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림 같은 계곡 숲을 걸어 올라갑니다.
요즘 이런 사찰 진입로 보셨나요.^^;; 비가 웬만큼만 와도 계곡물이 불어 못 올라가는 절입니다.
하늘을 날며 악기를 연주하는 비천상입니다.
천도 복숭아를 담고 날기도 합니다.
장고도 칩니다.
빛 바랜 이 멋진 그림들이 국보, 화암사 극락전 처마에 덧댄 널에 그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 고건축에서 이런 하앙 구조는 화암사가 유일합니다.
극락전 안 닫집에도 목각 비천상이 날아갈듯 매달려 있고요.
길도 없는 길 따라 올라온 산비탈 800평 터에 법당 둘, 누각 하나. 그중 국보가 하나, 보물이 하나입니다.
세월에 깎여도 아름답게 깎인 벽화 남은 곳은,
이 절의 보물, 우화루 안 벽화입니다. |
첫댓글 아름다운 고찰 입니다..
도진님 성불 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