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기 어려웠던 사사기 말씀중 입다의 서원 . 그러나 이제는!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저는 정말 난제의 하나였습니다.
사사기 11장에 입다의 서원은 동화에서 많이 나오는 내용입니다.
(서양의 그림(그리임형제)동화나 전래동화는 성경에서 비롯한 것이 많습니다.
이 글을 다른 싸이트에 올려놓았는데, 우리도 다시 짜여지도록 올립니다.
사사기 11장 31절입니다.
"----- 누구든지 내 집 문에서 나와서 나를 영접하는 그는 여호와께 돌릴 것이니 내가 그를 번제로 드리겠나이다 하니라."
이 말씀을 잘못 이해하면 꼭 입다가 딸을 번제로 드려야 하는 것처럼 됩니다.
입다가 미스바에서 돌아왔을 때, 딸이 소고를 잡고 춤추며 먼저 나왔으니까요.
하지만 원문을 참조하면 우리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압니다.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는 그는 여호와께 드리거나 혹은 번제로 돌릴 것이니" (원문참조)
입다의 서원에는 두 부분이 있고 서로 교차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한 부분은 그것을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고 (가족, 노예등 사람인 경우)
한 부분은 번제로 드리는 것입니다. (소, 양, 짐승인 경우)
그러므로 입다가 서원한 것을 이루는데 있어서 그의 서원은 첫부분에 근거하여
그의 딸을 여호와께 드렸으나 결코 번제로 드린 것이 아닙니다.
<근거>
1. 사람을 번제로 드리는 것은 하나님께서 증오하시는 것이며 엄히 금하셨다.(레 18:21. 20:2-5).
아브라함의 경우 - 순종을 시험한 것임.
2.. 입다는 율법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며 하나님의 신(영)이 있는 사람이었음( 29절)
믿음의 증인에 포함된 사람임(히 11: 32)
3. 입다가 딸을 보며 참담히 여긴 것은 딸을 번제로 드려야하기 때문이 아니라
딸이 무남독녀였기 때문이다. (34절)
딸을 여호와께 처녀로 지내도록 드린다면 후사를 이을 사람이 없어 대가 끊기기 때문.
4. 번제의 제물은 반드시 숫컷이어야했다.(레 1:3, 10)
5. 39절은 입다가 어떻게 그 서원한대로 했는가 설명하고 있다.
<--- 아비가 그 서원한대로 딸이 남자를 알지 못하고 죽으니라 >
출처: 결정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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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언덕
이해하기 어려웠던 사사기 말씀중 입다의 서원 . 그러나 이제는!
박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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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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