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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스크랩 ‘무선아구’식당의 아귀 간, 단돈 8000원에 맛볼 수 있어
신윤철선교사 추천 0 조회 203 16.11.25 11:5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아귀 간에 애간장...혀에 닿는 순간 사르르 녹아내려

(‘무선아구’식당의 아귀 간, 단돈 8000원에 맛볼 수 있어)

 

 

 

 

 

아귀 간을 품은 아주 특별한 아귀탕이다.

얼큰한 맛과 맑은 국물로 끓여내는 두 종류가 있는데 맑은 국물의 지리탕으로 부탁했다.

생물 아귀를 사용해 국물 맛이 유난히 시원하고 깊다.

 

음식 맛은 역시 식재료가 좌우한다.

가장 좋은 음식 맛을 내려면 최상의 품질 좋은 식재료가 답이다.

 

집밥 백선생으로 널리 알려진 방송인 백종원씨는 SBS 3대천왕에서 아귀 간을 푸아그라에 비유했다.

아귀 간의 맛이 푸아그라에 가장 근접한 비슷한 맛이라고.

송로버섯 캐비어와 함께 세계3대 진미중의 하나인 푸아그라는 프랑스 사람들이 즐겨먹는 거위간이다.

기름지고 부드러운 버터맛이다.

 

 

 

아귀 간, 한번 맛본 이는 그 특별함을 못 잊어 또 다시 찾아

 

 

 

 

 

아귀 간 역시 푸아그라 못지않게 정말 부드럽다.

혀에 닿는 순간 사르르 녹아든다.

애간장을 녹이는 맛이다.

 

한번 맛본 이는 그 특별함을 못 잊어 또 다시 찾게 된다.

이 귀한 음식에 버금가는 맛을 간직한 아귀 간을 단돈 8000원에 맛볼 수 있다는 건 어찌 보면 행운이다.

 

 

 

 

 

주인아주머니(65.정양심)에게 물었다. 아귀탕 맛있게 끓이는 방법에 대해서.

 

맛있는 비결은 의외로 간단했다.

아귀가 안 나오는 한여름을 제외하고는 언제나 생 아귀를 사용한다는 것,

또한 무를 어슷썰기해서 사용한다는 것이었다.

 

“된장 커피 수저로 쬐깐 넣고, 무 삐져 썰어 넣고, 끓다보면 아구 씻어 넣고...한여름에 잠깐만 빼고 생아구를 사용해요. 한번 끓으면 우에 것(거품) 걷어내고, 콩나물 넣고, 애 넣고 소금으로 간 맞치고, 나갈 때 대파 썰어 넣고 미나리 넣고 그래갖고 손님상에 나가요.”

 

 

 

 

 

 

곁에서 얘길 듣고 있던 딸이 한마디 거든다.

엄마는 이름대로 양심적으로 살고 싶어 한다고.

 

“우리 엄마는 이름대로 양심대로 살고 싶어 해요. 장사한지는 20년도 넘었어요.”

 

 

 

 

 

이곳은

아귀탕 전문점이지만

단돈 5000원에 근사한 쌈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예전에

‘5000원에 제육볶음에 고등어조림까지?’라는 제목으로 오마이뉴스에 소개했던 우리 동네 착한 밥집이다.

 

 

 

 

 

 

 

 

 

밥맛없을 땐 돌산갓김치가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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