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들강아지 포근한 사랑 - 예향 박소정
가지마다 방긋방긋
싹을 틔우는 봄의 눈동자
버들강아지 움트는 시냇가에
정겨운 물소리 오감을 씻어주고
대양으로 흘러가는 비단결 봄!
생기 도는 마른 풀섭마다
아기 솜털 한 뼘씩 오손도손
봄으로 가는 반가운 길에서
윤기 나는 비단결 봄바람은
마음의 텃밭에 햇살을 심는다.
잊지 못할 정든 그리움에
공상도 현실을 지탱하는 활력소
젊은 날 사랑이 돌아온 듯한 봄은
오염된 심신 해독하는 파릇한 혈색
봄은 꿈꾸는 청춘의 부활!
2018.02.19
첫댓글
버들강아지는 일반적으로
많이 보고 그러려니 하지만
자세히 보면 재미있는 꽃이 핍니다
보세요
예쁘게 꽃을 피우지요?
사진 곱군요
버들강아지는 첨엔 붉은빛이 돌다가
다음엔 노란빛이다가
그 다음엔 강아지 꼬리처럼 길게 자라고 잎이 나는것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어요
행복한 봄되세요. 감사합니다
정성 담으신 글에 머물러 읽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봄처럼 기분좋은 날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루비님 안녕하세요
미세먼지로 기승을 부리는 봄날의 아침
행복으로 열어가는 하루 되세요
즐감하고 갑니다.
외출시 항상 마스크를 쓰고 다니세요
봄처럼 기분좋은 날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어릴 때 버들강아지 따서 먹던 생각이 나네요.
글도 좋지만 사진이 넘 멋져요.
저도 어릴적 고향 버들강아지가 생각납니다
봄처럼 기분좋은 날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늘 수고 많으세요
늘 건강하시고
봄처럼 기분좋은 날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미세먼지가 온 나라를 덮고 있습니다
고운 시향에 마음 놓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아무래도 미세 먼지를 마시게되겠지요
미세 먼지가 많아도
봄처럼 행복가득하세요
루비왕자님.. 하세요..^^
솜털같이 보송보송한 버들강아지..
냇가에 많이 피는걸 보았는데요
버들강아지를 예쁜 시어로 탄생시켜 주셨네요..
버들강아지 포근한 사랑..감사히 담아 갑니다.
고맙습니다..루비왕자님..
봄이라서 마음이 밝아집니다
봄처럼 싱싱하게 젊어지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