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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작시,자작곡,수필등 어찌 인생을 아랴..
고수 추천 0 조회 144 11.10.14 21:28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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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10.14 21:29

    첫댓글 보신 분덜 한번 더 본다구 세금추징 당하지 않아요.. ^^

  • 11.10.14 22:07

    "손에 펜을 쥐고 있으면 이야기가 마치 운하처럼 흘렀다. 천천히 유유하게 품위있게 나른하게-마크 트웨인 자서전 에서 발췌함- 늘 느끼는 거지만 고수님 글을 읽고 있노라면 책값이 아깝지 않았던 이문구의 글이 오버랩 되곤합니다 ^-^

  • 작성자 11.10.14 23:04

    고수님 글을 읽고 있노라면 책값이 아깝지 않았던 ← 요거 복사했심..^^
    톰샘으 댓글을 읽고 있노라니 얼렁 책을 발간해야 쓰것다는 근거없는 자신감.. ㅋ
    발간하신 책이 서점가에 쫙 깔린건가요? 지도 함 보고 싶군요.. 하이간 거듭 축하 드림.

  • 11.10.15 08:28

    참으로 오랫만에 읽는 고수님의 玉稿...
    읽으면 읽을수록
    미로 속으로 빠져 들게 하고,
    어느 순간 그 미로를 빠져 나오면
    한가지 명쾌한 결론도
    스스로 도출된답니다...(제가 써놓고도 뭘 얘기하려고 했는지 모르겠다는...)
    암튼, 참으로 오랫만에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1.10.15 19:38

    허향님, 오련만이시지요? 방가 ^^
    늘 좋게 얘기해 주시는 허향님께 감사 드립니다.
    조만간에 뵐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ㅋ

  • 작성자 11.10.21 01:24

    에효 ! 그린님, 일단 오련만..^^
    거 왜 Re: 하는거루 해서 하시는게 더 나을듯.. ㅋ
    훈습이나 말라식에 대한 친절한 설명을 해주셔서 도움이 되었네요..
    제가 의식에 대해 좀더 부연하자면 전5식과 후3식이 있는데 전오식은 우리가 보고듣는 5감이고
    후3식중 두번째가 말라식인데 이게 바로 자아집착의 근원이죠.. 아뢰야식이야 말로 우리가 말하는 영혼에 해당된다는건데
    이건 사실 특정종교에 의한 이론이라 그 신뢰도에 전부를 동의할수는 없어도 일정분의 설득력은 있다고 봅니다.
    암튼, 무지하게 긴~댓글에 감사드리며, 그린님 얘기 절대 헛소리 아닙니다.. ^^

  • 11.10.15 11:10

    하이고 동서양을 넘나들며 저리도 뒤적거리시니 머리가 을매나 아프실까요 그러니 인생이 뭐가 있나 고민하시는게 당연하겠지만ㅎㅎ 저같이 단순한 사람은 인생이 뭐시기가 애초부터 없습니다 ㅎㅎ 암튼 고수님 달필 단숨에 읽고 갑니다!

  • 작성자 11.10.15 19:04

    우울하긴 해도 머리 아프진 않아요.. ^^
    자연인님은 스스로 단순한 인생이라 하지만, 자연인인처럼 건강한 삶을 사는게 부럽답니다..
    보고잡았던 1인.. 으음

  • 11.10.15 14:15

    전 제 인생을 일단은 소로 태어나지 않아서 감사하고 삽니다. 감사의 대상은 누구일까요? 그 것은 정말 궁굼하고 만나면 왜 아프리카에 흑인들은 굶어 죽어야 하는지 해답을 듣고 싶어요. 전 골프를 참 좋아하는데 한국에선 잘 안해요. 케디가 있는 것이 부담스러워 잘 안쳐요. 더우기 요즘은 딸같은 아이들이 힘들게 하는거 보면 나는 너무 미안해져요.이런 성격이다 보니 ,,, 소로 태어났으면 기타를 칠 수도 없고 ㅋ

  • 작성자 11.10.15 19:12

    저는 첨에 공칠때 그린 근처에서 풀뽑는 동네 할매들보고 못 치겠다구 한적이 있어요.. ^^
    아프리카 흑인들이나 소나 인과율 혹은 인연법에 의한다지만.. 그게 뭐 검증된 것도 아니구.. ㅋ
    학무님 관심 있으시다면 낭중에 제가 줏어 들은데 까지락두 얘기 해보께유.. ^^

  • 11.10.15 14:50

    우선 마음을 정화 시키기위해 모든것을 내려놓고 그것을 내려놓기 위해 세상의 삶과 엉켜 살지말고 자신의 하고자 하는 무엇간 뚜렷한 생각을 같고 실천에 옮기면서 산다면
    알지 않을까요?.~~ 담배연기 뿜어내며 삐둘어진 생각으로 생각해봤자 본의 아니게 태어났다 두렵다 고통스럽게 죽을지모른다 생각할지 몰라요..
    내가 넘 들이 댔나요? 암튼 제 이야기는.... 내가 태어난건 분명 내 의지가 아니지만 내가 태어난 의미는 자신 스스로가 만든다고 생각해요~

  • 작성자 11.10.15 19:15

    수야님이 넘 들이댄거 없슈.. ^^
    태어난 의미는 스스로 만들어 낸다는 말이 비범하다는..
    내가 죽는 얘기를 넘 마니 한듯.. ㅋ

  • 11.10.15 17:17

    저글을 썼던 그날이랑,요즘이랑,어때요?
    그날보단 요즘 살짝 덜 투덜거릴것 같다는..왜냐면? 뭐 알것 같지 않나요? ㅎㅎ..
    글구 고수님은 짝퉁으로 향수를 달랜다카셨는데..
    짝퉁으로 허전함을 달래는 사람에 비함,훨 호사하셨던 거쟎아요~ㅎㅎ.
    그런 추억으로라도 얼마든 살만한거인줄 아뢰오!
    참고로 올리븐 어설픈 명품빼곤 가져본적 없어도,걍~열심히 살고 있음..ㅋㅋ..

  • 작성자 11.10.15 19:21

    올리브님처럼 주어짐에 감사할줄 알고 성실한 인생을 살며 그것을 쪼개어 남에게 베풀줄 아는 삶..
    그런 분들에게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답니다.. 세상은 그런 아름다운 삶이 있는가 하면
    어떤 인간처럼 삐딱성에서 헤매다가 질퍽이며 끝내는 추한 삶도 있지요.. ^^

  • 11.10.15 23:45

    저로선 처음 접하는 고수님의 심오한 人生論 , 모처럼 正讀하고 고개 많이 끄덕이고 갑니다~특히 두루마리론.....^^

  • 작성자 11.10.19 13:43

    춘향님, 안녕하세요? 저도 첨 뵙는듯 하여 반갑습니다.. 방가 ^^
    심오하다구 해주심은 감사할 따름이지만, 지가 좀 남세스러워지네요..
    세월이 갈수록 빨라진다는 생각이 하필 화장실에서 생각이 나는지.. ㅋ
    초면에 넘 질퍽댄듯 하여 죄송스러워 답글 수정했어요.. ^^

  • 11.10.19 15:31

    ㅎ 안그러셨어도 괜찮았는데요 ^^ 이미 머릿속에 들어온 글을.... 더구나 질퍽은 아니었구요ㅋㅋ

  • 11.10.15 22:53

    오늘의 폭우로 산에서 비 맞고 추위에 떨다 온 여파인가 무거운 눈꺼풀 때문인지 아니면 감히 말씀드리기 거스기 허나 근자에 와 소싯적 보다 도통 두뇌회전이 느려져 읽긴 했는디 감상문을 달 충분한 이해를 몬하야 제대로 된 답글은 추후로 일단 미뤄놓구 갑니다.

  • 작성자 11.10.17 10:47

    그만함 이미 충분한 감상문에 해당되오니 추후에 다시 안오셔도 됨..
    일전에 약조한 밥값이나 지대루 준비해 놓으시라는.. 으음

  • 11.10.17 13:24

    약조한 대로 마흔건 여부에 대한 공소시효(?)가 안즉도 유효한 것으로 되어있어 조금만 더 지둘러 주심이 옳으신 처사라 사료되옵니다 . ㅎㅎ~

  • 11.10.17 17:45

    목정 또 도망갔다...능...ㅎㅎㅎ

    난두 아일비빼엑~~

  • 작성자 11.10.17 21:02

    도데처 몬 시츄에이션?
    댓글 안달아도 암 상관 읍따니께.. 차말로.
    딸랑아짐 물구신 작전인갑소.. 으음

  • 11.10.18 02:27

    온냐! 목정은 여그서 왜 찾나유?
    고수엉아! 딸랑아짐이 일단 글은 재미나게 잘 읽었는데 독후감은 졸려서 낭중에....
    것두 낭중에 봐서 ....ㅋㅋㅋ

  • 작성자 11.10.18 03:53

    두 아짐이 아주 셋트로 으무 방어전 하신다는.. 참내
    방어전 안혀도 암 상관 읍따니께.. 사람 말을 못믿으시나 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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