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 선농단 이라는 식당에 점심시간에 엄청난 사람들이 줄을 서있습니다. 작은 식당에서 24시간 영업을 해서 돈을 벌어 웨스턴 길에 건물을 사서 선농단 식당을 운영하고있습니다. 이전 초기에는 많이 이용하다가 어느 순간 많은 사람들이 오니 국물에 물을 탄다는 소문이 돌아서 한국사람들은 안가고 중국인이나 외국사람들이 즐겨가는 곳이 되었습니다. 초기 매운갈비찜도 인기가 있었는데 고기굽는 분이 고기 질이 낮은것이라고 안가게 되었습니다.
경기가 아주 악화되어 국밥이 20불에 세금 팁하면 1인 식사비가 25불이 됩니다. 한때 콩나물 국밥집에서 9,99 세일을 해서 세금, 팁해서 12불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갔는데 한국에서 국물을 공수해오므로 얼마남지 않아서 세일을 멈추었습니다. 한군데는 1주년 기념으로 16.99 가격을 12.99로 낯추어서 많은 사람들이 가게되었습니다. 점심을 저렴하게 먹으려고 김밥이 7.50센트로 저렴하기도 합니다. 단체로 시킬때에는 한줄에 4불씩에 사오기도 합니다.
2-3명이 식사하러 가면 너무나 부담이 가는 현실입니다. 전에도 힘들었지만 지금이 더 가장 힘들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차피 우리가 헤처나가야합니다. 해가 갈수록 악화되는 경제 상황은 우리가 그 만큼 적응하고 대처해야합니다. 기름값과 통신비는 아낄수 없으나 식사비를 절약할수 있습니다. 점심 도시락을 싸가는 사람들이 늘었고 하루 2끼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생겼습니다. 우리 모두의 공동된 업입니다. 같이 해처 나가야합니다. 견딜만한 어려움이므로 헤처 나갑시가.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