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lequin (1888-18909)
할리퀸, 일반적으로 가면을 쓰고 다이아몬드 무늬 의상을 입는 전통적인 판토마임에서 말을 못하는 캐릭터
Pierrot and Harlequin
The Hanged Man's House, 1873
Hillside in Provence (1890-1892)
Auvers, Panoramic View (1873)
The mill on the Couleuvre in Pontoise
L’Estaque with red roofs (1883-1885)
Lake Annecy, 1896
On the Banks of a River (1904-1905)
Portrait of Victor Chocquet (프랑스 미술 수집가이자 인상주의의 열렬한 후원자, 1821-1891), 1876-1877
Portrait of Ambroise Vollard (20세기 초 프랑스 현대 미술계에서 가장 중요한 딜러 중 한 명으로 여겨지는 프랑스 미술상, 1866-1939) , 1899
젊은 화상 솔라르를 그릴 때도 그랬다. 솔라르는 무려 115번이나 세잔의 이젤 앞에 서서, 그것도 꼼짝 않고 가만히 앉아 있어야 했다.
세잔은 말없이 신중하게 붓을 놀렸다. 움찔거리기라도 할라치면 늙은 화가는 노골적으로 신경질을 냈다.
쉬는 시간을 틈타 작업 중인 그림을 보고 있는 화상의 눈에 굳이 정물처럼 가만히 앉아 있어야 했던 이유가 선뜻 발견되지 않았다.
그렇지만 왠지 눈길을 끄는 요소가 있었다.
'사과처럼 가만히 있으라고! 대기가 출렁거리잖아!'
세잔은 존재의 숨소리를 좇았다. 그는 그림을 그리는 내내 모델에게 사과처럼 있을 것을 주문하면서
모델의 꼼지락거림을 못마땅했다. 모델이 간 후에도 그는 남아있는 모델의 온기를 좇아 오랫동안 붓을 놓지 않았다.
Portrait of the Critic Gustave Geffroy (French journalist, art critic, historian and novelist, 1855-1926), 1895
Young Italian Woman at a Table (1895-1900)
Paul Alexis (French novelist, dramatist, and journalist, 1847-1901) reading to Émile Zola, 1869-1870
Portrait of Achille Empéraire, 1868
The Artist's Father, Reading 'The Event', 1866
Still Life with a Curtain (1895)
커튼이 있는 정물(1895)은 세잔이 형태를 간결하게 압축하고 기하학적 도형 사이에
역동적인 긴장감을 갖는 경향이 점차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Still Life with Statuette (1890)
Still Life with Apples and Peaches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