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차 한잔 / 안 성란
찻잔에 그리움을 담아 "호-호" 불면 그대는 그윽한 향기로 코끝에 앉아 달콤한 설탕이 되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마음을 만들어 주고 차 한잔에 사랑을 담아 두 손으로 꼬-옥 잡아
따스한 온기를 느껴 보면 포근히 안아 주던 그대의 가슴이 그리워집니다.
찻잔 속에 아침이 오면 차 한잔에 그대 모습을 담아 한 모금 홀짝 거리면 그대 웃음소리 귓가에 맴돌고
찻잔에 그림 하나 그려 넣으면 언제나 웃고 있는 그대 모습 떠 올라서 나도 모르게 빙그레 웃음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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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글 감사 합니다
안녕 하세요....쉬리영님
오늘도 감동방에 좋은 글 고맙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오후 시간도 포근하게 보내세요^^
즐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