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최강 한파기록임에도 불구하고
(장갑을 끼어도 손이 아프고 발가락이 어는 정도의 추위임에도)
일철 회장님/부회장님 그리고 여러 선배/ 회원님들의 뜨거운 기운으로
매서운 한파도 격파 하여 훈훈한 분위기에서 열훈 하였습니다.
따뜻한 유자차와 함께 다먹지도 못 할 생수박스 바나나 푸짐하게 준비 하여
사진도 찍어주시고 익살스러운 몸짓으로 후배들 화이팅 하며 자봉 하신 박용진 회장님.
손시럽다는 후배를 위해 다이소 장갑과 자신의 이태리(?)명품 장갑과 바꾸어 훈련 선두에서 달려 주신 박성만 부회장님.
따뜻한 정감 느껴지는 인사와 조언으로 회원들 챙겨 주신 이태준훈련부장님
서로 오며 가며 화이팅 하며 즐거운 러닝 하신 모든 회원님들 덕분에 날씨는 추워도 마음속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정모 였습니다.모두 고생 하셨습니다.
(참가자- 제가 못 본 분 있을 수 도 있습니다./ 순서는 무규칙 배열입니다~)
박성만, 김현성, 이성희, 김재곤, 박용진, 강종수
오윤석, 신원호, 노종남
강대인, 정연이, 임진영, 홍성조, 이태준
일마자봉 홍영표 정문철 같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후기 잘읽었어요.
함인숙 아네스 누락되었네요.
혹한기 훈련시 손,발,머리,목 보온도 신경써야하지요. 상의는 운동중 땀이 날듯말듯할 정도 입어야하고 하의는 바람막이 기능이 있는 기모바지가 적당합니다^^
오랫만에 만나서 반가웠어요
참고로 전 아녜스 아니고 아식스 ㅋㅋ
@아식스(함인숙) 이런 실수를, 미안^^
냉동고 온도만큼 추웠지만
함께하니 추운지 몰랐습니다.
오윤석씨 후기 감사드립니다.
담주에 또 뵐게요
종합운동장에서 첫훈련이었는데요~경기장의 위용에 놀랐고 인라인트랙도 좋은경험이었습니다! 언젠가 풀코스 골인으로 트랙을 밟는 날을 상상하며 뛰었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엄동설한 한파도 벌벌떨게한 일철의 훈련열정~~^^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일철 화이팅~~!!!
회장님이하 임원분들의 자봉으로 추운 한파를 가볍게 이기고 훈련했습니다. 감나합니다.
일요일 아침 많은 분들과 함께 달려서 반가웠습니다..
저는 동계훈련 할 때 체온관리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땀이 나지 않을 정도로 옷을 입어요...
그래서 남들은 제가 추워보인다고 하지만
훈련하다보면 자신만의 노하우가 쌓이게 됩니다...^^
모두 고생들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