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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기에 글을 쓴 요지는 딱 두개입니다.
첫째.우리나라 여건상 아직은 시기상조다(제가 글재주가 없어 본문엔 못썻지만 댓글에 어느분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셨습니다.)
둘째.사고시 사륜차보다 사망확률이 더 높다.
단 그 두가지 입니다.더도 없습니다.그럼 왜 스쿠터카페에 그런글을 썻을까요?뭐가 이득이 있다고..
시간이 남아돌아서?할일 없어서?반론이 많을것도 뻔하고 돈이 생기는것도 아닌데...
사고의 위험이 더 높아지고 사륜차같은 경우에도 고속도로에서 사고시 중상내지 사망인데 이륜차 같은경우
더 위험성이 높다는애기...그래서 아직은 시기상조라는애기...딱 그거밖에 없습니다.
물론 제가 쓴 글에도 고칠부분이 있습니다.전 모든 바이크에 대해 애기했고 125cc미만 이륜차로 안본다는것도
몰랐습니다.cc가 높은 바이크 타본적도 없고 얼마나 안전한지도 모르겠습니다.
허나 자동차라면 어디 뒤지지 않을만큼 많이 타봤고 소위 드레스업에 튜닝이라는 것도 남들 해본만큼 다 해봤습니다.
서스펜션에 엔진스왑, 머플러개조에 차량실내 철재보강, 에어댐........기타등등.........또
티코부터 시작해 벤츠까지....군에 있을땐 2.5톤 덤프도 몰아봤고 8년이 넘도록 1톤냉동탑차로 하루에도
고속도로를 몇번씩이나 왔다갔다 했습니다.
그러기에 차가 얼마나 위험한지도 알고 고속도로가 얼마나 위험한지도 압니다.그러기에 비록 바이크는 타보지 못했지만
차가 얼마나 위험한지는 안다 이애기입니다.
제가 이해를 시키는것도 불가능하고 님이 절 이해시키는 것도 불가능하다는 것도 압니다.어차피 백날 애기한들
돌고 도는 제자리 걸음이고 또한 여기에 확고한 생각을 가지신 분들 생각을 바꾸는 것도 힘들다는 것도 압니다.
다만 허용이 되면 이렇게 위험성이 커진다.나중에 설사 허용되도 될수있음 많은 분들이 이렇게 위험성이 많으니
알아두시고 조심하십시요.그 애기를 하고 싶었을 뿐입니다.님이 현재 제 애기에 반론을 하신것처럼 또 위에님한테
반론을 제기한 것처럼 저 또한 님의 글에서의 오류를 꼬집어 보겠습니다.
일반도로에서 저정도라면 고속도로 달리면 위에 말했듯이 고속도로 달리면 위에 말했듯이 질주 합니다.
이거에 대해 반론을 하셨는데 도로상황 열악하다고 더 열악한 나라도 많다고 하셨고 또 어떤분은 일본같은 경우는
폭주족이 더 많다 아느냐고 하셨고 또 지금 말하는 나라들이 이륜차의 고속도로 통행을 허용한 나라들 이라고 하셨고
공통의 특징은 운전대를 잡은 사람들의 부족한 인식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태국과 일본은 경제적으로 엄청난 차이를 둔 나라라고 하셨고요.
나라의 경제 도로의 상태를 애기하는게 아닙니다.도로의 교통문화를 애기하는 겁니다.
일본에 가셨으니 잘 아시겠습니다.일본의 영업용 차량들이 과속을 하는지...도로에 툭하면 주차및 정차를 하는지....
폭주족이 아닌 일반 승용차 및 영업차들이 법규를 잘 어기던지......일본에 여행을 가신 겁니까?
전 제 친구가 일본에 삽니다.여행을 하며 본것보단 거기 사는 사람한테 들은게 더 정확하겠지요..
제 말은 우리나라는 아니란 애기입니다.저도 영업용탑차를 몰아봐서 알지만 우리나라의 영업차들은 거의 시간싸움입니다.
그러기에 과속과 위반을 자주하게 되고요.거기에 승용도 고속도로 제한속도를 지키며 달리는 차가 몇 안된다는 애기입니다.
고속도로 나가보셨다니 잘 아실겁니다.문화와 인식의 차이라는거지 도로의 상태비교가 아니란 말입니다.
먼저 우리나라 교통문화가 바뀌어야 된다는 겁니다.그 다음에서야 바이크가 고속도로를 통행할수 있게 애기가 나오든
안나오든 이라는거지 무조건적이라는게 아니란 겁니다.
다른나라가 한다고해서 우리나라는 왜 안돼냐가 아니란 애기입니다.교통문화 개선이 우선이란 애기입니다.
그럼 고속도로 통행허용도 안한 우리나라가 미국이나 다른 커다란 나라보다도 인구수도 땅덩어리도 적은 우리나라가..
교통사고율 1위라는건 아시는 겁니까?이게 왜 그런거 같습니까?
그리고 높은 배기량이 어린 청소년들과 비교할만큼 치명적인 사고를 당하는 비율은 비교할바가 아니라 하셨는데
고속도로를 다녀보셨다는 분이 어떻게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정말 안전장구 다 착용하고 헬멧 착용하고 다니면 살수 있다 생각하시는 겁니까?뒤따라 오던 차들이 그 사람을 안친다고
장담하시는 겁니까?왜 고속도로가 2중 3중 10중 추돌이 왜 일어나는지 아직도 모르시는 겁니까?
안전거리를 지켰다면 몇중추돌이 일어날수가 없는데 왜 그런사고가 나는지 정녕 모르시는 겁니까?
둘째.체감속도로 사고 날수 있습니다.경험이 부족하다 하셨습니다.시야각도도 말입니다.라고 하셨는데 체감속도에 따라
사람의 긴장도가 높아지는건 아십니까?똑같은 속력이라해도 사람이 긴장을 하게되면 평소 안하던 실수가 생기듯이 긴장도에 따라 시야도 더 좁게 보이고 사고의 위험이 더 높아지는걸 정말 모르시는 겁니까?
바이크 안타봐서 모른다 하실수도 있는데 승용과 탑차의 비교라고 하면 되겠습니까?
타보셨으니 아실겁니다.승용 100킬로 하고 탑차 100킬로하고 체감속도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똑같은 100킬로라 해도 탑차의 100킬로가 더 빠르게 느껴져 더 긴장하게 된단걸....
이건 저뿐만 아니라 같이 일하던 동료 아르바이트생들 모두 같이 느꼈던 겁니다.
셋째.일반도로에서 혼자 70~80 달려도 바람 강하게 불면.......................어떻게 될런지 생각해 보세요..
안윤성님 혼자만 생각하시는 겁니까?지금 글쓰신 분 혼자만의 경험하나만으로 모든걸 일관하시는 겁니까?
님이 얼마나 잘 타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허나 위에 글쓰신이 처럼 저런분도 있고 님같이 잘타는 분도 있는건데
어찌 님 혼자만의 경험으로만 애기하십니까?그럼 저 위의 분같은 사람들이 고속도로통행 허용되면
안들어간다 장담하실수 있습니까?안넘어진다 장담하십니까?
안윤성님이 안넘어지고 경험없고 저 위에분이 본인의 한정된 경험안에서만 모든것을 판단하고 말할수 있다 하셨는데
그럼 지금 님은 본인의 한정된 경험안에서만 말하시는게 아닙니까?어찌 나무만 보고 숲은 보지 못하십니까?
운전도 잘하는 사람이 있고 못하는 사람이 있고 초보가 있고 프로가 있습니다.
바이크 또한 마찬가지 이고요...몇년동안 탄다고 사고가 안나는걸까요?님이 얼마나 잘 타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 또한 차량으로 고속도로에서 240킬로 까지도 땡겨보고 칼질도 해보고 위험하게 운전도 하고 다녔습니다만
전 제가 운전을 잘한다 생각해본적 한번도 없습니다.오히려 재수가 좋았다고만 생각하지
님처럼 잘한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습니다.
고속도로 달리려면 바이크문화개선 무등록 처벌 바닥개선......
얼마나 자주 달리셨는지 모르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전 8년동안 고속도로 하루에도 몇번씩 왔다갔다 합니다.
군에 있을땐 2.5톤부터 시작해 승용 스포츠카 1톤 안몰아본게 없습니다.
도대체 고속도로에 가끔가다 보이는 찢어져 터져있는 타이어는 보신적 없으신 겁니까?없으시다고 하면 정말
거짓말이겠지요..... 운전을 오래 하신거같으니 못보셨을리가요....
고속으로 주행시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거나 타이어내부의 온도를 견디지 못하고 터졌다거나 아님 무엇을 밟아 터진거지만
십중팔구 거의 대부분 전자 경우이지요...
거기에 고속도로에 쓰레기 휙휙 던지는 사람 많습니다.고속도로의 문제가 고속으로 달리는 도로이기때문에 도로에
무엇이 떨어져있던 뒹굴고 있어도 치우기 힘들다는게 단점이죠......
바보냐고요?충분히 피한다고요?눈앞에 보이는 상황을 파악하고 판단하고 실행할수 없는?이라고 하셨는데
그럼 여태 사고낸 사람들은 바보라서 눈앞에 보이는 상황을 파악못해서 실행못해서 사고를 낸 것들입니까?
앞차의 시야에 가려지면 잘 못볼수도 있다는걸 운전하시는 분이 왜 모르십니까?
고속도로 운전할때 정말 앞차와의 거리를 100m준수하며 다니십니까?그 앞에 차량이 끼어들거나 한적이
한번도 없으시단 겁니까?사륜차도 위험하지만 이륜차가 더 위험하단걸 정녕 모르시는 겁니까?
널부러져 있는걸 본적이 없으시다고요?널부러져 있는걸 애기하는게 아니라 그 자그마한 것 하나에도 두바퀴로 달리는
바이크는 위험하단걸 애기하는 겁니다.노견에 많이 떨어졌다고요?이륜차뿐만 문제가 아니라고요?
사륜차도 위험하지만 이륜차가 더 위험하단건 왜 모르시는 겁니까?
또 무등록 자체가 불법이므로 강하게 처벌하니 뭐니 할 필요가 없다고요?자동차든,이륜차든 무등록은 불법이니
법 집행이 이루어지고 고속도로에서의 위험을 가중시킨다고 말할수가 없다고요?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은 보신겁니까?사고가 났는데 등록이 안되있어서 보험이 안들어져 있어서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올라오는 글들은 그럼 도대체가 뭐란 말입니까?
또 바이크는 과속카메라에 찍혀도 앞에 번호판이 없으니 과속카메라 구간에도 속도를 안내는 바이크가
단지 몇몇 소수에 한한다고 단정하실수 있는 겁니까?국도에서도 cc가 낮은 스쿠터뿐만 아니라 질주하는 바이크가
많은데 고속도로에서 정녕 인성, 운전능력 ,조심성 문제라고 국한지으실수 있습니까?
고속도로 주행을 한다해서 정녕 양아치들만 속도만 낸다 하십니까?통행이 허용되면 분명 퀵서비스 같은 영업용도
다닐텐데 정녕 퀵서비스 또 일반분들이 제한속도치에서 20~30킬로 더 속력 안낸다 장담 하실수 있습니까?
일반 승용차들도 고속도로에선 제한속도로 다니는 차들이 20%밖에 안되는데 말입니다..
고속도로 진입순간 목숨걸고 달리는걸...괜히 위험을 부풀리지 말자는 애기 ..........
어떻게 보면 맞습니다...아직 하지도 않은거 또 벌어지지도 않은거 가지고 애기하는 거니깐요..
허나 구더기 무서워 장못담그는일 없으므로 목숨걸고 달릴필요 없다 하셨습니다.
정녕 사고나신 분들이 구더기가 무서워...목숨걸고 달리시다 사고가 나신 겁니까?사고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겁니다.꼭 목숨걸고 달리다 나는게 아니란 겁니다.
좀더 조심하자.안전해서 나쁠꺼 없다란 애기지....위험을 부풀리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만약...............주행풍이 있다는걸 아실겁니다.
님이나 경험을 쌓고 체험을 쌓고 애기하라 하셨는데 위에 애기한것 처럼
님이 얼마나 잘 타시는진 모르지만 모든이가 다 그렇게 잘 타는게 아니란 애기입니다.
또 위험이 없다고 해도 그건 님이 본인한테 없다고 생각하시는거지 다른분이 그렇다는건 아니란 애기입니다.
본인의 경험으로만 애기하지 마십시요..
그리고 제 경험입니다만..........잡아먹을듯이 따라오더라구요.
이거에 대한 애기는 별 애기 없습니다.허나 다른분이 달으신 글에대해 애기 하겠습니다.
고 배기량의 바이크가 달리면 자동차는 못따라온다 하셨는데 잘못 아시는겁니다.
바이크에도 고배기량이 있듯이 자동차에도 고배기량 차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에쿠스나 오피러스급 그랜져급만 해도 바이크 충분히 앞지릅니다.하물며 외제차라던가 스포츠카
튜닝카라면 더하겠죠...나중에가 아니라 초반 가속부터 애기하는 겁니다.
이건 국도에서 신호에 걸려 대기중이던 바이크가 신호 바뀜과 동시에
튕겨나가듯이 나가는걸 뒤에있던 50m도 안돼 잡아버리고 앞질러 나가는걸 두세번 봤으니깐요...
아마도 차주의 입장에선 가소로웠거나 기를 죽이려 그랬겠죠........
하물며 스포츠카 외제차 튜닝카들은 말도 할꺼 없겠죠....차들 사이에 끼어들기가 바이크에 비해 몸체가 크니
뒤쳐질 뿐이지 못잡는건 아닙니다. 그런 차들도 있다는걸 애기하는 겁니다.
그리고 하나더......어느분이 댓글에 국도에서의 사고율이 더 높다 오히려 고속도로가 더 낮다 하셨는데
한가지만 애기하겠습니다.
맞습니다.고속도로가 더 사고율이 더 낮습니다.허나 지금 애기하는건 사고율이 아니라 치사율입니다.
국도에서의 사고는 보통 접촉사고가 많고 추돌도 많습니다..물론 커다란 사고도 많고요..허나 대부분 접촉사고가 대부분이지요.
허나 고속도로에서의 사고는 대부분 차량의 대파.. 3중 4중 5중.....추돌사고가 많습니다.
한마디로 한번 사고나면 크게나지 적게는 안난단 소리입니다...
고속도로 다녀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고속도로 사고현장보면 대부분 국도사고의 대부분인 접촉사고
범퍼 라이트 휀다 찌그러짐 같은 단순사고는 극히 미미하다 이말입니다.
거의 본넷을 먹는다던가 심하게 부서졌다던가등의 대형급 사고들이란 말입니다.
이걸 우선 좀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해의 소지가 없으셨으면들 합니다.
통행이 안된다는게 아니라 우리나라의 교통문화가 바뀌기 전까진 힘들것이다.라는 애기 입니다...
그래서 전의 글에도 고속도로 통행 허용시 교통문화가 바뀌어야 한다에 저또한 찬성을 들었었습니다.
무조건 꽉막힌 안된다....이러쿵 저러쿵...그런 애기 할꺼면 다시한번 말하지만 뭐하러 여기에 글을 쓰겠습니까?
반론이 많을꺼 뻔하고 그런걸.....그냥 자동차 사이트에 쓰면 분명 자동차 오너분들은 다 찬성을 하실테고
이렇게 장문의 글도 안써도 되는걸......
이 글을 쓰는건 이분이 저와 지금 위에 글에 반론을 제기하는 것처럼 저 또한 자동차 입장에서 지금 현상황에선
안된단 입장에서 글을 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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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터 드레싱◆◇
-스쿠터꾸미기 정보공유카페-
첫댓글 다 읽진 못했고 눈에 띄는 점만 일단 말씀드리면 애기 아니죠....이야기 혹은 얘기가 맞습니다.논지와는 좀 벗어나지만 좀 거슬리네요^^;; 가장 크게 잘못 알고 계신거는 오피러스나 그랜져가 고배기량 바이크를 초장부터 잡는다.... 정말 너무하십니다 ㅡㅡ;; 님이 보신건 바이크가 신경안쓰고 간거에요ㅡㅡ;; 고배기량 제로백까지 4초안에 끊습니다. 차로는 무슨일이 있어도 못잡습니다 ㅡㅡ;;
고배기량의 외제 스포츠카는 오토바이 잡는다 하시는데 f1용 차 아니면 못잡아요 ㅡㅡ;; 하물며 스포츠카도 아닌 그랜져나 오피러스 같은 세단은 죽었다 깨나도 절대 하늘이 뒤집혀도 고배기량 오토바이가 맘먹고 땡기면 절대 못잡습니다 ㅡㅡ;
그리고 혹시나 4초안에 백넘기고 그담에 가속이 안되냐 하실까봐 하는 말인데 일반적인 레플리카들은 저속토크보단 고속에 맞춰져있습니다. 백넘기면 가속도 더 빨리 붙습니다. 제가 본 것중에는 2.7초 제로백도 본거 같은데 어떤 기종이었는진 정확히 생각이 안나네요..
평균적으로 1000cc급 레플리카들의 제로백은 2.3~4초 입니다. 고속도로 주행에 시선을 맞추자면 그게 중요한건 아니지만.. ^^
지성민님. 전 1300cc 하야부사 탑니다. 오피러스? 전 승용차에 그다지 관심 없어서 관심 있으신분 만큼은 잘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에쿠스, 오피러스? 흘.. 바이크에 대해 관심이 없고, 타보신적이 없으시니 그런 말씀을 하시리라 이해합니다. 따라잡는다고요? 아마도, CBR400 이라면 가능할 수도 있겠죠. 드레그가 아닌, 정상주행에서 따라잡는 것이라면요. 참고로 400cc 입니다. 드레그에서는? 순정상태라면 힘이 좀 드실겁니다. 흘..
그리고.. 긴장감에 의한 시야각도요? 저도 이건 느껴봤습니다. 속도에 비례해 시야각도가 차이나는 것에 있어서 자동차와 바이크의 차이점이 어떠한지 말입니다. 바이크를 타보지 않으셨다니, 소배기량 바이크가 아닌, 최소한 600cc급 이상의 바이크를 타보시고 얘기하시길 바랍니다. 둘다 경험해봐야 둘을 비교할 수 있잖아요?
세번째. 초보딱지를 붙이고 차선을 차지하며 운전하는 승용차 운전자들은 겁이나서 차선변경 조차도 마음대로 잘 못합니다. 하물며, 그러한 사람들이 고속도로에 올라가 주행을 할까요? 초보운전 딱지를 뒷 유리창에 붙인 상태에서요? 만약, 그런다면 그건 제정신이 아닌게죠. 아마도. 바이크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자신이 운전에 익숙치 않다면 고속으로 주행하기 보다는 대부분 저속으로 운전하며 위험한 구간에서는 특히나 더, 바짝 쫄아서 긴장합니다. 그런 사람이 고속도로 열린다고 해서 올라간다는 것이 얼마나 현실성 있을까요? 물론, 100%의 보장은 없습니다. 전, 대부분의 평균적인 사람을 얘기하는 것이니까요.
네번째. 무등록 상태에서 사고가나 보상을 못받으니 어쩌냐 하는 질문은 이 리플에서 대답할 가치가 없습니다. 그건 전적으로 본인의 잘못이기에 그것을 이유로 특정사안을 거론한다는 것 자체가 맞지않습니다. 음주운전에 무면허에 승용차 몰다가 사고내거나 그 상태로 주행하는 어리석은 운전자도 꽤 있잖아요? 그것역시 본인의 전적인 책임이므로 말할 가치가 없습니다. 그리고.. 타이어 터진 것. 예. 많이 봤습니다. 심지어 제 앞에서 터지는 것도 봤고요. 운전 오래 하셨다고요? 그럼 이건 아시겠군요? 고속도로란 말 그대로 고속으로 질주하는 곳입니다. 그렇게 운전하는데 있어서 본인의 차를 일상점검도 안하고 달린다는 것이
과연, 핑계가 될 수 있나요? 타이어 터진다고요? 대부분의 타이어가 터지는 이유는 공기압 및 타이어의 노후화 그리고, 갑작스런 노면의 돌발적인 뭔가에 의한 것입니다. 그외에도 이유는 있겠지만. 그러나, 공기압 및 타이어의 노후화로 인한 사고는 전적으로 본인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타고 다니는 차에 대해 상시점검도 안하고 관리도 안하고.. 그래서 사고가 났는데 뭘 핑계대겠습니까? 이륜차이건, 사륜차이건 그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한가지 더. 2종소형을 취득하고 미들급 이상을 탄다면 그건 성인 입니다. 미성년자가 아니죠. 미성년자는 성인의 관리 및 보호를 받을 의무와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미성년자가 아닌, 성인 입니다. 자신의 행동에 스스로 책임을 지고 동시에 그 권한을 누릴 자격이 있죠.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말입니다. 누가 우리 목숨을 누구에게 맡겼습니까? 말씀하신대로 위험하기 때문에 막는다면, 그건 아닌거죠. 스스로 생각해서 위험하다면 안하면 됩니다. 반대로 안전하다 생각하면 하면 되는 것이고요. 불법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외국에 나가 위험에 처했을 때 본국이 제외국민을 보호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본인의 나라 안이 아니니까요. 그러나, 지금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만?
나머지 얘기들.. 제가 지금 나가야 해서 더이상은 길게 쓰지 못하겠습니다만.. 이런 얘기 들어보셨죠? "장님 코끼리 만지기" 라는 얘기 말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전 나름대로 자동차 운전을 꽤 해봤습니다. 이륜차도 꽤 오래 타봤습니다. 그래서 둘을 비교대상에 올려놓고 이런 장단점이 있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지성민님. 아시는 지식으로 말씀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모르시는 대상에 대해서 토론하고자 하신다면 좀더 그에대한 조사와 지식을 쌓고 토론하셨으면 합니다. 그래야 남들에게 좀더 명확한 비교를 해가며 이건 이런 차이가 있다. 그래서 어떻다 하고 말을 하기 쉽겠죠. 툭하고 떨어지면 홍시고 턱하고 떨어지면
감시다 라는 식의 단순한 비교대상으로 말씀하시면 그 대상물에 대해 아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참 난감합니다. 본인의 주장만 내세우지 마시고 만약, 시간이 되신다면 이륜차운동본부를 한번 찾아보세요. 그곳 사람들이 뭘 주장하고 어떤 주장을 하는지 한번 찾아서 읽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몸으로 겪을 수 없다면 그런 것이라도 읽어봐야죠. 전 바빠서 이만 나가야할 것 같습니다. 갔다와서 다시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수고하세요.
큰바이크일수록 주행풍에 좀더 견딥니다. 이야기의 주요 방향이 사고 문제 인거 같은데요. 고속도로에서 3중,4중 사고 나서 다시는 사람보다 국도로 가다가 사고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그리고 바이크 고속도로 통행금지된게 사고 때문이 아니라 박정희전대통령이 차타고 고속도로 가는데 바이크가 앞질러가자 저거 뭐냐고.. 이한마디에 통행금지됐단 말이 있더군요
논지의 핵심은 국가에서 바이크에 대한 관심을 안가지는게 아니라..그동안 너무 사륜차산업확대만을 위해서 이륜차 산업은 포기해버리고..그에따라 1972년 고속도로 통행을 막아버렸습니다.한마디로 지금 다시 바꾸지 못하는 이유는 애초에 안되는게 아니라 애초에 잘 다니던걸 경제성장,산업화란 명목하에 막아버렸으니 사륜차 위주의 도로와 또 사륜위주의 인식이 팽배해져서 그 간극을 줄이는게 힘들죠..그리고 허용을 하려면 권리와 의무를 동시에 부과해야하는데..그동안 이륜차 정부에서 관리나 제대로 했나요?이제와서 관리하고 도로정비하고 세금받은거 제대로 쓰려고 생각하니 겁이 나는거겠죠..
그래서 거짓말을 계속 해왔죠..위험해서 안된다고...그냥 위험해서 안된다고 계속 우겨왔습니다..해보지도 않고..아니..72년 이전에는 잘 다녔죠..그래도 계속 위험해서 안된다며 자신(정부)의 의무소홀을 덮으려고 했습니다..그러다보니 이제와서 허용하고 만약에 제도에 맞춰서 라이더들이 무난히 잘 다닌다면 정부의 거짓말이 들통날테니 그게 또 무서워 못 여는거죠..그러니깐 사람이든 정부든 알지도 못하면서 허세를 위한 거짓말이 또다른 거짓말을 낳은거네요..아무튼 통행허가가 아니라 1972년에 잃어버린 권리를 회복하는겁니다.."통행허가"가 아니라 "통행권리회복"입니다.이륜산업도 충분히 세계경쟁력있는 산업이란걸 알아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