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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 영어 둘 다 어중간하게 하는 1.5세인지라 의역에 약한데,너무 길어서 좀 날림의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감안해 주시면서 읽으세요내용도 알차고, 문장이 위트있고 재밌어서 간만에 완역을 해버렸네요...무지 시간이 무려 2시간이 넘게 걸렸다는 ㅡ.ㅡ;;Life of ReillyWhat do you learn when commuting with Kobe? Before the game starts he's already put in a full day's work.
코비와의 통근하면서 무엇을 배우냐고요? 경기가 시작하기도 전에 그는 하루양의 일을 해치워 버린다는 것이죠.
It's 49 miles from Kobe Bryant's house in Orange County to Staples Center and yet, even in a Ferrari, it takes him 10 hours and 16 minutes. What takes him so long? You're about to ride shotgun and find out:
코비가 사는 오렌지 카운티에서 스테이플 센터까지는 49마일 (약 80킬로?)이지만, 그에게는 10시간 16분이나 걸린다. 페라리를 타고도 말이다. 왜 그렇게 오래 걸리냐고? 당신은 앞자리에 얻어타고 이제부터 알게될 것이다.
7:15 a.m. Nearly $140 into a cab ride from my place, a security gate opens at the end of a very swank cul de sac to reveal Kobe Bryant, father of two, standing in front of seven vehicles—the Ferrari, the Range Rover, the Escalade, the Bentley Coupe, the two-door plastic Fred Flintstone car, the training-wheels bike and the tricycle smashed into a bush. "You ready to go?" he asks. "I hate to be late." I have a bag and nowhere to put it, since the Ferrari is basically a 503-horsepower engine with two seats. So he takes two helmets out of the trunk and puts the bag in. Helmets for a car? Uh-oh.
오전 7:15: 우리집에서 택시타고 거의 $140불이 나왔을때서야, 게이트가 열리면서 코비가 나타났다. 두 아이의 아버지, 코비는 7대의 자동차 - 페라리, 레인지로버, 에스칼레이드, 벤틀리 쿠페, 플라스틱 투도어 플린스톤(만화)차, 보호바퀴가 있는 자전거와 나무에 쳐박혀 있는 세발 자전거 앞에 서있었다. "당신 준비됐어?" 그는 물었다. "난 늦는게 싫다구." 나는 가방이 있었는데 놓을 곳이 없었다. 왜냐면 페라리는 기본적으로 503마력짜리 엔진과 의자 두개 달랑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코비는 트렁크에서 헬멧을 두개 꺼내고는 대신 내 가방을 집어넣었다. '자동차에 헬멧? 헐;;'
7:21 a.m. I immediately spill my coffee in the $300,000-plus Ferrari, but how was I supposed to know he'd demonstrate its 0 to 60 mph in 3.1-seconds right at the very moment I was about to sip my delicious venti mochachino?
오전 7:21: 나는 30만불짜리 페라리에 바로 내 커피를 쏟았다. 하지만 내가 맛있는 내 벤티 모카치노를 마시려는 순간 코비가 페라리의 0 부터 100 kph 3.1초 주파능력을 보여줄지 어떻게 알았겠는가??? Trying to wipe up the puddle with my sock without him noticing and trying to be heard over the Ferrari's throaty roar, I nearly yell my interview: 코비가 알아차리지 못하고 페라리의 굉음에 묻히도록 하면서 내 양말로 흘린 커피를 닥으면서, 나는 인터뷰를 거의 질러댔다.
Me: Why are we leaving so early for a 6:30 Clippers game? Bryant: "Game day. Lots to do." Me: Why does a Los Angeles Laker live clear down in Weeds suburbia? Bryant: "It's peaceful. It's a better place to bring up kids. Nice people down here." Me: What's the fastest you've ever driven this thing? Bryant: "We're about to find out." Me (to self): Did I ever complete my will? 나: 6:30분에 시작하는 클립퍼스 경기인데 왜 우린 이렇게 일찍 떠나는거야? 코비: 경기날이잖아. 할일이 많다구. 나: LA Laker가 왜 이런 잡초많은 교외에서 살지? 코비: 평화롭잖아. 애들 키우는데는 훨씬 좋아. 이쪽 밑은 (각주: LA보다 남부. 아마 아직도 New Port Beach살겠죠? 우리집에서 가까웠었는데..ㅎㅎ) 사람들이 착해. Of course, the 11-time All Star doesn't always drive to work. Sometimes he has one of his off-duty, armed, Lakers-provided, police officers take him in a customized van so he can watch scouting DVDs and ice his feet and knees. (He ices them for 20 minutes three times a day. The man spends more time in ice than Ted Williams.) Occasionally, though, he charters a helicopter. "Sometimes, there's just things you cannot miss." Like? "Like my daughter's soccer game. Because what if I miss her first goal?" Can't say I ever choppered into one of my daughter's soccer games, but still. Bryant, 30, has been known to get up earlier than many barn owls to conduct his famously brutal workouts. One time, Larry Drew II—who had just won a title with North Carolina—asked to shadow him on one. "OK," Kobe said. "Pick you up at 3:30." But 3:30 came and went and Kobe never showed. Then, at 3:30 the next morning, he was ringing Drew's doorbell. "You ready?" Kobe asked. "I like to just get up and get it done," he explained to me, "then I'm back home and nobody's even up. Haven't missed a thing." 당연히 이 11번 올스타에 뽑힌 코비는 일하러 손수 매일 운전하는 것은 아니다. 가끔은 레이커스에서 마련해준 무장된 비번 경찰이 직접 주문제작된 Van으로 데려다 준다. 그안에서 스카웃팅 DVD를 보고 발과 무릎을 얼음찜질 할 수 있도록 말이다. (코비는 하루에 3번씩 20분동안 찜질한다. 테드 윌리엄스보다 이 인간은 더 많은 시간을 얼음안에서 보낸다.) 가끔은 또 헬리콥터를 타기도 한다. "가끔은 절대로 놓쳐서는 안되는 것들이 있잖아." 어떤? "내 딸래미의 축구경기 같은거. 우리 딸래미의 첫 골을 놓치면 어쩔꺼야??" 난 내 딸래미의 축구시합에 헬리콥터를 타고 가 본적이 있다고 말 할 수 없지만, 뭐 어쨋든. 서른의 브라이언트는 그의 유명하고도 잔혹한 훈련을 하기 위해 농장 올빼미보다 더 일찍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번은, 막 North Carolina 대학에서 우승을 한 Larry Drew II가 코비에게 따라다녀도 되냐고 물었었다. "OK" 코비는 말했다. " 3시반에 데리러 갈께." 하지만 3시반이 되었고 지났지만 코비는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오후가 아닌 새벽 3시반이 되었을때, 그때, Drew의 집 초인종을 코비는 눌러댔다. "준비됐어?" 코비는 말했다... "난 일어나서 빨리 헤치워 버리고 싶어." 나한테 설명한다. "그러고선 집에 오면 아무도 일어나지 않았지. 난 아무것도 놓치지 않은거잖아." (가족과 시간을 최대한 많이 보내려는 한 가정의 아버지의 모습이 멋지네요...) Stephen Dunn/Getty Images Kobe works hard on the court but works even harder off it.
7:30 a.m. Bryant pulls the yellow Ferrari up to a massive OC health club and leaves it. This will happen many times today, leaving the car right in front of buildings. Gods do not park. Today is a Sunday and it's bothering him that he'll have to miss coloring with his girls—6 and 2—watching Ariel in The Little Mermaid for the 1,003rd time with his girls and going to Disneyland with the girls. But he's obsessed with winning the 2009 NBA title, which means he's committed to his boys. He wants to be as chiseled as possible for the coming playoff pounding. That's why it's no surprise we're met by Tim Grover, Michael Jordan's genius strength and conditioning coach. Grover puts Bryant through a game-day workout like I've never seen. (Warning: If you don't want to feel like a complete jelly-filled donut, don't read this next part.) Among a dozen other drills, Bryant does suicide push-ups. At the top of the pushup, he launches himself off the mat so hard that both his feet come off the ground and his hands slap his pecs. He does three sets of seven of these. This makes me turn away and whimper softly. 오전 7:30: 코비는 거대한 OC 헬스장에 노랑 페라리를 대놓고 버려둔다. 이런 일은 오늘 자주 일어날 것이다...빌딩 앞에 떡하니 차를 내버려 두는 것. 신들은 주차를 하지 않는다고. 오늘은 일요일이다. 6살짜리, 2살짜리 딸래미들과 디즈니랜드를 가고 "인어공주"에 나오는 Ariel을 1003번째 같이 보면서 같이 그림, 색칠하기를 놓치는 것 때문에 그는 찜찜해 한다. 하지만, 그는 2009년 NBA 타이틀을 거머쥐는 것에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그가 그의 사내자식들에게 전념하고 있다는 뜻이겠지. 다가울 플레이오프의 거친 몸싸움을 위해 가능한 최고의 몸상태를 유지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우리가 Tim Grover, 마이클 조던의 천재적인 트레이닝 코치를 만나는 것에 대해 난 놀라지 않았다. Grover는 내가 한번도 본적이 없는 경기 당일날 훈련을 시켰다. (경고: 기름덩어리가 가득찬 도너츠가 된 느낌을 받지 않으려면, 다음 부분은 읽지 마시오.) 12개에 달하는 Drill 가운데, 브라이언트는 자살 팔굽혀펴기를 한다. 팔굽혀펴기 끝에, 그는 스스로를 엄청난 힘으로 밀어내어 두 다리가 공중에 뜨고 손은 가슴을 친다. 코비는 이걸 7개씩 3세트씩 한다. 이걸 보니 난 뒤돌아서 조용히 훌쩍거리고 싶어진다...
8:35 a.m. Bryant wheels the asphalt-eating Ferrari onto the 405 North and begins answering my questions about this remarkable comeback he's making in America, in basketball and in his life, which would be fascinating, if it weren't for the 70 mph-circus going on all around us. People are pulling up next to us and waving. And screaming. And taking pictures with their cell phones. And honking. And craning back in their seats to see. And not watching the road. And getting too damn close. And Kobe doesn't seem to see any of it. 오전 8:35: 코비는 고속도로 405번 북쪽으로 운전대를 틀면서 내가 준비한 미국에서 그의 이 엄청난 컴백, 인생에서 또 농구에서,에 관한 질문들에 답했다. 만일 우리를 감싸고 있는 이 120킬로 짜리 서커스만 아니었다면, 아마 멋진 인터뷰가 되었을 것이다. 사람들은 우리 바로 옆으로 붙어서 손을 흔들어댄다. 그리고 소리를 지른다. 그리고 핸드폰 카메라로 사즌들을 찍어댄다. 그리고 크렉션을 눌러댄다. 그리고 우리를 보기 위해 목을 길게 내뺀다. 그리고 고속도로는 보지도 않는다. 그리고 망할~ 너무 가까이 다가온다. 그리고 코비는 이런 모든 것들이 보이지도 않는 것 같다.
"Life is really good now," he's saying. Kobe! Kill 'em tonight! Yeeeeaaahhh bbbboy! "And it's funny. A lot of these companies who dumped us during the [sexual assault] trial [in which all charges were dropped] are calling us now asking us to come back. And I just kind of smile and go, 'No. No, thanks, homie. We're good.' But that hurt, dude. To just be dropped like that. It hurt." The guy in the Toyota Tundra is signaling that he wants an autograph. "But my wife and I, we toughed it out. She and I, we got through it. We're going to be celebrating our … " Two morons are motioning to me that they'd like Kobe to get off at the next exit and take a picture with them. " … eight-year anniversary together. And when I think about how I almost lost it, the family and everything … " I can read their lips: "Dude! Please?!" " … I'm just very thankful and blessed. It was really close there for awhile." Even a weekly shopper reporter would follow that answer up with, "What do you mean?" But a knucklehead in a Ford truck is trying to cut in front of us so his buddy can take a picture out of the back window, so I ask, "Do you ever wreck on this commute?" "No," he says with a grin, "but one time, this one guy was looking back and hit the guy in front of him. Not hard or anything, but he definitely hit the guy. It was kinda funny." "지금 삶이 참 좋아."그는 말한다. 코비! 오늘 아주 죽여버려~~! 예아~~ 보이~!! "참 재밌어. (성추행) 재판 (모든 고소가 취하된)이 있었을 당시 많은 회사들이 우릴 버렸었는데, 지금은 다시 와달라고 전화를 해대네. 그럼 난 그냥 웃으면서 '아냐, 괜찮거든~친구. 우린 괜찮아.'라고 하지. 하지만 그거 디게 아파. 그렇게 버림 받은거 말야. 그거 아파." 토요타 턴드라를 탄 남자가 싸인을 해달라고 손짓발짓을 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마누라와 난 이겨냈어. 그녀와 난 헤쳐나왔다고. 우린..." 두 멍청이가 나한테 손짓발짓으로 코비를 다음 출구에서 내리게 한 다음 같이 사진 찍고 싶다고 하는 것 같다. "...결혼8주년을 자축하고 있지. 그리고 가족, 이 모든 것을 거의 놓쳐버릴 수도 있었다는 것을..." 난 그 두 멍청이의 입술을 읽을 수 있었다. "형씨! 제발~~?!" "...생각하면 너무 감사하고 너무 축복받았다고 생각해. 한동안 정말 위험했거든." 짜리시 기자라 할지라도 그말을 들었을때면 "정확히 무슨 뜻이죠?"라고 뒤물었을 것이지만, 지 친구가 뒷유리창 사이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하기 위해 Ford 트럭을 탄 찌질이가 갑자기 퐉 끼어들었고, 그래서 난 "통근할때 사고 한번도 안났어요?"라고 물었다. "아니" 얍삽한 미소를 날리며 그는 대답했다. "하지만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어. 어떤 사람이 뒤를 돌아보다가 앞차를 받았었지. 세게 부딫힌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사고를 냈어. 좀 웃기더라."
With all that chaos, I can't really vouch for the accuracy of all this, but I'm pretty sure Bryant says: 그 모든 혼돈속에서 난 이 인터뷰의 정확성을 보증할 수는 없지만, 코비가 이렇게 말했었던 것 같다:
Forty minutes, 37 missed quotes, and 118 gawkers later, we've gone the 43 miles from the health club in OC to the Lakers' practice facility in El Segundo, right near LAX, for shootaround. He pulls up to the spot in front of the door, gets out of the car and doesn't lock it. It's all I can do not to get on my knees and kiss the ground. 40분, 놓친 37개의 말들, 118개들의 멍때림 후에, OC에 있는 헬스장에서 LA공항 근처에 El Segundo있는 레이커스 훈련장으로 슛팅연습을 위해 43마일을 왔다. 코비는 정문 앞에 멈추더니, 차에서 내리고, 문을 잠그지 않았다. 땅에 무릎을 꿇고 키스를 퍼붇지 않고서 내가 쓸 수 있는 건 여기까지다.
12:03 p.m. After his two hours of shooting and stretching, we're off to a downtown hotel, where Kobe will ice, shower, sleep, eat (it's always the same: chicken, rice and broccoli), watch scouting DVDs and make calls until it's time to go. This time we're following one of the off-duty cops, who's driving the gray van. "Why are we following the cop?" I ask. "Because I need my jug to ice," he says. "So why don't we take it ourselves?" I ask. "Won't fit." 오후 12:03: 2시간동안의 슛팅연습과 스트레칭 후, 우린 다운타운에 있는 호텔로 갔다. 경기 시간이 되기 전까지 코비가 얼음찜질, 샤워하고, 낮잠자고, 먹고 (항상 같은 것이다: 닭, 밥 그리고 브로콜리), 스카웃팅 DVD를 보는 곳이다. 이번에는 회색 승합차를 모는 비번 경찰 중 하나를 우린 따라가고 있었다. "왜 경찰을 따라가는거지?" 난 물었다. "왜냐면 얼음을 담는 통이 필요하니까" 그는 말한다. "그럼 우리가 가져가면 되잖아?" 난 물었다. "안맞아." Do you love it? His ice jug gets a police escort. "What if you can't sleep at the hotel?" I ask as he leadfoots it up the 110 North. "What do you do? Walk around downtown L.A.?" He laughs and looks at me like I just landed from the planet Nimrod. "Uh, no. I can't walk around LA. There are fans and then there are LAKER fans. LAKER fans are, like, 10 times more into it than regular fans." Example: One time, he met a man who had the exact same tattoos as him. Literally, the exact same tattoos, down to the size, color, font, style, even the names of his daughters, his wife, the Bible verses, the crown, everything. And this was in Ohio. "I mean, what do you say to something like that?" he says, still amazed. "I'm like, 'Wow.' And then I whispered to my security guy, 'Get his social security, OK?'" 멋지지 않아? 그의 어름통은 경찰보호를 받는다구. "만일 호텔에서 잠이 안오면?" 나는 코비가 110번 북쪽으로 운전하는 동안 물었다 "그러면 뭐해? LA 시내를 걷나?" 코비는 웃었다 그리고 뭔 안드로메다에서 떨어진 사람 쳐다보듯 날 쳐다봤다. "어.., 아냐. LA를 걸으며 돌아다닐 수 없지. 사람들 중에는 팬들이 있고 또 거기엔 레이커스 팬들이 있어. 레.이.커.팬들은 보통 팬들의 10배로 광적이지." 예: 실제로 코비는 자신과 똑같은 문신을 한 남자를 만난 적이 있었다. 문자 그대로, 똑같은 문신. 똑같은 싸이즈, 색갈, 글꼴, 스타일, 그의 딸래미 아내 이름, 성경구절, 왕관까지 모든 것을 말이다. 그리고...이것은 Ohio주에서 있었던 일이다 (미국 중부 완전 시골...백인촌). "아이고야, 이런건 뭐라고 해야하는거야?" 그는 여전히 놀래하며 말했다. "난 그래서..'와우'라고 했지. 그리곤 난 내 보디가드에게 속삭였어. '저인간 민증번호 적어둬. Ok?'" (역시 미국은 위험한 놈들이 너무 많네요 ㅎㅎㅎ) 12:14 p.m. Four security guards are waiting for us at the hotel. We leave the Ferrari AND the van out front, go through a side entrance, up a freight elevator, to a suite that's waiting for him. What does he pay for use of the suite for a full season? Zippo! "I just take care of them with playoff tickets." Does the man ever see the inside of his wallet? 오후 12:14: 호텔에는 4명의 안전요원이 기다리고 있었다. 우린 정문에다 페라리 그리고 승합차를 버.려.두.고서는, 옆문으로 들어가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그를 기다리는 특실로 갔다. 한시즌 내내 이런 특실을 사용하는 댓가로 그는 무엇을 지불하지??? 빵원! "난 플레이오프 티켓으로 이것을 해결하지." (빈익빈 부익부...이건 진리인가 보군요..;;) 이 인간은 평생 지 지갑의 안을 들여다나 볼까? 5:03 p.m. I get a call on the phone in my room and it's the cop, sounding urgent. "Mr. Reilly? Kobe is going to need to leave in exactly one minute. He was mistaken as to the start of tonight's game. Can you be expedited down here immediately?" 오후 5:03: 방에서 난 전화를 받았다. 다급한 목소리의 경찰이었다. "미스터 Reilly? 정확히 1분뒤에 코비는 떠나야 합니다. 오늘 경기 시작을 잘못알고 있어요. 지금 당장 밑으로 서둘러 내려올 수 있습니까?" Noah Graham/Getty Images Could Kobe still do this at 40? "Uh, well, yeah, I can expedite." "Good. Much appreciated. Kobe doesn't like to be late." So I've heard. Turns out he thought it was a 7:30 start. "I'm such an idiot," he admits. "I do this all the time." "어...네, 네, 서두를 수 있죠." "좋아요. 정말 고마워요. 코비는 늦는 것을 싫어하거든요." 그렇게 들었지. The drive to Staples is going to be a very expedited three minutes, so I have a lot of ground to make up. How bad do you want this title? "Beyond your comprehension," he says. "I'm obsessed. It keeps me awake at night." Can this team do it? "Yeah, we can do it. We're better equipped this time. Last time (in the finals) we ran into a buzzsaw. That Celtics team was hungry. And not just hungry, but full of hungry veterans." How long do you want to play? "I'd love to play until I'm 40, but I'm not sure anybody would want me then. Put it this way: I'll play as long as they'll let me." 스테이플 센터까지의 운전은 매우 서두른 3분이었다, 그래서 난 바빠졌다. 얼마나 이 우승을 원하지? "니가 생각할 수 없는 만큼," 그는 말했다. "난 미쳐있어. 그것 때문에 잠도 못잔다고." 이팀이 할 수 있을까? 얼마큼 오랫동안 뛰고 싶니? "난 40살까지 뛰고 싶어. 하지만 그때가 되면 누가 날 원할지 모르겠네. 이렇게 말하지. 그들이 허락할때까지 난 뛸꺼야." As a couple in a red Hyundai shrieks, "Kobe! Kobe! Take care of us tonight!" he turns into the players' gate, where a guy with a mirror on a pole checks under the Ferrari for bombs. I'm terrified what they'll find. Excuse me, Mr. Bryant? There seems to be mochachino leaking from your car? He pulls it right up front, hops out, and immediately there's a still photographer and a mini-cam taking our picture as we walk. I try to get away, but he yanks me back into the shot. "Just mean mug it," he whispers. He wears the expression of a mafia don on the way to a trial. I try it, but I can't pull it off. I look like a man suffering upper gastro-intestinal blockage. I try to say goodbye and thanks, but he's on the phone to his daughters, going "Ciao, bella!" as he walks into the locker room. 빨강 현대를 타고 있는 커플이 "코비야, 코비야, 오늘 우리 해결해줘!!"라고 소리지를때 그는 선수들 입구로 들어섰다. 그곳에서 장대 같은 것에 거울을 단 것으로 (테러방지를 위해) 폭탄이 있는지 페라리 밑을 검사하고 있었고, 나는 그들이 무엇을 찾을까봐...두려움에 떨었다. 실례합니다. 브라이언트씨. 당신 차 밑에서 모카치노가 세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는 정문에 차를 대놓고, 내렸다. 거기에는 사진 기자들과 미니 카메라들이 우리가 걷는 동안 찍고 있었다. 난 도망가려고 했지만, 코비가 날 잡아서 끌어드렸다. "그냥 무표정으로 가는거야~" 코비가 속삭였다. 코비는 재판에 가는 마피아 두목의 표정을 짓고 있었다. 나도 따라해 봤지만...도저히 안되던데. 난 소장이 꽉 막혀버려 고생하는 사람같이 나왔다. 난 잘가, 고마웠어 라고 말하려고 했지만 그는 지 딸래미들과 통화하고 있었다. "챠우, 벨라!"라고 하고는 락커룸으로 걸어 들어가 버렸다. It's 5:31 p.m. The Kobe Kommute is over. He's still got the game to go. (The Lakers will defeat the Clippers, 88-85, with Bryant scoring 18 points on 5-for-15 shooting—proving that, occasionally, Kobe DOES miss things.) As for me, I'm so exhausted, there's only one thing I want to do. Go somewhere quiet and watch Ariel. 이제 오후 5:31: '코비통근'은 이제 끝났다. 그는 아직 경기를 해야한다. (레이커스는 클립퍼스를 88-85로 물리쳤고 코비는 5/15의 슛팅으로 18득점했다. 이따금씩은 코비도 놓치기도 한다는 것을 증명하면서 말이다.) 나는 말야? 나는 너~무 지쳐버려서 하고 싶은 일은 딱 하나밖에 없다. 어디 조용한데 가서 인어공주 Ariel을 보는 것이지. |
첫댓글 아...그러고 보니 코비와 똑같은 문신을 하고 있던 남자가 Ohio주에 있었죠. Ohio면 르브론 팬들이 득실득실 할텐데...정말 용감하네요. ESPN에서 읽은 기사 중 거의 톱3에 뽑을 만큼 재밌게 잘 읽은 기사였습니다. 정말 매일매일 저런 삶을 살려면...보통의 정신력으로 살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 연얘인들과는 넘사벽인 저 광적인 인기. 가장 재밌었던 부분은..."Gods do not park" 하하하. 신들은 주차를 하지 않는다. ㅎㅎㅎ
글 잘 읽었습니다. 코비는 정말로 철두철미한 사람이군요. 시간도 그렇고 사람도 그렇고..
재밌게 봤습니다~
그런데...좀 생각해보니...너무 오버트레이닝 하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되긴 하네요. 경기 당일날 헬스장에서 Grover 씨와 훈련하고 2시간 슛팅 연습, 스트레칭하고 나서 48분의 거친 농구경기를 뛰면...몸이 견뎌낼까요? 당일날 만큼은 스트레칭과 간단한 슛팅 연습정도만으로도 충분하지 싶은데 말이죠. 적당한 휴식은 운동의 일부분인데.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기자가 너무 재밌군요. 역시 저 위트있는 표현들.
덕분에 재밌는 글 잘 읽었습니다. 역시 최고의 자리는 역시 아무에게나 허락되는 게 아니군요.
누구나 인정하는 슈퍼스타가 이토록 자신에게 혹독하게 담금질한다는게 참 ... 팬들이야 두말할것도 없고 코비 자신도 은퇴하면 뭔가에 다시 몰두할 동기부여가 쉽지 않을것 같군요.이미 너무 완벽하게 한쪽에 모든 열정과 에너지를 써버렸으니까 말이죠.
코비와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고 같이 카메라 세례를 받는다면.. 저 기자처럼 소장이 꽉 막혀버리는 정도가 아니라 심장이 터져버릴지도 모르겠네요 ^^ 재미있는 문장도 많고 기억에 남는 기사가 되겠네요. 좋은글 잘봤습니다~ 그리고.. 페라리.. 3.1초에 100km ... 쫌..부럽네요 ^^
가을새님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코비 이 농덕후 자식 ㅋㅋ ^^
장난아니군요. 외국의 톱스타들은 진짜 엄청나다는 것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네요. 코비의 복제가 되고싶어하는 사람까지 있다니... 우리나라의 경우도 참 힘들겠다 하는데.. 이건 뭐.. 할리우드와 LA.. 스타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군요. 코비가 경기시작하러 와서 정작 왜 슈팅은 짧게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나이를 먹을 수록 경기 당일날만 이라도 훈련량을 줄였으면 좋겠는데, 이녀석한테는 어림 없는 소리죠.
영어 공부 해야겠네요 이걸로, 시간날때 ㅋ 이런거 자주 올려주세요 ㅎㅎ 근데 가을새님 제대하셧나요?
커허허. 작년 10월에 제대했습니다.
(방문) 좋은 기사와 번역 잘 봤습니다.
간지다,,, "특실을 위해 무엇을 댓가로 지불하지?" "빵원,, 난 플레이오프 티켓으로 이것을 해결하지" ,,,,,,멋지네요 ㅋ
이런게 진짜리얼이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