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말에서는 꽃이 핀다.
잘했다,고맙다,예쁘구나,
아름답다,좋아한다,사랑한다,
보고 싶다,기다린다,
믿는다,기대된다,
반갑구나,건강해라...
내 인생에 도움이 될 말은
의외로 소박하다.
너무 흔해서 인사치레가
되기 쉽지만 진심을 담은 말은
가슴으로 느껴지는 법이다.
괜찮다, 지나간다,
다시 꽃 핀다.
위로의 말은
칭찬받는 아이처럼
금새 가지를 치고
조그맣게 입새를 틔운다.
그런 말,
초록의 말을 건 내자.
누군가의 가슴속에
하루 종일 꽃이 피어난다.
당신은 그의 기분 좋은
정원사가 되는 것이다.
-서영아의 (네이키드 소울)중에서-
님들..
그의 기분 좋은 정원사가 되보세요..
다정한 그런말이면 충분하지요
행복도 즐거움도 모두 내것이고 내게서 시작된겁니다
다정한 사람 다정한 말..
가을바람이 시리고 머리칼도 제법 자라 어깨를 덮었습니다
예쁘구나 보고싶다 괜찮다..초록의 말들이 너무 많으네요..그렇쵸?
...가을날에 푸우...
가을 타냐구요?? 아~아뇨 ^^
오늘쯤 꽃을 한번 피워보셔요~
첫댓글 행복도 즐거움도 모두내것이고 내게서 시작한다구요 항상 예쁘고 보고싶고 괜찮다 사랑한다 고맙다 감사한다 믿는다 기다린다...너무 아름다워요...!! 우리 이렇게 살아가도록 해요...!! ^ * ^
피아노님은..마음이 참 고운분이시지요..말속에도 글속에도 녹아있어 알아 볼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