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허무에게 생명을 내어주는 길 외엔, 죄의 삯을 감당할 다른 길이 없는 우리 인생을 불쌍히 여기신 하나님 아버지. 그 형벌이 너무 중하여 이를 갚으려면 영원한 죽음밖에 없었기에... 죄 없으신 아들을 보내셔서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듯, 우리 죄를 다 가져가게 하셨습니다. 주님! 그날 거기, 그 십자가에서 ‘엘리엘리 라마사박다니’ 외마디 비명은 하늘 아래 모든 죄인의 마음에 광명의 서막이었습니다. 검은 구름 바람에 쫓기듯, 거추장스러운 겉옷 훌훌 벗어버리듯, 대대로 내려왔던 ‘죄’도, 내 스스로 지은 ‘죄’도 모두 가져가셨습니다. 아버지! 백부장과 예수님을 지키던 자들은 지진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서야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인정했지만, 이 땅의 성도들에게는 그것을 ‘성령으로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진 것 같이, 강퍅하고 완악한 우리의 마음도 터져, 주님 주신 생명의 씨앗을 백배로 키워낼 수 있은 옥토가 되게 하소서. 내가 얻은 자유는 ‘독생자의 핏값’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언제나 이를 기억하는 성실함이 우리에게 있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첫댓글FEBC 극동방송 사순절 40일의간구 임동진목사님 39일차 독생자의 핏값을 기억하게 하소서. 예수님의제자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허무에게 생명을 내어주는 길 외엔, 죄의 삯을 감당할 다른 길이 없는 우리 인생을 불쌍히 여기신 하나님 아버지.그 형벌이 너무 중하여 이를 갚으려면 영원한 죽음밖에 없었기에...
첫댓글 FEBC 극동방송 사순절 40일의간구 임동진목사님 39일차 독생자의 핏값을 기억하게 하소서. 예수님의제자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허무에게 생명을 내어주는 길 외엔, 죄의 삯을 감당할 다른 길이 없는 우리 인생을 불쌍히 여기신 하나님 아버지.그 형벌이 너무 중하여 이를 갚으려면 영원한 죽음밖에 없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