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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부정관, 동영상 법문을 들으며 조금 필기
不貳過 추천 0 조회 120 19.07.21 11:1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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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7.21 12:35

    첫댓글 -()-~~

  • 19.07.22 00:01

    “아저씨는 착한 분이세요?”
    내가 착한지 아닌지 알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자신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알아차려보라는 문장이네요...^^

    아래의 문장도 사띠를 놓치고 있다가 다시 사띠를 챙기도록 돕는 문장입니다.
    "지금 내마음이 무엇을 하는가?"
    "지금 내 몸의 자세는 어떤가?"
    "지금 무슨 마음인가?"
    "지금 내 마음이 안에 있는가? 밖에 있는가?"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지금 여기로 돌아와서
    자신의 몸과 마음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게 됩니다.
    이미 사띠를 놓쳤다가도 사띠를 다시 챙기는 질문입니다.

  • 작성자 19.07.22 07:52

    아, 예. 말씀을 들으니 갑자기 이런 생각이 떠오릅니다.
    ‘내가 그냥 <힘을 기르자>고만 하면 간략하게 말한 것이 되는데, 실제로 힘을 기르려면 자세하게도 말할 수 있어야 하는구나. 즉, 지금은 팔 힘을 길러야 할 때라면 팔굽혀 펴기를 하자, 철봉에서 매달리기를 하자(턱걸이를 하자) 물통을 나르자 등으로 구체적인 행위를 해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아, 그런 것이네요. 그냥 ‘아차, 원위치’ 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들려주신
    "지금 내 마음이 무엇을 하는가?"
    "지금 내 몸의 자세는 어떤가?"
    "지금 무슨 마음인가?"
    "지금 내 마음이 안에 있는가? 밖에 있는가?"
    등의 말씀처럼 적절한 질문을 하면서

  • 작성자 19.07.22 07:54

    마음챙김을 계발해나가야 하는 것이었네요.

    그리고 제가 지금까지 거의 고려해본 적이 없었는데, 오늘 듣게 된 ‘안과 밖’이라는 새로운 질문은 앞으로 제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배우게 되어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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