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페이지]

[다음카페] 9. 페이지. One Last Kiss https://m.cafe.daum.net/beautiful5060/NHav/1543?svc=cafeapp

모렌도 선배님이
몇년전부터
월드팝방에
와달라고
하셨건만
실력이 안되는 이유로
몇 년간을 뜸을 들이다가
월팝방에
재입성한 지
5개월 차네요.

물론 예전에
춘수 방장님 시절
캐피털 호텔 지하이던가요?
암튼
아주 오래전에도 갔었지만요.

[리진]

모렌도님이 일치감치 페이지님의 진가를 알아보셨군요.
잘 하시는거에요,^^

[페이지]

고마우신 선배님이시지요.

제가 낯을 많이 가리거든요.

열두살이나 많으신
하늘 같은 띠동갑 선배님이신데
아 글쎄
저더러
친구 하자 하시니
ㅎㅎ.
그래서 가끔
모친~~님.
이라고 부를때도 있답니다.
ㅎ.

리진님은
신선한 곡을
알려주셔서
참 좋아요^^♡

[레지나 1]

페이지님 19년 을지로 썸에 대통님하고 처음왔을때를 기억합니다
그때 춘수님이 방장님이셧어요~
요즘 페이지님이 월드팝방에 자주와서 넘 좋아요~

[페이지]

맞아요.
그때 양이사님인가?
그분이 대통님을 초대해서
같이 가게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벌써 5년전이니까
50대였네요 ㅎㅎ

[모렌도]

페친이 고마운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린 거라고 모를 리가 없거늘~쑥쓰럽네여 ㅠ
고마우면~밥사! ㅎ

[페이지]

고맙소!
쑥스럽소?
밥함 드소~!!
시간 내소^~^

[김포인]

월팝에 다시 오신 건 잘한 일입니다.

실력이야 그 정도면 아~~~주 훌륭하죠.
이번 송년회 무슨 노래 부르실 지 기대 됩니다.

[페이지]

결정장애가
중증이라
두 곡중 한곡은
정했으나
나머지 한곡은
오늘
열심히 연습해 보고 확정하려 해요.
대중적인 곡을 하느냐
내가 좋아하는 곡을 하느냐로 늘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 하게 되네요.
ㅎ

[커쇼]

그래서 년말 월팝에 오신다는거?
안 오신다는거?
그리고 캐피탈 호텔 지하에 나이트 있지 않았나?
나 거기 갔었던거 같은데????

[페이지]

아 글씨 결정장애 중증이라니께유.
까말까 고민듕이라오 ㅎ
나이트가 있었군요.
이번 송년회
나이트 느낌으로 꾸미면 재미있을듯요 ㅋ

[리라 설]

ㅋ ㅋ 오키 오키 송년회
나이트 느낌~넘~쪼아요~ㅎ
엮쉬 ~ 페이지님~♡♡♡

1부경청도 조치만 송년회니만큼
1부2부 모두 걍 잼나게 놀았슴
조을듯요~ㅎㅎ
룰루랄라~~
빠라빠빠~~
삐빠빠룰라~~ㅋ

[페이지]

필이 팍팍
통했네요.

룰루랄라~~
쿵따리 샤바라^^
아파트 아파트~~^^
앗싸라비아 삐약삐약~~~!!!

[리라 설]

앗싸리~
쏘ㅑ~

ㅋ 한술더뜨심요
인정~ㅋㅋ

[리라 설]

오~~글고보니
페이지님 월팝방
까마득 ~ 선배님이시구나요~
몰라뵈서 죄송요 ㅎㅎ

이번송년회는 인사동서
다함께 한다지요~
넘~ 기대만땅에요~

건강한 모습으로 송년회때
짠~ 하고 방가히 만나서
박터지게~~~
놀아바요~ㅋㅋ

[페이지]

하하~
죄송이라니요.

학교도 아니고
직장도 아닌걸요.

도시의 노치원
우리
즐겁게
잘 지냅시다.
서로
서로
댓글로
힘을 주고
격려하면서요.

박(?)터지게
놀 기대에
벌써부터
싱쿵 ㅋㅋ.
끼야아악^^

[그리운]

노치원???

대단한 조어력,
느낌 팍 오는 신조어~
멋집니당^^

[페이지]

어디가봐도 우리 5060만큼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된 놀이터는 없습니다.
나갔다가도 도로 들어오는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죠^^

내년에 은퇴하면
가고 싶은 곳
다 다니려고요.
ㅎ.

[하늘 이]

송년회때 반갑게 만나요~

[페이지]

네~
멋진 하늘 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