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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허니문 여행지별 장단점 분석
① 여행 지역에 관한 일반적인 정보를 파악한다. ② 여행사에서 배포하는 일정표 이외의 옵션 관광을 확인한다. ③ 여행사의 신뢰성을 검토한다.(전문성, 규모, 연혁 등) ④ 여행자 보험 가입 여부를 검토한다.[top]
① 제주도 이국적인 모습과 토속적 전통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제주. 제주도에 익숙하다면 여행 상품보다는 단독 여행이 오붓하다. 그렇지 않다면 거의 모든 여행사에서 마련한 허니문투어를 이용해도 좋다. 제주 허니문투어는 일정과 숙박시설에 따라 1인당 32만원에서 75만원까지 다양하다. ② 금강산 금강산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커플이 생긴 이후 금강산에 대한 신혼 여행자들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금강산을
가려면 금강산 관광 신청서, 북한 방문 증명서 발급 신청서, 여권용 컬러 사진 3매, 호적등본 1통을 준비하고 2시간에 달하는 교육까지
받아야 한다. 해외 여행만큼이나 서류 준비와 절차가 복잡하지만 그래도 그만한 가치를 갖고 있어 새로운 신혼 여행지로 꼽아볼 만하다. 금강산은 지리산, 한라산과 함께 우리 나라의 삼신산이며 백두산, 묘향산, 북한산, 지리산과 더불어 나라를 수호하는
오 악 중 하나. 민족의 영산으로 높은 추앙을 받아 왔던 금강산을 계절에 따라 이름이 다르다. 봄에는 금강산, 여름에는 봉래산, 가을에는
풍악산 겨울에는 개골산으로 불리는 데 겨울 금강산은 있는 그대로를 다 볼 수 있어 나름대로 볼 만한 가치가 있다. 금강산 관광 코스는 구룡폭포 코스, 해금강 코스, 만물상 코스로 나누고 있다. 구룡폭포 코스는 장전항 - 온정리
- 신계사터 - 주차장 - 목란관 - 앙지대 - 삼록수 - 금강문 - 옥류동, 무대바위 - 연주담 - 비봉폭포 - 구룡폭포 등으로 짜여져
있다. 장전항 - 온정리 - 삼일포, 장군대, 단풍관 - 해금강으로 돌아오는 일정은 해금강 코스라 불린다. 만물상 코스는 겨울에는 찾지
않는다. 금강산 관광선은 현대금강호, 현대 봉래호 두 가지이며 이후 현대개골호와 현대 풍악호는 추후 도입될 예정이다.
먼저 도입된 현대금강호, 현대봉래호 두척이 실을 수 있는 최대 정원은 2천 1백99명. 유람선은 식당, 침대, 오락실, 스카이라운지, 사진실,
수영장, 조깅 코스, 농구장, 사우나 각종 기념품과 식음료를 판매하는 쇼핑 시절까지 갖추고 있는 움직이는 호텔이다. 공연장에서는 매일 밤 두차례 러시아 댄서들의 쇼와 마술쇼가 펼쳐져 지루함도 없이 금강산에 도착할 수 있다.
◈ 금강산 상품정보 동해항에서 출발하여 북한 장전항에 도착하는 관광 선을 이용하는 3백 4일의 코스로 되어 있다. 1일째는 오후 4시에 동해항 출발하면 2일째 새벽 6시에 장전항에 도착하고 9시부터 배에서 내려 금강산 관광길에 오른다. 금강산 관광이 끝나면 오후 6시까지 다시 유람선으로 돌아와 잠을 자고 3일째도 같은 방식으로 금강산을 구경하고 4일째는 장전항을 오전 6시에 떠나 오후 동해안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요금은 2인 1실 1인 기준으로 가장 높은 것은 2백35만원이고 가장 낮은 것은 68만원이다. ※ 문의 : 현대상선(02-3706-5764,5766) 금강개발(02-723-2233) ③ 경주 번잡함 보다 차분하게 서로를 좀 더 생각하게 해주는 신혼여행지. 신혼의 단꿈을 안고 찾은 보문단지는 우선 보문 호를 떠다니는 유람선과 페달보트에 다정히 앉은 연인들, 평화롭게
호숫가를 거니는 다정한 사람들이 신혼의 운치를 한층 더 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하루종일 다양한 국제적인 예술품이 많이 전시되있는 경주
힐튼호텔에 머물러도 좋을 듯 싶다. 1박당 주중은 135,000원이며 주말은 165,000원이다.(세금, 봉사료 포함) ④ 무주 덕유산의 품에 고즈넉이 자리한 전천후 사계절 휴양지인 무주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절기마다 대자연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주변도시로 여행하는 기쁨도 누릴 수 있는데 특히 예향으로 불리는 전주는 볼거리라 많기로 소문난 곳으로 무주에서 4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무주 티롤 호텔은 알프스풍 호텔로 모든 객실의 내부를 알프스에서 직접 가져온 적상목으로 마감처리해서 향기가 좋으며 바이오 물질을 발산하므로 객실 내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티롤호텔의 포시즌 팩키지는 주중은 260,000원, 주말은 280,000원이다.(세금, 봉사료 포함) ⑤ 백령도 2박3일 정도의 짧은 일정으로 한적한 신혼여행을 즐기기에 적당한 곳. 호텔 같은 고급숙박시설이 없고 일기가
불순하면 배가 뜨지 않는다는 점이 흠이지만 둘만의 추억을 만들기에는 더 없이 좋은 곳이다. 서해안 제1경으로 꼽히는 두무진 바위군락, 돌
사이로 잦아드는 파도소리가 신비스러운 콩돌해안, 세계에서 두 곳 밖에 없는 천연비행장 사곶해안등 작은 섬이지만 볼만한 곳이 널려있다. 인천
연안부두에서 세모해운(032-884-8700)과 진도해운(032-888-9600)이 배를 운항한다. 백령도에서는 택시를 대절하면 기사가
안내도 해준다. 반나절에 6만원선. ⑥ 충무 해외에서만 즐길 수 있던 환상의 요트여행의 묘미를 맛볼 수 있고 '한국의 시드니'라는 충무의 아름다운 항구와
아기자기한 다도해의 섬들을 크루즈할 수 있다. ⑦ 울릉도 온화한 해양성 기후에, 오랜 세월 바람에 깍인 기암 괴석이 조화를 이룬 훌륭한 관광 휴양지. ⑧ 홍도 억센 파도 사이에 무수히 많은 무인도와 깎아지른 듯한 절벽을 거느린 홍갈색 섬 홍도. 풍란의 자생지이자 희기 동식물의 서식지이다. 맑고 푸른 바다 속에선 홍갈색 해조 사이를 누비는 귀여운 고기
떼들을 만날 수 있다. ⑨ 청산도(전남 완도군) 영화 <서편제>의 촬영장소로 유명한 곳. 논과 밭이 펼쳐진 가운데 오정혜등이 진도아리랑을 부르며 구불구불한
길과 돌담길을 걸었던 장소가 바로 청산도.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물씬 풍기는 곳이다. 비교적 넓은 논과 밭이 펼쳐져 있고 초가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청산도는 2개의 해수욕장을 품고 있다. 지리 해수욕장과 신흥리 해수욕장. 지리해수욕장은 1.2㎞에 달하는 은빛해변을
따라 해송이 병풍을 치고 있다. 해송사이로는 작고 맑은 시냇물이 흐른다. 신흥리 해수욕장은 2㎞에 달하는 백사장이 있고 썰물 때면 이웃한
목섬까지 고운 모래사장이 길게 이어진다. 완도항에서 배가 뜨며 40분 소요. 동양민박(0633_52_8575), 청산민박(0633_52_8800).[top] ① 몰디브 최근 가고 싶은 신혼 여행지 중 0순위로 꼽히는 곳. 「크리스털 블루」로 불리는 맑고 푸른 바다, 미숫가루 같은 고운 산호모래, 아무도 방해하지 않는 평화와 고요…. 인도 서남쪽 인도양에 흩뿌린 보석처럼 떠있는 산호섬나라로 창조주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지상낙원이다. 다양한 수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하다. 특히 스쿠버 다이빙은 필수. 몰디브의 바다는 세계 유명 다이빙명소가 밀집한 곳이다. 수영의 문외한도 전문강사에게 배우면 열대의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물 속 세계를 구경할 수 있다. 직항노선이 없어 싱가포르를 경유해야 한다. 국내여행사중에는 천도관광(02-3257-007)이 유일하게 몰디브여행상품을 내놓고 있다. 성수기 기준으로 1인당 4박5일 139만원, 5박6일 149만원이고 더 묵으려면 하루에 14만원을 추가하면 된다. ② 도스팔마스 필리핀 최후의 휴양지로 꼽히는 곳. 산호초 바다와 울창한 야자수림이 열대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이 곳의 숙박시설은 대부분 아틱(다락방) 구조로 꾸며져 있어 바다 한가운데에서 잠을 자는 느낌을 준다. 에어컨, 냉·온수기, 인터콤등 시설이 국내 특1급 호텔 못지 않다. VIP여행사(02-757-0040)등에서
도스팔마스 4박5일 상품을 내놓고 있다. 다양한 수상스포츠와 마닐라 관광도 즐길 수 있다. 1인당 119만원. ③ 태국 가. 방콕 태국의 수도 방콕은 옛날에는 동양의 베니스로 격찬되던 물의 도시였지만 이젠 빌딩 속의 현대적인 도시로 변모했다.
방콕시내 도처에는 왓(불교사원)을 흔히 볼 수 있으며, 수산시장(차오프라야강) 우측 연안에 있는 왕궁과 왓프라케오는 현 방콕 왕조에 의해
방콕이 건국되면서 세운 왕국으로 하양 성벽으로 둘러싸인 광대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나. 푸켓 푸켓은 태국 남서부에 위치해 있는 휴양지로 방콕에서 비행기로 1시간 20분 정도 걸린다. 태국에서 가장 큰
섬으로 자연산 진주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최근 남국의 파라다이스로 우리 나라 신혼여행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육지와는 사라센 다리로
연결되어 있으며 수린 비치, 파통빛, 카론/카타비치등 아름다운 해변 등이 즐비하게 있다. 코발트색의 바닷가와 함께 사이암만의 진주 및 모래사장이
유명하며, 팡아만과 제임스 본드섬 그리고 피피섬도 관광객들이 한번씩 둘러보는 명소이다. 다. 파타야 상아빛 백사장과 열대 야자수가 조화되어 남국의 정서를 만끽할 수 있는 방콕의 남단 휴양지, 섬주위가 천연의
산호들로 둘러싸인 산호섬은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이다. ④ 말레이시아 아름다운 해변과 크고 작은 섬들, 정글로 뒤덮인 산악 지대와 휴양지가 공존하는 곳. 예로부터 말레이시아는 중국, 인도, 이슬람 문화와 동남 아시아 고유의 문화가 융화, 공존하면서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였으며, 이어 들어온 서구 문화도 말레이시아 문화의 다양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다민족 국가로서 다채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다. ⑤ 싱가폴 텔레비전 방송을 중국어, 말레이어, 타밀어, 영어로 방영할 정도로 혼합문화를 형성하고있어 다양하고 변화 있는
관광을 즐길 수 있다. ⑥ 발리 지상 최고의 낙원, 신화의 섬이라고 불리는 남태평양의 작은 섬 발리는 현대 문명에 때묻지 않은 자연의 보고로
수많은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뜨거운 열기의 적도 아래 펼쳐지는 짙푸른 하늘, 눈부신 바다, 그리고 열대밀림의 조화는 발리를 찾는 모든
이들을 환상의 세계로 젖어들게 한다. ⑦ 호주 푸른 바다와 멋있는 조화를 이루고 있는 오페라하우스, 42km에 달하는 고운 모래 해변이 있는 휴양지 골드코스트,
웅장한 산악과 만년설, 역사 유적지가 있는 오스트레일리아는 6개의 주로 구성된 영연방제 국가이다. 다양한 자연환경과 낙천적으로 살아가는
삶들이 있어 더욱 여유롭게 다가오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해양스포츠와 스키,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희기 동식물을 접하면서
자연에 대한 새로운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⑧ 사이판 울창한 정글과 투명한 바다, 아름다운 산호초로 둘러싸인 사이판은 남북으로 약 21km, 폭 8.8km의 좁고
긴 섬으로 면적은 185㎢이며 인구는 1만6,000명이다. 아름다운 산호초 섬인 사이판의 서쪽은 작은 평지로 유명한 휴양 마을이 있으며,
동쪽은 암벽과 절벽이 많아 서쪽과는 다른 절경을 선사한다. 사방을 둘러싸고 있는 오색의 산호초, 각종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사이판에
대한 매력을 더해준다. ⑨ 뉴질랜드 기름진 목초 지에서 여유롭게 풀을 뜯는 양떼들, 만년설과 빙하로 둘러싸인 거봉, 아름답게 펼쳐지는 해변, 맑고
깊은 호수, 한마디로 무공해의 자연과 만날 수 있다. ⑩ 피지
부드러운 햇빛과 눈부시게 빛나는 모래사장이 있는 아름다운 섬.
약 330여개의 화산섬으로 이루러져 있다. 문화유산이 잘 보존되어 온 피지는 따뜻하고 순박한 미소를 지니고 있는 원주민과 개발되지 않은 열대림의 넉넉함으로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가장 안락한 휴식처가 되어주고 있다. ⑪ 하와이 빛나는 태양과 깨끗한 모래사장, 아름다운 남국미녀의 미소가 있는 곳, 하와이는 8개의 섬과 130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태평양의 진주로 104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⑫ 캐나다 유리같이 맑은 호수와 빙하로 둘러싸인 거대한 록키 산맥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자연을 만날 수 있다. ⑬ 이탈리아 약 3000년의 문화유산을 지니고 있는 로마. 세계 3대 미항 중의 하나인 나폴리, 짙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섬들을 만날 수 있는 이탈리아는 많은 섬들을 거느린
반도국가. 수백년 전 거리와 건물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잇는 살아있는 박물관인 이탈리아는 노래를 사랑하는 낙천적이고
외형적인 혼혈 민족을 접할 수 있는 곳이다. ⑭ 프랑스 자유와 사랑, 예술의 나라. 알프스, 피레네 산맥, 보주 쥐라 산맥에 둘러싸인 구릉지. 감미로운 샹송과 화려하고 매혹적인 나이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으며 세계 최고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