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치유 32년이 지나도
제초제성분 글리포세이트에 대한 두려움은
여전하다
오만가지 천연계에 없던 독성화학물질/독소중에서도
맹독성분 글리포세이트
본토에서 암환우들에게 패소해서
ㅇㅓ마어마한 보상금이 지급되는 와중에도
여전히 왕성한 해외 판촉영업을 지속하고있는
다국적기업
지난 세기에 이미 공공정책과 정계.학계로비로
맘몬의 금자탑을 세웠다
지구환경이 병들어 온 발자취와
어찌 그리도 쌍둥이처럼 닮았는지..
당신의 세포는
딩신의 장기는
얼마나 교란되어있는가
말년의 해독장기의 건강나이는?
AI가 주도하는 4차산업기에
과연 내 몸은
내 인생여정의 끝
웰다잉은 얼마나 실현될 수 있을까
과연
인류세는 존속할까
본질로 본질로 곤두박질하는
불면의 밤이다
♡♧☆
이 땅 어딘가 수만평에
잘 육종된 어성초를 기르고있다 한다
어성초를 기초로 한
불면증 치료제의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육종학자가
구름밭 계곡 한 구석의 어성초 돌연변이를 캐 갔다
내 눈앞에서 캐가는데도 난 구별하기 힘들었다
내 몫은 거기까지다
야생으로 벋어가는 어성초
그 속에 충만한 약성이 있다
불면증 역시 해독기전의 교란으로 온 것일까
약초의 약성성분 추출로
4차산업시대의 삼상에 이르는 신약개발의 기간은
얼마나 단축될 수 있을까
과거 오토파지 기전을 발견하고
삼상을 거쳐
'기혈수'가 시판되기 시작한 기간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소 차와 집밥식단을 기조로 하는
치유식단이 갈 길이고
살 길이다
♡♧☆
오랜 당뇨로 오랜 염증으로
발가락절단의 두려움에 있던 친지가
해당부위의 피를 뽑고 약침으로 시작하는
한의원치료를 받으며 통증도 없어졌다고 한다
2년여 먹어왔던 병원약은 염증을 해결하지 못했고
6개월 약을 끊었다가 찾은 곳이
한의원이라 했다
좀더 지켜볼 일이지만
전화선을 통해 들려오는 목소리가
그간 얼마나 큰 두려움속에 있었는지 짐작이 갔고
동시에 내안에 잠자고 있던 지적호기심이 다시 발동했다
오랜시간 상담했던 분이다
한의원도 치료메뉴얼이
그만큼 표준화된 걸까
♡♧☆
환우가 명의를 낳는다
명징한 병증의 원인이 치유의 문을 연다
이를테면 자물쇠의 열쇠다
병증의 시작은 염증이고
배출되지 못한 독소는 염증을 낳는다
고약한 잠행성 염증의 원흉중 가장 큰 하나는
글리포세이트다
타고난 생체 해독시스템은
글리포세이트(독성화학물질)앞에서 몹시 당황한다
침착된 독소는 돌연변이 암세포를 유발한다
생체의 해독기전 겹겹의 방어기전은 무력해진다
천연계에 없던
독성화학물질앞에선
2진법 생체방어시스템은
몹시 당황한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이 얼마나 중요한가 말이다
완결판 생체 컴퓨터하드웨어는 무기력해지며
일단은 보류! 보류!
시간을 벌기위한 비명을 지르는 정황에 이르는 것이
이른바 병증이다
항상성이 깨지며 비상모드~~~로
병증은 만성에 이르나니
예컨데 암은 생체로서는 간절한
비명
대사이상일 뿐이며
치유의 시작이기도하다
♡♧☆
의료보험의 천국백성은
병원으로 병원으로 몰려간다
그들은 과연 치유되어 돌아오는가
약을 한아름 안고 돌아와
여전히 이어지는 일상
투약을 철썩같이 믿으니
복용말고는 변화되는 것은 별반 없다
뒷걸음치고 있는
현대의료계의 현실이다
예컨데 현대의학은 과연 얼마나
암의 원인을 규명하려는 의지를 갖고
치료메뉴얼을 시행하고 있었는지?
병원 항암스케쥴에 충실했던 암환우 사망이후의 피드백은?
암환우의 죽음에서 얻는 교훈은
얼마나 메뉴얼에 반영되고있는가 말이다
환자의 권리장전이다
의료 보험대상도 안되는 표적항암 치료제를 맞고
대장이 녹아 천공에 이르러
중환자실에서 죽어간 대장암 환우
옆지기의 오랜 절친이 있었다
얼마되지 않은 사례다
팬데믹이 끝났는데도 면회도 못가고
화상으로도 보지못했다
어떤모습인지 서로 만날 용기도 없었다
건강하고 멋진 모습을 간직하고 싶었을까
항암제 맞는 기간 중에 돌연 사망한 암환우도 있었다
항암제용량은 표준화시키기보다
개개인 바이탈수치에 맞추어
클리닉수준에서 투여해야 하는 건 아닐까
♡♧☆
병원의 암치유메뉴얼에 관한 한
담론이 끝이 없다
독불장군이다
다락골식단은
글리포세이트제로를 지향할 뿐이다
병증에 단방약은 없고
평소 식단이,
주방이 약방이다
이제 함께 70대에 이른 옆지기와 나는
말그대로 스스로를 위한
말년을 위한
선의의 마루타가 되었다
모든 식단을 기록하려고 애쓴다
얼마나 객관화될 수 있을까마는
건강한 신체기능과 외양으로
글리포세이트제로
독성화학물질제로를 지향하는
젊을 때와 다른
재편된 노년의 삶,식단,
更年의 건강한 일상을 구현하고 싶다
별스러운 것도 아닌
좀더 연장되어가는 루틴
좀더 연장된 장년의 일상과
충실한 농부의 삶터 일터를 보여주고싶을 뿐이다
거친 야생의 구름밭에서 사는 것이
새삼 의미있고 행복한
아침
구름밭은 이미 에덴의 토양에 가깝다
내년이 사반세기
25년
1999년까지 관행농밭이었던 내 밭에
이후 인공적이고 반자연적인
어떤 것도 투여하지 않았다.
귀농초기 2000년대 초반
2,3년 유기농 관행퇴비를 넣은 것이 마음에 걸린다
회복에 또 다시 시간이 필요했다
유기농인증도 거쳤으나 의미없어 뿌리치고
그대로 야생,자연재배로 건너 왔다
시설재배 비닐피복이
어찌 자연농이란 말인지 이해할수가 없다
다수확에만 집착하지않으면
실현되는 자연농
농기계도 쓰지않는 탄소제로에 가까운
말그대로 예술자연재배다
농부는 시인이자
예술가
자연이 캔버스고
계절따라 옷을 바꾸어 입는
아름다운 초목들이
다채로운 그림물감
♡♧☆
건강한 토양과
건강한 식자재
건강한 생체는
건강나이를 보장한다
알고리즘이 끌어올리는
온갖 건강관련 전문가들의 동영상엔
그들이 놓친 대전제가 있다
왜곡된 가설은
과학의 길
검증의 길에 이를수 없다
벌써 4차산업의 한계가 보인다
차라리
AI보다 자연의 프렉탈이론에 천착하라
엉뚱한 우물에서
길어올리는 두레박이
과연 무엇을 끌어올리고 있는가 말이다
農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
다국적기업의 지속적이고 은밀한 은폐에
우리는 병들어가고 있다
생체 해독장기들의 방어시스템
그 해독기전을
남아있는 효소로 아무리 쌩쌩돌려봐도
글리포세이트는 세포단위에 침착되어
잠행성 염증을 유발한다
염증은 모든 병증의 시작이고
배출되지 못한 독소는 통증을 유발한다
가끔은 녹두죽 한그릇
녹두가루 한스푼
메밀묵 청포묵 한 모가
생체의 독성해독모드를 활성화시켜
숙면을 유도하기도하고
미네럴을 온전히 갖춘 농산물이
결핍되었던 미량원소를 공급하여
생체대사 피대가 쌩쌩 돌아가게도 한다
글리포세이트의 잔류뿐아니라
대사부산물 젖산을 신속하게 분해하며
대장의 유익균군의 우점을 이끄는 식단
자연유래 식자재가 갖춘 온전한 미네럴
충실한 미량원소는
독소로 교란된 세포의 정상화를 이끌며
항상성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이 간단한 역동을 알면
성장기가 지나며
계속 고갈되어가는 제한된 효소를
효과적으로 공급하는
가성비좋은 발효식단
간단한 집밥메뉴 개발에 몰입하게된다
독성의 시대엔
전통발효식단
채소에 맛과 영양을 얹혀주는
각 가정만의 고유의 소스
내 가족의 기호와 취약한 장기에 필요충분한
식단을 개발하자
쉽게는
우리나라의 전통발효식단이다
1960년대 우리의 식탁을 떠올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