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지내셨는지요? 전 좀 바뻤습니다.ㅎㅎ 요즘 날씨 참 좋죠?? 오늘밤부터 제주도는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온다고 하니 조금 무섭네요..ㅎ
오늘은 제주도의 플리마켓에 대해 좀 알아보겠습니다.
말그대로 벼룩시장이죠... 제주도에 많은 예술인들과 일반인들이 유입되면서 벼룩시장이 좀 많이 활성화 되었다고 볼수 있는데요... 얼마전에 효리네 민박에서도 벼룩시장이 잠깐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몇몇 벼룩시장에 대해 소개해 드릴려구요.
1.제주도 동쪽
동드레장- 2.4주 토요일날 하네요 오후시간에만 반짝하는 정말 벼룩시장이네요... 휘닉스아일랜드 앞에서 우천시에도 열린다고합니다.
벨롱장-매주토요일 오전 11시에서1시까지 하네요 세화포구 끝자리에서 하는데 끝날일 5일과0일인 날은 세화장날이라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한번해보장- 5월에서 10월까지 마지막일오일 11시부터2시까지합니다. 송당리사무소 옆쪽에서 한다고 하네요.
2.제주도 서쪽
반짝반짝착한가게 - 요기는 매달 별도의 공지가 나간다고 하네요. 시간은 11-2시까지인데 장전리 하루하나까페에 문의하셔야한답니다.ㅎㅎ
응마켓- 매달 마지막 수요일 11시에서3시까지 하구요 용금로758-1 카라반에서 하네용!
금능원담마을장터-매주토요일에 12시부터4시까지 금능해변 잔디광장에서 열려요~~
3.제주도 남쪽
서귀포문화예술시장 - 매주 토,일날 10시에서6시까지 하구요 이중섭거리에서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요기가 좋아요.. 먹거리부터 다양한 예술품도 있고 언덕길따라 산책하듯 댕기면 정말 기분 좋아집니다.ㅎㅎ
소랑장-2,4주 금요일날 11시부터3시까지 법환포구 제스토리까페에서 열립니다.
마지막으로 공항주변은
담화헌마르쉐-매월3주토요일11시에서3시까지하구요 제주숨옹기 담화헌에서 열린답니다.
아라올레 지꺼진장- 매주 금요일 5시에서 8시까지 아라1동 아라올레에서 열리네요...
이렇게 벼룩시장이 벼룩 튀듯 잠깐잠깐씩 열리니까 제주도 여행오시면 한번 들르시는것도 또다른 재미가 있을 듯 하네요.
시간은 어김없이 흘러서 가을의 문턱인데 하늘을 보는 여유조차 없네요... 이럴려고 제주도 내려온게 아닌데...ㅋㅋㅋㅋ 이번주는 무슨일이 있어도 바닷가에서 책한권 펼쳐놓고 호사를 누려야겠네요~ 회원분들도 삶의 여유를 가지시길 바랍니다.ㅎㅎ 그럼 전 이만!!뿅!!!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