무너무 재미있고 신났어요~~~^^

  • 22.04.29 20:53

    ㅎㅎ 이거 완전 주객이 전도된 것 같은데요.
    심어놓고는 멧돼지 먹으라고 그냥 두신건가요?
    참 재미나게도 글을 쓰셔서
    나도
    멧돼지야~~ 메롱이다~~~^^**

    돼지감자도 깎두기 담궈먹는군요.
    차로만 먹는 줄 알았는데~~~^^**

  • 작성자 22.04.30 20:24

    지니가 심은적은 없어요 몇년을 멧돼지가 땅을 억수로 파놓아서 기냥 돼지감자가 있어서 저러나... 싶기만 했는데 올해는 관찰을 하니.....저리 횡재를 했어요... 돼지감자차도 있군요 ㅎㅎㅎ 내년봄에 울 멧돼지가 밭뒤적여놓으면 그때는 돼지감자차 만들어 볼께요... 늘 감사해요 나영님*_*

  • 22.04.29 20:58

    지니님 이키나 재미난 글을 이제 올리십니까?
    자주좀 들려 주시어요.
    멧돼지가 어이없어 하는 말든 나두 메롱~~

  • 작성자 22.04.30 20:26

    주이님께서 울 집에 오시면 이박삼일 관찰할게 너므너므 많을것 같아요.... 울 집에서 "주이번개" 함 해요~~~^^ 정가네님께 말씀드려야겠어요 *_*

  • 22.04.29 21:23

    크기를 보니 있는 줄도 모르고 몇 년 되었아 봐요.
    반찬을 해서 먹어도 되지만 썰어서 말린 뒤에 차로 끓여 드시면 돼요.
    우리집에도 가끔 멧돼지가 나타나긴 하지만 1년에 서너 번 되지요.
    대신에 고라니는 거의 밤마다 나타나서 우리 산이가 죽어라 짖는답니다.

  • 작성자 22.04.30 20:28

    올해 첨으로 가 봤어요 크기도 억시로 크고 봄, 여름, 가을,겨울,,, 관계없이 출두하는걸요. 고라니는 낮에도 기냥 슬렁슬렁 다니네요.....이젠 고라니 소리도 무섭지도 않네요 *_*

  • 22.04.29 21:20


    "멧돼지야 메롱이닷"~~ㅎㅎ

    재밌네요~~

  • 작성자 22.04.30 20:31

    그동안 멧돼지가 지니꺼 많이 뺏어 먹었거든요 옥수수는 딱 이틀만 있다가 따야겠다 고 이야기한 순간 바로 그날밤에 와서 한개도 안남기고 다 따먹었더라구요. 진짜 통쾌하고 신났어요 멧돼지가 찜해놓은거 내가 먼저 가지고 간다고 생각하니 어찌나 우쭐하던지~~~*_*

  • 22.05.01 05:57

    @지니 ㅎㅎㅎㅎ~~

  • 22.04.30 05:49

    돼지감자 먹으러 왔다가 황당해할 몟돼지 생각하니
    정말 메롱~입니다
    글 재미있게 잘 쓰시네요

  • 작성자 22.04.30 20:42

    글쎄 그게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찰리채프린의 말이 바로 따아악 저 모습이랍니다~~~^^

  • 22.04.30 18:58

    그 동안의 농사를 완존 보상받는 느낌이겠어요.
    멧돼지가 보고는 깊은 한숨을 쉬겠지만요~
    돼지감자 말려서 차로 끓여 먹으면 좋다지요.
    저렇게 깍뚜기로도 담그네요^^

  • 작성자 22.04.30 20:35

    해가 저물어 어슬렁어슬렁 친구멧돼지 불러서 "내가 맛난 간식 챙겨놨어. 우리 같이 가서 먹자 그곳은 귀찮게 하는 사람도 없고 놀기도 짱 좋아" 하면서 어깨 힘 쫘악 주고서 왔다가.... ㅎㅎㅎㅋㅋㅋ 돼지감자없어진거 보고 우리집 쳐다보며 심증은 있으나 물증이 없구나!!!하면서 장탄식할것을 생각하니..지금생각해도 완전 신나요 별꽃님댁엔 멧돼지 없죠??

  • 22.05.01 12:38

    돼지감자가 발이 넓어
    파고 또 파도 엄청 나올껄요?
    멧돼지 녀석도
    순간 놀랐다가
    씨익 웃으며 또!
    파고 또 파고 ㅋㅋ

    저는 돼지감자를
    마처럼 갈아서 먹어요
    우유 쪼매 붓고
    땅콩가루 쫌 넣어서
    쓰윽 갈면 맛난 쥬스가 된답니다^^

  • 작성자 22.05.01 21:05

    아 진짜.... 그래서 저리 며칠이 지났건만 멧돼지들이 계속 출근을 하는군요..... 갈아 먹는 것도 함 해봐야겠어요 이거 이러다가 멧돼지하고mou체결해야하는거 아니어요??ㅎㅎㅎㅋㅋㅋ

  • 22.05.02 20:16

    재미있네요~~^^;

  • 작성자 22.05.02 20:49

    너무 설쳐대니..... 맞짱을 뜰 수도 없고..... 철망을 하고 내가 감옥을 살 수도 없고.... 사계절을 골고루 즐기고 있으니.... 울 강아지들 목 쉬겠어요^^

  • 22.05.07 11:48

    그동안 얌체도 없이 가로채간 멧 돼지들
    밤 새 작업 해 놓고 멧돼지 친구들 몽땅 델코 먹으러 올려고 ...
    하하하하하 공감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5.07 22:06

    멧돼지가 저리 설치는게 뚱딴지님 덕분아닐까요~~~^^ 저리 뒤집에 놓은곳에 돼지감자가 너무너무 많으니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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