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거늬 디올백 감사하던 국장이 죽었는데
이분이 우체국 7급으로 공무원 시작해서 청렴한
공직생활을 인정받아 권익위원회까지 올라갔고
본인이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든다는 신념을
가지고 20년이상 근무했다더군요.
이분이 김영란법 3만원 식대에 대해서도 무슨 공무원이
일하면서 3만원이상 밥 먹을일이 있냐.. 그것도 많다
이랬다더군요. 근데 그런분한테 온 국민이 다 시청한
3백만원 디올백 받는걸 죄없다라고 하라니 얼마나
속이 뭉그러졌을까요..자기 인생이 무너지는
기분였을수도 있을겁니다..
공무원이 이래저래 욕먹는일이 많지만
우리나라에 저런분도 많으시니 나라가 그나마
유지된다고 생각합니다.
음.... 얘기가 이상하게 빠졌군요. 아뭏튼 한끼식사에
3만원도 많다는분도 계셧는데 이번 loon과 그 휘하들은
그것도 작다고 5만원으로 올린답니다.
명절선물 가격한도도 올리고요.
그러면서 들이대는 핑계가... 무려 내수경제 활성화
랍니다....내수경제의 뜻은 알고 말하는걸까요?
그냥 우리도 체면이 있는데 비싼밥 편하게 먹고싶다?
이건 아닐까요?
내수경제의 활성화차원에서 전국민 25만원은
국민들 낭비벽이 심해지고 물가가 오른다고
거부권 쓰더니 한끼식사 5만원은 괜찮나 봅니다.
카페 게시글
▶ 세상사는 이야기
ㅋㅋ 거창한 핑계~
독립대리
추천 0
조회 348
24.08.20 04:05
댓글 4
다음검색
첫댓글 누군가 멧돼지를 암살하면 그는 구국의 영웅이요 독립투사로다
애써서 피와 땀을 흘려 오늘날까지 끌어 올렸더니 왠 미친 멧돼지 한마리가 나타나서 구석구석 꼼꼼하게도 다 망치고 있구나 😭 이런데도 아직까지 물고빠는 2찍들을 보고 있노라면 이젠 한숨도 안나옵니다.
아흐 이제 욕도 아깝네요
재규가튼사람이 필요한시기