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작은 것보다도 작고
가장 큰 것 보다도 큽니다.
마하라지 :
저는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모든 일은 그냥 일어납니다.
저는 기대하지 않고 계획하지 않습니다.
일어나는 사건들을 그냥 지켜볼 뿐입니다.
그것이
실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 말입니다.
질문 :
깨달음을 얻으신
첫 순간부터 항상
그러셨습니까?
마하라지 :
세 가지 상태(잠, 생시, 꿈)는
늘 그렇듯이 순환합니다.
생시가 있고 잠이 있고
다시 생시가 있지만,
그것들은 저에게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들이
그냥 일어날뿐입니다.
저에게는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변치 않고, 움직이지 않고,
부동이고, 바위 같고,
동요시킬 수 없는 어떤 것,
순수한 존재 - 의식 - 지복
(being - consciousness - bliss)의
어떤 견고한 덩어리가 있습니다.
저는 거기서 결코 벗어나지 않습니다.
그 어떤 것도 저를 거기서 끌어낼 수 없습니다.
......
(깨달음을 얻은 이후 저는)
절대적으로 안정되어 있었지요.
제가 무엇을 하든,
그 상태는 바위 같은 상태로
ㅡ 움직임 없이 있었습니다.
그대가 일단
실재의 상태로 깨어나면
그 안에 안주하게 됩니다.
아이는 자궁으로
다시 돌아가지 않지요!
그것은
단순한 상태이고,
가장 작은 것보다도 작고
가장 큰 것 보다도 큽니다.
그것은 자명하지만
묘사하기는 어렵습니다.
ㅡ I AM Thatㆍ니사르가닷타 마하라지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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