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쪄서 먹으면 최고! 암 발병률 50% 감소! 최고의 영양간식인 이 식품의 정체는?
이 음식은 감자와 달리 생으로도 먹을 수 있으며 항암효과가 뛰어난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음식은 풍부한 베타 카로틴을 함유하고 있어 위암 및 폐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 음식에 함유되어 있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 성분은 암세포의 증식을 막아줄 뿐만 세포의 노화를 막아줍니다.
미국 국립 암 연구소 센터에서는 이 음식을 매일 먹은 사람의 경우 암 발병률이 50%까지 줄어들었다는
놀라운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또한 식이섬유가 많아 대장암을 예방해 주고 변비 증상을 개선시켜 주며 장내 유용한 세균을 늘려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 음식의 정체는 다름아닌 고구마입니다.
우리가 흔히 다양하게 섭취하고 있는 고구마에 이런 놀라운 항암 효과가 있다니 정말 놀라운데요.
고구마는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3가지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으며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되 잘 되는 좋은 음식입니다.
또한 고구마에 있는 칼륨이 체내의 나트륨을 배출시켜 주기에 혈압을 낮춰 주는데요.
고구마의 식이섬유와 카이아포 성분은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키는데 이 덕분에 혈당을 관리하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칼슘과 비타민 D가 풍부해서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도 있는데요.
고구마의 껍질에는 폴리페놀을 비롯한 항산화 물질이 있어 껍질째 먹을 경우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고구마를 껍질과 함께 먹을 경우 GI 수치도 낮아지고 소화도 더 잘된다고 하네요.
고구마는 당이 높아서 매일 먹으면 비만을 유발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확실히 고구마를 아침 공복 때 먹을 경우 급격한 혈당 스파이크를 일으킬 수 있어
아침 식사보다는 점심이나 저녁에 드시는 것이 좋은데요.
하지만 고구마를 구워 먹기보다 찌거나 삶아서 먹으면 한결 낫다고 하며 식사용이 아니라 간식으로 드시면 좋다고 합니다.
혹은 고구마를 생으로 먹는 방법도 있는데요.
싹이 돋으면 먹을 수 없게 되는 감자와는 달리 고구마는 싹이 나도 먹을 수 있으며 생밤과 비슷한 맛이 납니다.
다만 주의할 점이 있는데 고구마를 튀기거나 맛탕을 만들어 볶아 먹을 경우에는 칼로리가 엄청나게 치솟으니
적당히 먹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것과 함께 먹으면 최악! 고구마와 같이 먹으면 안 되는 음식 TOP3
고구마는 달달한 맛이 나고 포만감을 주는 데다 섬유질도 많아서 몸에 좋은 음식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생으로 먹을 경우 다이어트 효과도 좋으며 뜨겁게 구워 먹으면 더욱 맛있는데요.
이럴 때 김치 한 쪽을 찢어서 같이 먹으면 금상첨화입니다.
고구마는 섬유질이 많아 변비에 좋고 야라핀이라는 성분이 소화에 도움을 주기에 질감에 비해 의외로 소화도 잘 되는데요.
그래서 강아지들이 정말 좋아하는 간식이기도 한데 동물병원에 비만견이 되어
찾아오는 강아지들의 대다수는 "고구마 그만 먹이세요."라는 말을 듣게 된다고 하죠.
하지만 모든 음식이 그렇듯이 고구마 역시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이 있는 반면,
같이 먹을 경우 상성이 맞지 않아 오히려 몸에 해로운 음식들이 있습니다.
이 중에는 의외로 우리가 자주 먹는 음식도 있는데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첫째는 우유입니다.
많은 분들이 고구마를 먹은 후 방귀가 잦아지는 것을 느끼셨을 겁니다.
고구마의 아마이드 성분이 장내에서 발효과정을 거쳐 가스를 유발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고구마를 먹을 때는 한 번에 1~2개 정도만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유와 고구마를 함께 먹으면 이런 증상이 더욱 악화된다고 합니다.
우유와 고구마는 영양학적으로는 문제가 없는 조합이지만 우유와 함께 먹으면 위산이 역류할 가능성이 커지기에
평소 역류성식도염을 앓고 계시는 분이라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는 감입니다.
고구마 속의 영양소가 감 속에 있는 탄닌, 펙틴 성분과 반응해 침전 물질이 생기는데요.
이 침전물이 많아질 경우 위장출혈위궤양이 일어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구마와 감은 최소 4~5시간 정도 시간차를 두고 따로 섭취해야 한다고 하네요.
세 번째는 땅콩입니다.
땅콩 속에 들어있는 전분은 고구마와 함께 섭취할 경우 혈당을 급격하게 상승시키는 작용을 낳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대신 고구마는 사과와 귤, 그리고 옛부터 우리가 고구마와 함께 먹어왔던 동치미나 김치와 먹을 경우 더욱 몸에 좋다고 합니다.
김치의 유산균은 고구마의 소화를 보다 쉽게 만들어 주고,
고구마 속의 칼륨은 김치 속의 짠 맛을 내는 나트륨의 배출을 촉진하기 떄문인데요.
동치미 속 무에 함유된 다아스타아제라는 소화효소,
그리고 국물에 함유된 유기산 역시 고구마의 소화를 도와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