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강기화 시인이 자폐성 발달장애를 가진 화가인 이규재 작가의 초기작부터 최신작까지 다양한 그림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쓴 한편의 동화시다.
저자 소개
글: 강기화
잠이 많아요. 고기를 안 먹어요. 날마다 새로운 실수를 꿈꿔요.
첫 번째 동시집 『놀기 좋은 날』과 두 번째 동시집 『멋진 하나』를 냈어요.
그림: 이규재
자폐성 발달장애를 가진 청년 화가입니다.
그는 자기만의 방법으로 보고 듣고 느끼며 그림을 그립니다.
이러한 그림은 ‘다른’ 감각을 ‘다른’ 가능성으로 담아냅니다.
강기화(지은이)의 말
그림 속으로 걸어가면 이야기를 만나요.
동그라미별을 만나 울퉁불퉁 함께 걸었던 길이 좋았어요.
나무처럼 걸어가는 은과 영에게 이 책을 드립니다.
이규재(그림)의 말
나는 그림이랑 마주할 때 행복해집니다.
마음을 그림으로 그리고 색을 칠할 수 있는 시간이 즐거워요.
사람들이 내 그림을 보면서 행복을 느끼면 좋겠어요.
출판사 제공 책소개
『동그라미별』은 강기화 시인이
자폐성 발달장애를 가진 화가인 이규재 작가의 초기작부터 최신작까지 다양한 그림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쓴 한편의 동화시입니다.
이 책 속에는 강기화 시인의 시와 이규재 작가의 그림이 마치 처음부터 한 쌍이었던 것처럼 함께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